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기한 일

신기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24-08-09 22:54:16

남편친구가 30대에 새치염색을 했었는데 외국에 가서 1년 쉬다 왔거든요. 거기가 소고기가 싸서 매일 아이들 먹였다는데 거기 갔다와서 흰머리가 없어졌대요. 흰머리 일찍 나는 거는 집안내력이라 30대부터 나던거라는데 53세인데 지금도 머리가 까매요

 

또 지인한테 들은건데 초2때 안경쓰기 시작했는데 엄마가 소간을 1년을 줬대요. 첨에는 생간 주다가 안 먹으니 전으로 해서 줬다고...

그뒤로 눈이 좋아져서 50대인 지금도 1.0이래요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IP : 175.113.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9 10:57 PM (118.235.xxx.173) - 삭제된댓글

    소고기 값 또 오르려나요 (이 글로 인해 ㅎㅎ)

  • 2. .....
    '24.8.9 11:33 PM (180.224.xxx.208)

    얼마 전에 한고은이 어느 예능 프로 나와서
    자긴 30대 초반부터 새치가 많이 나서
    미용사가 염색해야겠다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흰머리가 없어졌다는 얘길 하더라고요.
    어쩌면 스트레스성인 사람들은 그럴 수도...
    원글님 남편 친구분도 외국 가서 1년을 일 안하고 쉬니까
    마음이 편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 3. ㅇㅇ
    '24.8.10 1:20 AM (112.184.xxx.2)

    전 늦은 나이에 대학원 들어가서 논문쓰다가 노안오고 백발됐어요ᆢㅠㅠ
    염색 너무 귀찮은데 지금이라도 소고기 많이 먹으면 검은 머리 날까요?

  • 4. ㅇㅇ
    '24.8.10 1:23 AM (211.234.xxx.151)

    저 어릴때부터 소아우울증에 새치 심하게 있었거든요 이 글 보니 희망이 생겨요

  • 5. 신기
    '24.8.10 5:53 PM (175.113.xxx.129)

    한고은 이야기듣고 나니 행복하면 무슨 호르몬이 나온다는데 그것 때문일수도 있겠어요. 1년을 해외에서 쉬며 소고기도 매일 먹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3186 연락없는 친구 12 ㅇㅇ 2024/08/11 5,985
1613185 동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어떤가요 13 간만에여행 2024/08/11 3,754
1613184 아리따움이 왜 없죠? 5 ㅇㅇ 2024/08/11 2,885
1613183 지인이 아버지병상에 있었던 영상을 톡에 올려놨는데요 3 얼굴 2024/08/11 3,363
1613182 육상선수들 몸매 보면 6 2024/08/11 4,288
1613181 영어 잘 하시는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10 ㅇㄹ 2024/08/11 1,704
1613180 뒤늦게 잔나비 알게됐는데 노래 추천좀.. 20 .. 2024/08/11 2,765
1613179 자식땜에 별거하는 집 있나요? 24 ........ 2024/08/11 4,766
1613178 몸을 콕콕 쑤시는 몸살 4 ㅇㅇ 2024/08/11 1,383
1613177 다이어트는 성공했는데 우울하네요 7 ㅠㅠ 2024/08/11 3,860
1613176 외국어능력 부럽네요 7 거저먹네 2024/08/11 2,767
1613175 [급] 내일오후 대장내시경인데 지금 생리 시작했는데... 4 갑자기 2024/08/11 3,257
1613174 샘표 국산콩 간장~~ (설명 추가) 25 2024/08/11 3,330
1613173 아이허브 2 지나가다가 2024/08/11 731
1613172 이런 생각 들었어요 6 아플 때 2024/08/11 1,726
1613171 경찰되면 왜 우월감가지고 으스대죠? 16 ..... 2024/08/11 2,343
1613170 베드민턴 안세영 선수 연봉 5천은 심하네요 25 .. 2024/08/11 8,046
1613169 82 방탄팬인지 하이브 직원인지 추접의 극치 20 ㅇㅇ 2024/08/11 2,643
1613168 밥 끓여서 반찬 올려먹는거 너무 좋아요.. 5 .. 2024/08/11 3,704
1613167 제일 기대한 종목 할 차례네요 4 ㅇㅇ 2024/08/11 2,769
1613166 조민 신랑님요. 66 ㅇㅇ 2024/08/11 26,393
1613165 프랑스 파리 세느강 위생 어느정도인가요 6 솔직하게 2024/08/11 2,765
1613164 작은볶음멸치 내장부분이 붉어요 6 급해요 2024/08/11 1,506
1613163 통영 한산대첩 불꽃축제 1 어제 2024/08/11 1,080
1613162 이번휴가는 뒹굴뒹굴 쉬었어요 7 좋아요 2024/08/11 1,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