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밥에 김장김치 넣으니 완전 맛나요

입맛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4-08-10 12:19:17

제가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 사람이라 그런지

김치 안들어간 김밥은 밍밍해요

오뎅도 마늘이랑 고춧가루 간장

약간 넣어 볶으니 맛있고

이건 오래전 김밥 시켜 먹었을때 그집

김밥에 오뎅을 마늘맛 나게 매콤하게 했더라구요

그때부터 그렇게

웬만하면 사먹다가 한번씩 입맛 없을때 

이렇게 싸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IP : 39.112.xxx.2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2:24 PM (211.234.xxx.201)

    묵은지는 넣고 먹는데..
    김치를 양념채 넣는거에요?
    저도 완전 김치순이..ㅋㅋ

  • 2. 레시피
    '24.8.10 12:28 PM (211.234.xxx.230)

    레시피 부탁 드려요
    담달부터 남편 도시락 챙겨줘야해요
    ㅜㅜ

  • 3. ...
    '24.8.10 12:37 PM (58.145.xxx.130)

    김장김치, 묵은지 아니어도 그냥 보통 김치만 넣어도 맛있죠
    어려서 엄니가 반찬 마땅치 않은 날, 김치 한줄, 참기름 간장 한줄만 넣고도 두루룩 말아주신 김밥이 얼마나 맛있었게요

    참, 우리나라 김치는 만능음식이자 음식재료인 것 같아요

  • 4. 김치김밥
    '24.8.10 12: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씻어서 넣어도 아님 그냥 양념털고 꽉 짜서 참기름 깨소금 양념하기 넣기도 아님 밥에 양념하니 그냥 국물만 짜서 넣어도 다 맛있어요. 개운한 느낌.

    근데 사무실 도시락으로는 안될것 같아요.
    식당에서 드시는 거면 모르겠는데 냄새가 김비린내에 김치냄새까지... 게다가 김치국물을 완전 꽉 짜는게 아니면 김이 젖어서 다 풀어지고... 도시락으로는 좀 어려운 메뉴에요.

  • 5. ...
    '24.8.10 1:06 PM (121.151.xxx.18)

    저는 매번넣는거같아요

    일단 애들이 좋아하는데
    씻어서 쭉쭉찢어서 설탕조금 참기름 깨소금 조물해서
    넉넉히 넣으면 단무지도 필요없어요

    시간없는날은
    그냥 국물만짜서 쭉쭉찢어넣어요
    김젖지않고 안풀어져요
    썰때 김치양념때문에 중간중간 칼닦아주면서 썰면됩니다

  • 6. ..
    '24.8.10 1:17 PM (39.115.xxx.132)

    저도 김장김치에 들기름이나 참기름
    마늘 깨소금으로 조물조물 해서 넣으면
    너무 맛있더라구요

  • 7. ㅇㅇ
    '24.8.10 2:09 PM (211.235.xxx.150) - 삭제된댓글

    저도 김치 양념 털어내고 김칫국물 짜낸 후,
    길게 찢어 참기름 아주 약간의 설탕, 깨소금 넣고 무쳐요.
    그리고 김밥김보다 김 향이 좋은 파래김, 돌김 4등분 해서
    달걀만 같이 넣고 말아서 바로 먹으면 아주 맛있더라구요.
    중고등 아이들도 아주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901 폰 글자가 이상하게 나와요? 2024/09/08 253
1619900 요즘 시부모들도 아들 손주 바라나요? 27 ㅇㅇ 2024/09/08 3,917
1619899 Nice평가정보 ~ Nice평가.. 2024/09/08 787
1619898 게으른 사람 2탄. 양배추채 베이컨 39 게으른 2024/09/08 4,258
1619897 경상도 왜 국짐지지자인지 이해 34 궁금 2024/09/08 2,193
1619896 천하람 의원의 시원시원하고 밝은 에너지가 좋아요. 13 ㅇㅇ 2024/09/08 1,768
1619895 오이시디 평균이란 6 2024/09/08 887
1619894 상대방이 여행을 갔는데 전화나 카톡 붙들고 하는 경우가??? 6 ... 2024/09/08 2,113
1619893 한동*말투 32 ........ 2024/09/08 3,781
1619892 만성 우울인데 아주 가끔 내가 우울한 게 억울해요. 4 2024/09/08 1,829
1619891 그알 어제 아내 교통사고위장 보험살인이요 11 .... 2024/09/08 3,816
1619890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재미있다길래 8 llllll.. 2024/09/08 2,063
1619889 응급실붕괴로 추석에 내려오지마라는 21 ㄱㄴ 2024/09/08 6,305
1619888 1억원대로 살기 좋은곳 있을까요? 10 가을이 오네.. 2024/09/08 3,315
1619887 강아지 나이많이 먹으면 입주위 털색깔이 변하나요 9 2024/09/08 1,243
1619886 아이가 중3입니다. 이혼을 고3졸업후에 하면 좀 나을까요? 26 ..... 2024/09/08 4,292
1619885 추석연휴 화상환자' 3배 더 많은데…일주일새 응급실 더 악화 8 ... 2024/09/08 1,363
1619884 추석선물로 보리굴비 받았는데 ㅠㅠ 30 .... 2024/09/08 6,618
1619883 배우 변우석 좋아하신다면 16 ㅇㅇㅇ 2024/09/08 3,683
1619882 신림역 주변 아토피 심한 착색 치료 피부과 추천 부탁드려요 4 주니 2024/09/08 873
1619881 요양원안가고 싶으면 6 ㅠㅠ 2024/09/08 3,227
1619880 수시접수용 사진이 거의 전신사진에 가까워요. 10 수시접수 2024/09/08 2,203
1619879 유리밀폐용기뚜껑 딜레마 12 ㅇㅇ 2024/09/08 2,023
1619878 50대... 치열이 비뚤어져 속상헌데요 18 치열 2024/09/08 3,688
1619877 세입자 전세대출 없이는 잔금도 못치르는게 정상인가요? 3 ... 2024/09/08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