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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걸렸는데 어쩌죠?

친정엄마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24-08-10 06:52:47

저는 제주도 사는데 딸이 지금 친구들과 제주도 와있어요.

내일 친구들 올라가고 딸만 집에 와서 2박3일 더 있는다는데 문제는 임신 5개월이예요.

엄마, 아빠는 마스크 쓰고 자기는 1층에 있고 우리는 2층에 있으면 된다고, 내일 서울가는 표도 없다는데 어떡하죠?  임신한 딸에게 맛있는거 많이 해주고 싶은데 혹시라도 딸이 코로나 걸릴까봐 너무 걱정이네요.

 

코로나 처음 걸렸는데 목이 아프고 전신이 아프네요.

IP : 210.204.xxx.20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10 6:59 AM (114.204.xxx.203)

    가능한 빨리 가라 하세요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요
    따로 자고 식사는 따로 하니 괜찮았어요

  • 2. 임신했는데
    '24.8.10 7:16 AM (106.101.xxx.121)

    따님이 겁도 없이 안일해요.

    예전 초기때처럼 완전 격리생활하세요.

  • 3. ....
    '24.8.10 7:17 AM (210.204.xxx.201)

    답변 감사드려요. 어느정도 격리하면 괜찮군요.

  • 4. 아니
    '24.8.10 7:22 AM (14.42.xxx.24)

    임신중인데 어느정도 격리라뇨

  • 5. oo
    '24.8.10 7:22 AM (218.54.xxx.164) - 삭제된댓글

    노노 어딘지 모르겠지만
    따님 집이 깡촌이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집으로 보내세요
    만약을 생각하셔야죠
    홀몸이면 옮더라도 문제가 없겠지만
    임산부인데 코로나 걸려서
    상황이 안좋아진다면?
    병원 이용하기 어려울거예요
    만약을 위해서라도 병원 이용하기 쉬운곳에
    있는게 좋아요

  • 6.
    '24.8.10 7:23 A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임신했을때는 되도록 비행기는~
    방사선 안무서운가요?
    제주도는 높이 안나니까 좀 나으려나요?

  • 7. ....
    '24.8.10 7:27 AM (210.204.xxx.201)

    다들 감기정도라 해서 안이하게 생각했는데 월요일 오전이라도 보내야겠네요. 걱정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는 서울 살아요.

  • 8. 에고
    '24.8.10 7:34 A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목이 아프기 시작하면 내일은 더 아프실듯 ..
    원글님이 일주일은 격리 하시는게 좋은데
    잠 많이 주무셔야 빨리 나더라구요

  • 9.
    '24.8.10 7:37 AM (223.38.xxx.234) - 삭제된댓글

    처음 시작할때가 전염력이 제일 강한데
    요즘은 에어컨 켜니 공기가 내부에서 순환하니 전염이 잘되서 걱정되네요

  • 10. 맞아요
    '24.8.10 7:42 AM (172.226.xxx.22)

    요즘 더워서 환기 잘 안하고 에어컨 켜니 잘 전염돼서 이 난리라네요. 작은 회사 다니는데 벌써 두 명이 연속으로 코로나;;
    넘 위험해요.

  • 11. ...
    '24.8.10 7:43 AM (1.235.xxx.154)

    오늘이라도 취소표 찾든지 어디 호텔에 묵든지 격리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12. 안전
    '24.8.10 7:45 AM (1.229.xxx.73)

    모든게 조심스러운 시기인데
    코로나는 개인차가 너무 심한데
    좀 심각하게 생까하셔야할 듯

  • 13. ...
    '24.8.10 7:59 AM (211.227.xxx.118)

    일반인도 전신이 아플정도인데
    임산부가 걸리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

  • 14. 파란하늘
    '24.8.10 8:19 AM (211.251.xxx.210)

    못오게 해야죠.
    다른 숙소 구해주세여

  • 15. 오잉
    '24.8.10 8:22 AM (118.33.xxx.228)

    저는 세 식구 중 두 명 걸렸을 때 각자 방에 있고
    안걸린 한 명이 식사 준비하고 챙겨줬는데 괜찮았어요
    문고리 소독제로 소독하고 방 나올 때 마스크 쓰면

    층도 다른 층이니 괜찮을거예요
    환기 열심히 하시고요

  • 16. ...
    '24.8.10 8:33 AM (210.126.xxx.42)

    임산부는 안걸리는 것이 최선아닐까요? 내일 표를 못구하면 하루 묵을 숙소 구해주고 월요일에 가라고 하세요
    감기처럼 않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약도 마음대로 못먹는 상태에서 걸리면 큰일이지요 요즈음 약국에 진단키트가 없을 정도로 코로나가 많이 유행하나봐요 따님 마스크 꼭 쓰고 다니라고 하세요

  • 17. ㅇㅂㅇ
    '24.8.10 8:52 AM (182.215.xxx.32)

    취소표 찾든지 호텔에 22222

  • 18. ....
    '24.8.10 8:58 AM (116.36.xxx.74)

    저라면 안 만나요. 담에 만나면 되죠.

  • 19. ....
    '24.8.10 9:03 AM (115.20.xxx.111)

    호텔 얼른 잡아주세요 최대한 딸과 멀어지세요

  • 20. 분만실간호사
    '24.8.10 9:23 AM (61.105.xxx.145)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은 백수지만..분만실 간호사이자 조산사로
    대학병원에서 오래근무 했습니다.
    지금 저도 코로나 걸려서 골골 하네요
    기침이 너무 심해 허리에 디스크 터지지 않을지..
    걱정이 될정도..
    기침이 복압을 올리니까 자궁수축 즉 조기진통을
    유발 할수 있어요. 임신중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는 이유중에 가장 큰게 약을 잘 못쓰는 것과,기침입니다.
    물론 친정에서든 호텔에서든 그 어디서든 코로나 걸릴 가능성은 있으니.. 친정에 며칠 있겠다 하는것 같은데..
    최악의 경우에 친정집 머물고 코로나 걸려 조기진통까지 생긴다면 따님과 원글 부부는 아무렇지 않을지를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요.

  • 21. 항공사
    '24.8.10 10:27 AM (39.123.xxx.167)

    무한클릭하다보면 취소표 나와요
    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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