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절대 연락 안하는 사람

자우마님 조회수 : 5,026
작성일 : 2024-08-09 23:22:56

본인은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먼저 연락 하지 않는다 하는데...주변에 관심은 많은거 같아요 . 동네 이야기 제일 먼저 알고 있음. 

주변이 먼저 연락해서 이런저런 동네 이야기 전달 해준다는 식이고 혹은 지나가다 만나면 상대방이 줄줄줄 누구 욕을 하는가봐요. 자기말로는 본인은 절대 먼저 연락을 안한대요. 

다른 사람한테도 연락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그 사람한테 굳이 먼저 연락 하거나 지나가다 마주치면 이랬대 저랬대 라고 술술 읊어 주는 사람이 진짜 있나요. 

진짜 신기해요 그 어느 누구 저한테 술술 남이야기 안해주던데.....

글구 그래 욕을 하면서도 만나자 하면 꾸역꾸역 욕하면서 나가고 또 소식듣고 와서 누가 그랬대 라며 알려줘요. 진짜 궁금한테 이런분은 왜 남은 나한테 연락 안해도 난 다 알어 심리랑 내가 연락 안해도 나한테 보자는 애가 있어.. 하는 심리 뭡니까요 아오 쓰다보니 열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80.25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4.8.9 11: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골 아프게 신경쓰지 말고 담에 그러면
    그래
    하고 무심히 넘기심이
    저도 저런 타입 지인이나 친구 있었는데 몇 십 년 지나도 그러길래
    어느 날 갑자기 저도 연락 안해요
    그랬더니 1년쯤 뒤 연락 왔더라구요
    자기 아프다고 구구절절 앓는 소리 하길래
    병원가봐 하고 끝

  • 2. 그런가보다
    '24.8.9 11:32 PM (1.240.xxx.179)

    아직는 뭔가? 소통이 불편한거죠.
    서로 이해되는 관계라면 기다림외는 그닥....

  • 3. 자우마님
    '24.8.9 11:35 PM (180.252.xxx.90)

    주변이 그사람에게 남욕을 털어놓을 정도로 편하게 하나?? 싶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그런 소리 듣고 와서 극강의 스트레스를 겪는데 그래놓고 또 다시 사회생활이라며 잘 만나고 다녀요. 저한테나 주변인 욕 안라면 좋겠어요. 전 좀 해파리스러워서 욕할땐 안볼 각오를 해야 한다 주의라...

  • 4. ㅇㅇ
    '24.8.10 1:42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네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
    노력하지 않아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 .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487 코로나 같으면 타이네롤 먹으면 되나요? 6 .... 2024/08/19 1,366
1620486 김민희 너무 이뻐요 22 ... 2024/08/19 4,805
1620485 런던 베이글 뮤지엄 디렉터는 16 123 2024/08/19 3,861
1620484 트리아나 브랜드 아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24/08/19 429
1620483 분명 상대 잘못인 것 같은데 제가 저를 나무랍니다. 7 나를 향한 .. 2024/08/19 1,422
1620482 우리집은 앞으로 간편식단 7 우리집 2024/08/19 3,714
1620481 남편 심리의 궁금증 8 2024/08/19 1,775
1620480 재가센터 운영하시는 분 2 등급 2024/08/19 1,324
1620479 환율이 떨어지는 이유가 뭘까요 7 ........ 2024/08/19 3,449
1620478 노후를 위해서 30대후반인데 간병인보험 드는게 좋을까요? 9 한여름 2024/08/19 1,900
1620477 행복하려면 5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16 플라톤 2024/08/19 3,990
1620476 홈플러스서 '절도 누명' 쓴 아내 하혈..."동네에 도.. 39 잔향 2024/08/19 18,012
1620475 코로나 였어요 4 2024/08/19 2,464
1620474 무릎병원 추천해주세요 2 .. 2024/08/19 624
1620473 자식에게 희생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7 .. 2024/08/19 3,017
1620472 갱신청구권 쓰고 4년 거주하고, 재계약 후 2년 뒤 갱신청구권 .. 15 궁금 2024/08/19 2,017
1620471 마른오징어 살찌나요? 9 흠칫놀라 2024/08/19 1,815
1620470 어떤 위로의 말을 해야할까요 12 부모관계 2024/08/19 2,244
1620469 간병보험 1 간병 2024/08/19 713
1620468 TV있어도 KBS 수신료 해지했답니다 30 2024/08/19 6,505
1620467 한동훈의 컨셉사진.jpg (펌) 61 ㅎㅓ헐 2024/08/19 5,169
1620466 아직 등기가 안 된 집에 전세 들어갈 경우 10 미등기 2024/08/19 1,187
1620465 코로나 이런경우 봐주셔요 4 ... 2024/08/19 1,132
1620464 섬돌에 벗어놓은 신발이 2 .. 2024/08/19 1,727
1620463 지금 에어컨 틀 정도로 덥게 느껴지시나요? 28 ㅇㅇ 2024/08/19 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