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란말이

제일 조회수 : 3,325
작성일 : 2024-08-10 11:09:30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해하란 말이 제일 쓰잘데기없는 말 같아요

내선택에 의해 태어난거도 아니잖아요

돈많은집은 또 다를려나요

IP : 175.192.xxx.14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11:10 AM (39.7.xxx.236)

    삶이 즐거워야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나오는거죠

  • 2. 페리스힐튼만
    '24.8.10 11:10 AM (58.29.xxx.96)

    가능한 소리를

  • 3. 까놓고말하면
    '24.8.10 11:1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너는 어떨지 모르겠고
    나는 감사해..라는거죠.

  • 4. ...
    '24.8.10 11:14 AM (223.38.xxx.221)

    전 한번도 세상에 태어난게 고맙단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런 말하는 사람들이 내심 참 부러웠네요

  • 5. 욕망
    '24.8.10 11:16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자신들의 욕망으로 낳지요.자식 세 명이 안정감있다고 셋 낳은 지인 알아요. 아들 한명 낳았으면 딸 낳고 싶고

  • 6. 아롱이다롱이
    '24.8.10 11:16 AM (222.100.xxx.51)

    이런저런 사람이 다 있으니까요
    전 제 삶에 감사해요
    부자도 아니고, 고생도 했지만, 경험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좋아요

  • 7. ...
    '24.8.10 11:20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 8. ...
    '24.8.10 11:21 AM (114.200.xxx.129)

    그게 왜 쓸데없는 이야기인데요..????? 저는 저희 부모님한테서 태어난걸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해요... 부모님이 강요한적은 없고 제가 생각을 그렇게 하지만요..
    욕망으로 낳으셨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저는 태어났으니 내가 하고 싶은일도 하면서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만나면서 사는거겠죠

  • 9. ..
    '24.8.10 11:21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태어남이 꼭 돈이어야 할까요
    저는 세상 돌아가는 구경만해도 가난해도 감사한데

  • 10.
    '24.8.10 11:23 AM (116.42.xxx.47)

    부정적인 사람 옆에 있으면 같이 우울해져요

  • 11. ……
    '24.8.10 11:27 A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 12. …….
    '24.8.10 11:28 AM (210.223.xxx.229)

    나는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께 감사한데요?
    세상엔 아름다운 게 얼마나 많나요
    자연과 생명..의 원리
    받는것없이그리고 사랑을 실천하는 많은 이들..

  • 13. ...
    '24.8.10 11:37 A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요새 듣긴 힘든말이죠.

  • 14. 인생을
    '24.8.10 11:44 AM (119.71.xxx.160)

    긍정적으로 생각 편이고 하루 하루 감사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부모에게 태어나게 해 줘서 감사하단 생각은 안드네요
    부모가 마음에 안드니까 어쩔 수 없어요

  • 15.
    '24.8.10 11:44 AM (116.122.xxx.232)

    돈 많아도 인생은 고해에요.
    돈 많다고 생로병사가 비켜가는거 아니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밝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할수 있는 말이죠.

  • 16. ,,,,
    '24.8.10 11:50 AM (118.235.xxx.114)

    좋은 부모 만나서 풍족하게 하고싶은 거 다 하면서 살면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겠죠 그런데 요즘 애들 중에 태어나게 해줘서 감사하다는 애들이 과연 얼마나 있겠어요 그러니 낳음 당했다는 말이나 뒤에서 쓰는 거고요

  • 17. ...
    '24.8.10 11:57 AM (211.234.xxx.162)

    아주 가난하거나 건강이 안좋으면 모를까...
    봄바람이 뺨에 스치는 느낌에도 살아있어서 좋다고 느끼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가정폭력있고, 아주 가난하진 않지만 돈없어서 알바하고 장학금 받아 학비댔어요.

  • 18. ……
    '24.8.10 12:08 PM (118.235.xxx.184)

    같은 환경에서도
    어떤이는 불평하고
    어떤이는 감사하죠
    그게 인간입니다
    내가 어떤 인간이 될지도 실은 본인이 선택하는거죠

  • 19. 감사
    '24.8.10 12:22 PM (118.235.xxx.68)

    저는 얼마전 아들 생일에 축하한다는 카톡보냈더니
    낳아줘서 감사하다는 답장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몰라요.
    현재 성인이고 취업해서 독립해 따로 사는데
    아 얘가 사는게 적어도 불행하게 느끼진 않고있구나
    하고 안심이 되더라구요.

  • 20. ...
    '24.8.10 12:58 PM (211.51.xxx.225)

    이런 생각을 가지게 하는 건 저런 말을 당연하듯 하는 부모이기 때문
    태어난 게 너무 행복한 사람들은 저런 말을 하는 부모가 아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171 쨈만들때 알룰로스 사용해도될까요? 10 .... 2024/08/10 1,263
1613170 돌침대는 보통 성인 몇 명이서 옮길 수 있나요? 7 ... 2024/08/10 1,649
1613169 크라운도 너무 오래 되기 전에 교체하는 게 좋겠더라고요 6 dd 2024/08/10 2,140
1613168 과즙인지 뭔지 여자 bj 47 2024/08/10 15,968
1613167 오늘 8호선 별내선 개통했어요 감격 ㅠㅠ 15 감격 2024/08/10 5,543
1613166 아직도 마스크. 백신 믿는 사람이 있네요 49 사과 2024/08/10 8,110
1613165 점심 메뉴 고민.. 통닭 vs 통닭 3 ㅋㅋ 2024/08/10 1,390
1613164 평균 연령대가 몇살인가요 4 여기 2024/08/10 1,201
1613163 '소신'무너지자 마지막 선택? 여권서도 "의혹규명&qu.. 10 ... 2024/08/10 1,893
1613162 시장에 파는 반찬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인거죠? 17 @@ 2024/08/10 6,343
1613161 선풍기 맛을 안 강아지… 15 2024/08/10 4,033
1613160 폐경이후 오히려 건강 좋아진분도 있나요 7 Ooo 2024/08/10 3,224
1613159 친정부모님이 배려심이 많은분인데 4 ㅇㅇ 2024/08/10 2,396
1613158 자게가 증말 많이 달라졌어요 18 안타깝다 2024/08/10 3,890
1613157 40대후반 취미생활 어떻게 하세요 22 ... 2024/08/10 4,699
1613156 콤부차 만들어 먹는데 귀찮지만 좋네요 6 ... 2024/08/10 2,322
1613155 방울토마토 나무는 4계절 다 키울수 있나요? 5 방울 2024/08/10 1,094
1613154 빙하가 10년 안에 다 녹을거 같아요ㄷㄷ 29 2024/08/10 3,963
1613153 레스토랑에서 먹는 오일파스타 8 샴푸의요정 2024/08/10 2,562
1613152 사주하니 제친구가 50살부터 이성 미친듯이 붙는다더니 7 2024/08/10 5,508
1613151 유기농 사과식초 마시는 방법 알려주세요 4 여름 2024/08/10 1,146
1613150 안꾸미고 나오는 친구글 보고 32 aa 2024/08/10 19,197
1613149 카톡틸열무김치 12 열무김치 2024/08/10 1,974
1613148 늦잠 좀 편하게 자고 싶어요. 7 2024/08/10 2,023
1613147 무슨 복이 있을까요 8 2024/08/10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