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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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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란말이

제일 조회수 : 3,334
작성일 : 2024-08-10 11:09:30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하란 말이 제일 쓰잘데기없는 말 같아요

내선택에 의해 태어난거도 아니잖아요

돈많은집은 또 다를려나요

IP : 175.192.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1:10 AM (39.7.xxx.236)

    삶이 즐거워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나오는거죠

  • 2. 페리스힐튼만
    '24.8.10 11:10 AM (58.29.xxx.96)

    가능한 소리를

  • 3. 까놓고말하면
    '24.8.10 11:1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너는 어떨지 모르겠고
    나는 감사해..라는거죠.

  • 4. ...
    '24.8.10 11:14 AM (223.38.xxx.221)

    전 한번도 세상에 태어난게 고맙단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런 말하는 사람들이 내심 참 부러웠네요

  • 5. 욕망
    '24.8.10 11:16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욕망으로 낳지요.자식 세 명이 안정감있다고 셋 낳은 지인 알아요. 아들 한명 낳았으면 딸 낳고 싶고

  • 6. 아롱이다롱이
    '24.8.10 11:16 AM (222.100.xxx.51)

    이런저런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전 제 삶에 감사해요
    부자도 아니고, 고생도 했지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좋아요

  • 7. ...
    '24.8.10 11: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 8. ...
    '24.8.10 11:21 AM (114.200.xxx.129)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욕망으로 낳으셨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저는 태어났으니 내가 하고 싶은일도 하면서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사는거겠죠

  • 9. ..
    '24.8.10 11:21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태어남이 꼭 돈이어야 할까요
    저는 세상 돌아가는 구경만해도 가난해도 감사한데

  • 10.
    '24.8.10 11:23 AM (116.42.xxx.47)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우울해져요

  • 11. ……
    '24.8.10 11:27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 12. …….
    '24.8.10 11:28 AM (210.223.xxx.229)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받는것없이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 13. ...
    '24.8.10 11:3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요새 듣긴 힘든말이죠.

  • 14. 인생을
    '24.8.10 11:44 AM (119.71.xxx.160)

    긍정적으로 생각 편이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부모에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부모가 마음에 안드니까 어쩔 수 없어요

  • 15.
    '24.8.10 11:44 AM (116.122.xxx.232)

    돈 많아도 인생은 고해에요.
    돈 많다고 생로병사가 비켜가는거 아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말이죠.

  • 16. ,,,,
    '24.8.10 11:50 AM (118.235.xxx.114)

    좋은 부모 만나서 풍족하게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겠죠 그런데 요즘 애들 중에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애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니 낳음 당했다는 말이나 뒤에서 쓰는 거고요

  • 17. ...
    '24.8.10 11:57 AM (211.234.xxx.162)

    아주 가난하거나 건강이 안좋으면 모를까...
    봄바람이 뺨에 스치는 느낌에도 살아있어서 좋다고 느끼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가정폭력있고, 아주 가난하진 않지만 돈없어서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 학비댔어요.

  • 18. ……
    '24.8.10 12:08 PM (118.235.xxx.184)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이는 불평하고
    어떤이는 감사하죠
    그게 인간입니다
    내가 어떤 인간이 될지도 실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 19. 감사
    '24.8.10 12:22 PM (118.235.xxx.68)

    저는 얼마전 아들 생일에 축하한다는 카톡보냈더니
    낳아줘서 감사하다는 답장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현재 성인이고 취업해서 독립해 따로 사는데
    아 얘가 사는게 적어도 불행하게 느끼진 않고있구나
    하고 안심이 되더라구요.

  • 20. ...
    '24.8.10 12:58 PM (211.51.xxx.225)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하는 건 저런 말을 당연하듯 하는 부모이기 때문
    태어난 게 너무 행복한 사람들은 저런 말을 하는 부모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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