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사귄 커플인데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다.. 라고 하면요..
결혼생각안하고 만나는것도 가능한가요? 30대에서요.
오래 사귄 커플인데
남자가 결혼 생각이 없다.. 라고 하면요..
결혼생각안하고 만나는것도 가능한가요? 30대에서요.
결혼생각있으면 헤어져야죠
여자가 나이에 더 민감할수밖에 없는데요
여자가 결혼하고 싶으면
다른 남자 만나야죠.
그렇군요.. 남자들은 결혼생각 없이도 그냥 만나기도 하는군요
너하고는 결혼 생각이 없다. 그러나.....
결혼할만큼 좋은건 아니다 이거더라구요
남자들은 자기가 별로 안좋아해도 그냥저냥 만날만하면 사귀어요.
자기가 아주 좋으면 놓치기 싫으니까 결혼하던데요
다 가능하죠.
결혼에 목메는 세대도 아니고.
그러니 사귈때 서로 결혼 생각 있는지 얘기해보고 결정해야지 나이들어가면서 마냥 기다리는 건 아니죠.
연애의 끝이 꼭 결혼 인가요?
서로 합의만 되면 결혼 안하고 십년 넘게 사귀는 연예인 커플들도 있잖아요.
다시 젊은 시절로 돌아가면 그런 관계도 좋다고 생각해요.
결혼으로 얽힌 다음 부수적으로 딸려오는게
좋은게 거의 없는거 같아요.
오래 만나다 보니 결혼 안 해도 모든 것이 가능하니 (몸으로 하는 사랑 등등) 그런 생각이 들 수도 있겠어요.
결혼 생각이 있으시다면 현 남친은 정리하시고, 새로 만나게 되는 사람에게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거 아니면 접겠다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후배들은 두 명이나 그렇게 시작해서 결혼까지 순탄하게 가더라구요.
결혼 생각이 없는 이유가 뭐래요?
경제적 이유나 독신주의 아니면
원글님을 결혼할 만큼 안 좋아 하는 거지요
잘해줘도 내가 그렇게 마음에 안든다 싶으면
결혼 안하는군요…아…
연애의 끝이 꼭 결혼이어야 하나요?
결혼이란 제도에 회의적일 수 있죠.
둘이 합의만 된다면 무슷 문제인가요?
그러다 마음에 드는 여자 만나면
3개월 안에 결혼하는게 남자들이예요.
결혼 안하고도 뭐든 다 할수 있는데
굳이 결혼 왜 하나 이런거죠.
헤어지자고 하면 오히려 좋아 그럴거고
맘에 든다 안든다 차원이 아니라 요즘은 그냥 결혼이 싫은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결혼과 함께 올 책임이 너무 무겁잖아요 아내와 아이들, 집 마련, 노후대책, 다들 삶의 기대치도 높구요
님이 결혼을 원하면 헤어져야 할듯요
님은 결혼하고 싶은거죠?
직접 말을 해보고 그래도 결혼생각없다 하면
더 나이들기전에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찾으세요.
앞자리 4 되기전에요
둘다 똑같은 비혼주의자면 좋지만
둘중 하나라도 결혼을 원하면 헤어지는거죠
속뜻은 당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다
그럼 결혼할 시기가 아닐까요..
아님 그냥 그런 인연이 아닐ㄲㅏ요?
여자나 결혼 생각은 없어도 연애할 수 있죠.
여자가 결혼을 원하면 다른 남자 만나면 돼요.
남자가 결혼까지 할정도로 님을 좋아하는건 아닌거요
남자가 잘해주는거랑은 별개에요
돼지도 잡아먹기전엔 밥주고 재워주고 다 하는데요
하물며 잠자리도 하는 상대니 잘해줄수밖에.
사귀었는데 결혼생각 없다고 하면 뒤통수 치는거 같은데요. 그런 생각이면 말을 했어야죠.
결혼할 마음이 원글님은 있으면 헤어져야죠... 윗님이야기대로 4자 되기전에요..
시간낭비잖아요.,
남자들도 결혼 기피하는 시대라 원글이 싫어서가아니라
진짜 결혼이 하기싫은걸수도 있어요.
35세 미혼율이 80%가 넘는다는 기사를 본기억이있네요
결혼생각없다면 하루빨리 헤어지셔야죠
연애3년 넘어도 결혼얘기 없는 남잔 헤어져요.
허송세월 말고. 그 남자때문에 난자만 늙어갑니다.
솔직히 말햐줄까요?
(원글과) 결혼 생각이 없단 뜻이고요
헤어지고 세달만에 새여친과 결혼한다에
소중한 500원 걸께요.
십년을 만나고도 결혼 안하고 헤어지고선
더 어린 새여친 만나 불과 몇달만에
결혼한 남자 케이스 흔해요.
연애의 시작은 여자가 허락해야 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실행해야만 이뤄집니다.
결혼할 마음이 원글님은 있으면 헤어져야죠... 윗님이야기대로 4자 되기전에요..
시간낭비잖아요.,
남자들도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는 여자는.. 제동생만 봐도 집사자 말자 올케한테 프로포즈 해서 34살에 장가가서 지금은 애하나 낳고 잘살아요... 더군다나 오래사귀었는데 결혼생활없다면. 좀 이기적인거 같은데요.???? 결혼할 본인은 없고 상대방은 있으면.. 진작에 그런이야기를 해야죠.
연애는 여자가 승낙하면 시작하지만 결혼은 남자가 원해야 가능하다고 하죠 진짜 맞는말이예요
남자가 실행해야 결혼.. 이군요..
아무리 서로 잘해줘도 아닌거면아닌거군요..참..
결혼이 남자가 승낙해야한다구요?
전 여자들이 결혼안해줘서 남자들이 결혼못하는줄 알았는데.
오래 사귄 사이에 결혼생각이 없다면 님이 비혼주의가 아닌 이상 헤어져야죠.
너랑은 결혼안해 라는 거고 다른 여자와 할겁니다 나중에...
남자가 서둘러야 결혼이 성사되요 외국영화 봐도 그런거 나오잖아요 남자가 결혼하자고 프로포즈하면 여자가 울면서 감격하기도ㅎ
아무리 서로 잘해줘도 아닌거면아닌거군요..참..
-------------
나이 30 넘어서도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결혼은 현실이에요.
잘해주는 것과는 다른 차원인데
아직도 현실파악을 못하시면 어쩝니까?
여자도 집이면 준비 다해놨으면 남자한테 프로포즈 해서 결혼할수야 있지만. 전에 방송에서 이런 케이스도 보긴 했어요.. 근데 원글님 남친은.. 결혼할 마음이 없는거잖아요..
외국이어도 남자가 프로포즈하면 여자들 막 울고 오바육바하는 이유가
그거에요
연애는 여자가 선택해도 결혼은 남자가 밀어붙여야 가능하거든요
목적인가보죠
성에 안차서 그래요. 헤어지고 딴 사람 알아보세요.
연애의 종착점이 결혼이 아니라고는 해도
한쪽이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결국 헤어지게 되는 커플로 보입니다
원글님이 결혼하고 싶은 의사를 넌지시 비추어도
남자가 결혼할 마음이 없다고 한다는건
익숙해서 남주기는 아깝고 내가 완전히 책임지기는 싫고
그런 마인드가 아닐까 싶어요.
저라면 만약 결혼을 생각한다면 이 남자와는 끝내겠어요
차이는게 아니라 이 경우에는 스스로 차야죠.
내 인생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어야 다음 연애와 결혼도 좋은 인연이 들어옵니다
남자가 경제적 능력이 안되나요?
그럼 원글님이 별로라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결혼자체가 부담인거에요
단, 안정된 직업있는데 결혼을 미루는거면
원글님에게 결혼할만큼의 확신이 없다는 거에요
30대 친척 남자아이들 몇 있는데 반은 결혼했고 반은 연애는 쉴새없이 하지만 결혼생각들은 없대요. 결혼하자고 해서 오래 못사귄다고까지 하더라고요. 경제력이랑 상관 없는게 결혼한 아이가 소득은 가장 적어요.
저아는 30대남자도 연애는 쉴새없이 하는데
결혼생각은 없대요
그리고 30대여자는 사귀기 꺼려진다고 하길래
이유를 물어보니 사귀면 결혼하자고 한다고..
참 시대가 많이 변한것같아요
결혼하고 싶은 시기가 서로 맞아야 인연인거죠
경제력은 되는데..ㅎ
댓글 처럼 시대가 변해서 굳이.. 결혼은 아닌가봅니다..
자 자 하루가 급합니다. 뒤도 돌아보지 마시고 헤어지세요. 그리고 3년도 길어요. 다음에 누굴 만나더라도 6개월 지나서 결혼관 물어보고 결혼생각 없다고 하면 바로 헤어지는겁니다.
할 계획이면 첨부터 결혼할 상대를 만나서 연애를 하세요
저도 애들한테 늘 하는 말이에요
처음부터 상대를 제대로 고르라고요
저도 원글님처럼 나이 들고 만나면 당연 결혼 전제로 진중하게 만날 줄 알았어요. 남친 40초에 2년 사귀었는데.. 제가 결혼 하자고 먼저 말 꺼냈고 헤어 졌습니다. 둘이 사귀는 동안 남친이 정말 잘 해줬고.. 잘 지냈었어요. 저는 당연히 나이 찼으니 적당히 둘이 돈 보태서 집 구하고 결혼 생각 할 줄 알았는데.. 남친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아..여기 82에 글 쓰고 난리 였네요. 근데 지나고 보면 그 남자가 결혼할 여자분을 만났으면 당연히 비혼 이어도.. 돈이 없었어도 저는 결혼 했을 거라 생각해요. 좋아서 만났지만.. 결혼 해서 부담을 지기에는 성이 안찬게 맞다고 생각 해요. 참고로 조건이나 환경 다 제가 더 낫습니다. 남친은 집도 없고 가정 환경도 좋지를 않았어요. 전 그래서 오히려 남친이 원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참고로 제 주변에 30대에 만난 남친하고 지금 15년넘게 연애만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흠 님 그렇군요!
저도 서로 상황알아서 결혼할줄 알았는데..
뭔가 부담을 느끼는 것 같더군요..
요즘은 확실히 남자들도 결혼에 대한 의무감이 없는 것 같고.
특히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한.. 의지라고 할지 그런게 ..
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생각해 보면 더 어리고 예쁜 여자들도 많고..
30대도 이르다고 생각하기도 할것 같아요..
남자의 결혼생각 없다는 말은
당신과는 결혼생각이 없다.. 입니다.
내일 당장 맘에드는 여자 만나면
그여자와는 바로 결혼 가능합니다.
그저 옆자리 비우기는 싫고
만만한 섹파로 관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남편 40대 비혼주의자였는데 저를 소개로 만나고 이 여자는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네요
어릴때 만났으면 결혼까지 못가거나 둘다 성질에 못이겨 이혼했을거같단 생각도 하거든요.
결혼은 타이밍.
인연은 따로 있다.
결혼하시고 싶으시면 지금 남친은 정리하시는게 맞아요.
그래야 새로운 인연이 오지요.
요즘 비혼주의라 연애만 하고자하는 여자나 남자 많아졌어요 첫만남에서 결혼할 생각있는지 물어보고 진행하던 사귀는게 맞을거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3013 | 볼하트가 하트로 보이세요? 11 | 시원 | 2024/08/09 | 2,685 |
1613012 | 자동차 블루투스 ㅋㅋ 9 | ㅎㅎㅎ | 2024/08/09 | 2,419 |
1613011 | 필리핀말고 우리나라 육아도우미는 실제로 얼마나 받아요? 6 | 베이비시터 | 2024/08/09 | 1,332 |
1613010 | 그럼그렇지, 똥이 똥~! 했네요. 3 | 뤼비똥 | 2024/08/09 | 3,343 |
1613009 | 여수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17 | 결혼기념일 | 2024/08/09 | 2,869 |
1613008 | 전역한 아들 뜨겁게 환영해주는 아빠 10 | ㅇㅇ | 2024/08/09 | 5,438 |
1613007 | 킥보드 넘서져서 다친거 보니 4 | 아하 | 2024/08/09 | 2,430 |
1613006 | 윤상현“DJ사저는 현대정치사 현장,역사적 공간으로 남겨야” 14 | 음 | 2024/08/09 | 2,370 |
1613005 | 과기부 장관 후보자 아들은 마약인건가요? 9 | 유상범 | 2024/08/09 | 2,841 |
1613004 | 서울에서 하남 미사갈 때 빨간 버스는 환승요금 적용 안되나요? 1 | ........ | 2024/08/09 | 811 |
1613003 | 물에 타먹는 레몬즙 먹을만한가요? 10 | 나나나 | 2024/08/09 | 4,022 |
1613002 | 2년밖에 안됐어요? 3 | 2027실화.. | 2024/08/09 | 1,770 |
1613001 | 체육중학교 | 늦둥이맘 | 2024/08/09 | 749 |
1613000 | 이제 다시 사람들에게 긍정모드로 적당히 오픈 2 | ᆢ | 2024/08/09 | 1,501 |
1612999 | 신기한 일 4 | 신기 | 2024/08/09 | 1,826 |
1612998 | 아침에 주문한 돌문어 1kg 취소 됐네요 1 | 신리아 | 2024/08/09 | 2,732 |
1612997 | 안은진vs신혜선 누가 더 좋으세요? 30 | ........ | 2024/08/09 | 4,560 |
1612996 | 이제 다들 술부심좀 그만부렸으면 7 | ㅁㅁ | 2024/08/09 | 2,019 |
1612995 |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37 | 덥다 | 2024/08/09 | 6,150 |
1612994 | 울란바토르 비행기 난기류 4 | ㄹㄹ | 2024/08/09 | 3,342 |
1612993 | 서울이 같은 서울이아니네요 7 | 고온 | 2024/08/09 | 5,302 |
1612992 | 1가구 2주택 양도세 내는 건가요? 6 | 세금 | 2024/08/09 | 1,783 |
1612991 | 중고경차 보고 온 후기 10 | 경경 | 2024/08/09 | 2,567 |
1612990 | 골프엘보땜시 넘우울해요 5 | .. | 2024/08/09 | 2,024 |
1612989 | 홈쇼핑 향수이름, 졸리줄리 3 | 어쩌쓰까 | 2024/08/09 | 1,5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