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먼저 절대 연락 안하는 사람

자우마님 조회수 : 5,118
작성일 : 2024-08-09 23:22:56

본인은 성격이 원래 그렇다고 먼저 연락 하지 않는다 하는데...주변에 관심은 많은거 같아요 . 동네 이야기 제일 먼저 알고 있음. 

주변이 먼저 연락해서 이런저런 동네 이야기 전달 해준다는 식이고 혹은 지나가다 만나면 상대방이 줄줄줄 누구 욕을 하는가봐요. 자기말로는 본인은 절대 먼저 연락을 안한대요. 

다른 사람한테도 연락을 안함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그 사람한테 굳이 먼저 연락 하거나 지나가다 마주치면 이랬대 저랬대 라고 술술 읊어 주는 사람이 진짜 있나요. 

진짜 신기해요 그 어느 누구 저한테 술술 남이야기 안해주던데.....

글구 그래 욕을 하면서도 만나자 하면 꾸역꾸역 욕하면서 나가고 또 소식듣고 와서 누가 그랬대 라며 알려줘요. 진짜 궁금한테 이런분은 왜 남은 나한테 연락 안해도 난 다 알어 심리랑 내가 연락 안해도 나한테 보자는 애가 있어.. 하는 심리 뭡니까요 아오 쓰다보니 열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IP : 180.252.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0대
    '24.8.9 11:2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골 아프게 신경쓰지 말고 담에 그러면
    그래
    하고 무심히 넘기심이
    저도 저런 타입 지인이나 친구 있었는데 몇 십 년 지나도 그러길래
    어느 날 갑자기 저도 연락 안해요
    그랬더니 1년쯤 뒤 연락 왔더라구요
    자기 아프다고 구구절절 앓는 소리 하길래
    병원가봐 하고 끝

  • 2. 그런가보다
    '24.8.9 11:32 PM (1.240.xxx.179)

    아직는 뭔가? 소통이 불편한거죠.
    서로 이해되는 관계라면 기다림외는 그닥....

  • 3. 자우마님
    '24.8.9 11:35 PM (180.252.xxx.90)

    주변이 그사람에게 남욕을 털어놓을 정도로 편하게 하나?? 싶더라고요 정작 본인은 그런 소리 듣고 와서 극강의 스트레스를 겪는데 그래놓고 또 다시 사회생활이라며 잘 만나고 다녀요. 저한테나 주변인 욕 안라면 좋겠어요. 전 좀 해파리스러워서 욕할땐 안볼 각오를 해야 한다 주의라...

  • 4. ㅇㅇ
    '24.8.10 1:42 AM (1.241.xxx.50) - 삭제된댓글

    네 그런 사람이 있더라구요 .
    노력하지 않아도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사람 .
    걍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980 서울 경기도 고1 아들과 갈곳 있을까요?? 3 궁금이 2024/08/10 954
1612979 지나가는 여자들 힐끗거리는 8 ㅊㅊ 2024/08/10 3,045
1612978 일본 4위 41 ... 2024/08/10 7,342
1612977 계속 먹고 싶네요 5 라면 2024/08/10 2,632
1612976 로스앤젤레스 웨이모 자율주행차 이용기, AI가 세상을 바꾸다 !.. light7.. 2024/08/10 528
1612975 ㅇ부인 평창동은 왜? 9 ㄱㄴ 2024/08/10 3,736
1612974 집단대출과 기존 전세 사이 3 ㅡㅡ 2024/08/10 811
1612973 돈까스 or 수제비 8 2024/08/10 1,465
1612972 스타우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될까요? 3 ??? 2024/08/10 1,390
1612971 아빠와 아들이 사이좋은집은 27 성격 2024/08/10 5,446
1612970 젤네일 여쭙니다 6 끈적그자체 2024/08/10 1,235
1612969 16:8 간헐절단식 시간에 물도 마시면 안 되나요? 23 2024/08/10 3,716
1612968 휴가때 비용 얼마나쓰세요? 12 여름휴가 2024/08/10 3,936
1612967 저는 사는게 왜이리 늘 힘겨울까요? 55 잠이 안와요.. 2024/08/10 16,856
1612966 코로나 걸렸는데 어쩌죠? 16 친정엄마 2024/08/10 4,653
1612965 블러셔 자주 사용하는분들~ 9 블러셔 사용.. 2024/08/10 2,067
1612964 도움 요청 (핸드폰) 1 그냥 2024/08/10 762
1612963 이시간에 삼겹살구웠어요. 3 ㅇㅇ 2024/08/10 1,546
1612962 개인적 사생활 꼬치꼬치 묻는 사람 도대체 이유가 뭐죠? 12 ..... 2024/08/10 4,626
1612961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2024/08/10 5,441
1612960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DJ 2024/08/10 738
1612959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어쩌죠 2024/08/10 4,984
1612958 단숨에! 4 나는 빨갱인.. 2024/08/10 1,837
1612957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ㅇㅇ 2024/08/10 4,015
1612956 압구정 아빠들 36 ralala.. 2024/08/10 13,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