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자궁경부암에 걸렸었다고 말하는걸 들었는데요

미용실 조회수 : 20,898
작성일 : 2024-08-09 19:47:56

오늘 미용실에서 20대 초반 젊은 여성이 와서 너무 크게 

자기 자궁경부암에 걸려

암수술 받느라 한달 입원했었다고

손님이 많은 큰 미용실이었는데 

남자 미용사에게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너무 크게 말해서 놀랬어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자궁경부암에 대해 제가 잘못아는걸까요? 

젊은 사람들은 잘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

IP : 49.174.xxx.188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어요
    '24.8.9 7:51 PM (210.100.xxx.239)

    왜 걸리는지 모르는 분들 있어요
    얼굴 아는 분들 있는 동네 인터넷 카페에서도
    저러더라구요
    예전 직장에서도 자기경부암수술했다고 떠드는 동료가 있었어요

  • 2. 아직
    '24.8.9 7:51 PM (116.121.xxx.208)

    성병인거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아서 그래요. 알면 자궁암이라 둘러대거나 했겠죠

  • 3. ....
    '24.8.9 7:51 PM (118.235.xxx.1)

    그게 부끄러울일인가요?
    문란한 성생활때문에 걸린다고만 생각하시나?

  • 4. ㅇㅇ
    '24.8.9 7:53 PM (116.42.xxx.47)

    방송작가들도 모르는걸까요
    살림남 박서진 엄마 자궁경부암 수술한거 한번씩 자막으로
    나와요

  • 5. 아직님
    '24.8.9 7:53 PM (210.100.xxx.239)

    자궁암이 거의 자궁경부암이라 비슷한 의미로 쓰여요
    자궁내막암은 정말 소수예요

  • 6. 그게왜요
    '24.8.9 7:55 PM (1.228.xxx.58)

    30대 초반 아이있고 남편 있는 유부녀 자궁경부암 걸려서 수술했다고 처음 만났을때 얘기해서 저두 놀랐는데요 뭐
    첨 보는 저한테 얘기해서 놀랐고 남편하곤 사이 좋은거 같고
    전 그때 자궁경부암에 별 지식이 없어서 개인적인 나쁜 내밀한걸 나한테 얘기하는게 충격이었지 다른걸로 충격적이진 않았어요

  • 7. 신부님이랑
    '24.8.9 7:56 PM (58.29.xxx.96)

    수녀님이 옷벗고 나오셔서 결혼했는데
    수녀분 자궁경부암수술하셨다고 했어요.

    대학졸업하자마자 바로 수녀되셨거든요.
    신심이 깊은분이었는데
    그때 무슨 생각했냐면 수녀님들은 성생활이 전혀없는데도 자궁에 암이 생기네 했어요.

  • 8. ...
    '24.8.9 7:58 PM (211.179.xxx.191)

    의외로 그게 성병인걸 몰라요.

    커뮤에도 종종 자궁경부암 걸렸다는 글 올라와요.
    알면 그런글 못 쓰죠.

  • 9. ㅡㅡㅡㅡ
    '24.8.9 7:58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부끄러워해야 하나요?
    왜요?

  • 10. 원글
    '24.8.9 8:00 PM (49.174.xxx.188)

    요즘은 성생활이 자유로워져서 옛날보다 많이 걸리겠네요
    그런데 어디서 나쁜 바이러스가 시작되는 걸까요?
    원인이 뭘까요

  • 11. 부끄러워
    '24.8.9 8:00 PM (211.234.xxx.104)

    하라는게 아니라
    성병이란걸 모르고 일반암인줄 알고 말하니까
    듣는입장에선 좀 불편하거나 안타까울수 있죠.

  • 12. 원글
    '24.8.9 8:00 PM (49.174.xxx.188)

    저는 좀 놀랐는데 다른 사람들 의견이 궁금했어요

  • 13. 그게
    '24.8.9 8:01 PM (210.100.xxx.239)

    부끄럽다기보다는 떠들 일은 아니라는 거죠
    성병에 지속적으로 노출된거니까요
    예전 할머니들 중에서도 검진시기 놓쳐서
    자궁암으로 사망한 분들 많았는데 남편들이
    바람폈을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 14. 도완녀
    '24.8.9 8:01 PM (112.152.xxx.151)

    된장과 첼리스트라고 스님하고 결혼한 여자도 자궁경부암 걸렸어요. 꼭 문란하지 않아도 체질따라 약한 체질도 있나봐요.

  • 15. ..
    '24.8.9 8:01 PM (118.35.xxx.68)

    내 잘못이 아닌 병이라도 성병이 동네방네 떠들일은 아니잖아요

  • 16. ㅗㅜㅎ
    '24.8.9 8:02 PM (175.121.xxx.86)

    자궁경부암 남자는 목으로 올수 있다고 예방 접종 하라는 안내문이 병원에 걸려 있더군요
    구강성교로 옮을수 있다네요

  • 17. ..
    '24.8.9 8:03 PM (118.35.xxx.68)

    의사들이 성병이라고 말못하는게 환자들이 난리쳐서 그렇잖아요
    그럼 내 배우자가 부정한 짓을 한거냐고

  • 18. 성병
    '24.8.9 8:03 PM (211.49.xxx.103)

    걸린것도 억울해죽겠는데
    그게 암인줄 알고 남편이나 파트너 응징 못하면
    진짜 비참한 삶 아닌지.

  • 19. 원글
    '24.8.9 8:04 PM (49.174.xxx.188)

    그럼 여자도 남자가 바이러스 갖고 있으면 구강성교하면 구강암에
    걸릴 수 있는거죠?
    궁금한게 거의 대부분이 여성이 남자 구강성교를 하나요?

  • 20. 원글
    '24.8.9 8:07 PM (49.174.xxx.188)

    결혼해서는 바람피는 사람 빼고는 남편과 부인과만 한다지만
    젊은 여자얘들은 더 자유로운데 어떻게 예방이 가능할까요
    어리던데 안타깝네요

  • 21. 남편때문에
    '24.8.9 8:09 PM (211.234.xxx.154)

    자궁경부암 걸리면 감옥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성병걸린 파트너와 지속적이고 오랜 시간 관계했을때
    걸리는거라고 들었는데
    얼마나 빈번하게 바람피우고 부인과도 관계를 해야
    그 병을 옮기는건가말입니다.
    이건 심각한 상해죄에요.
    일전에, 유튜버 약사가 자신이 치료불가한 성병보균자이면서
    파트너에게 알리지않고 성관계해서 큰 물의를 빚었죠.
    이게 의학적으로 증명할수 있다면
    다 감방보내야 해요.
    더러운것들.

  • 22. ㅇㄹ
    '24.8.9 8:10 PM (223.38.xxx.129)

    부끄러운 게 아니고
    여자가 문란한 게 아니고…

    누가 밖에 나가서
    나 성병 걸렸었는데 치료했어!
    임질이었어! 매독이었어!
    하진 않잖아요. 자기만 알고 있지.
    그런 것처럼 자궁경부암도 성병이니
    밖에 나가서 감기처럼 말하고 다닐 일은 아니다 이거고요.

    여자가 문란하다는 뜻보다는
    남자친구나 배우자 등에게서 옮았다는 뜻이 되겠죠. 가정에 충실한 기혼녀가 그 병에 걸렸다면 더더욱.

  • 23. 원글님
    '24.8.9 8:12 PM (175.121.xxx.86)

    어쨌거나 자궁경부암은 남자 때문이다는 결론을 만들고 싶으신거군요
    그렇다면... 남자들도 없는 자궁이 님때문에 답답해 질거 같아요

  • 24. ????
    '24.8.9 8:12 PM (106.246.xxx.154)

    뭐가 문제인지 한참 생각했어요. 자궁경부암 원인은 100% 남자인거 아시죠?
    그 병에 걸렸던 사실이 왜 여자가 부끄러워 할 일인가… 이해가 안되네요.

  • 25. ....
    '24.8.9 8:14 PM (211.221.xxx.167)

    남자가 부끄러워해야지 여자가 왜요?
    경부암 걸린 여자들 다 이상한 여자 만들고 싶은건가요?

  • 26. ㅡㅡㅡ
    '24.8.9 8:18 PM (144.48.xxx.114)

    윗님 눈치챙겨요
    원글님이 미용실에서 여자가 너무 떠들어서
    같은 여자로써 부끄러웠다는데 님이 그렇게 말하면 안되잖아요

  • 27. 윗님도
    '24.8.9 8:21 PM (211.234.xxx.194)

    잘 읽으세요.
    원글이가 놀랐다고했지 부끄럽다고 안했습니다.

  • 28. 윗님요??ㅂ
    '24.8.9 8:22 PM (144.48.xxx.114)

    큰목소리에 놀랐나요??
    아이고 깜짝이야 ~
    그랬나요?? 제법 노력하시네
    저도 놀랐어요 에이고 깜짝이야

  • 29. ..
    '24.8.9 8:23 PM (144.48.xxx.114)

    앗... 자궁이 놀랐다는??

  • 30. ....
    '24.8.9 8:28 PM (211.179.xxx.191)

    단어 하나에 이러니저러니 참.

    저게 괜찮으신 분들은 사람들 앞에서 크게 얘기하시면 되겠네요.

  • 31. .....
    '24.8.9 8:34 PM (110.13.xxx.200)

    원인 '그거'라는 걸 모르는 사람 엄청 많아요.

  • 32. ....
    '24.8.9 8:36 PM (118.235.xxx.111)

    원인이 그거래 ㅋ
    출산도 그거 해야만 할 수 았는건데
    그럼 출산은 안부끄러워요?

  • 33. 원글
    '24.8.9 8:37 PM (106.101.xxx.222)

    많이 알려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야 예방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의시들도 알려줘야할 의무가 있지 않아요?
    예전에 병원에 바이러스균 검사하면서 자세히 물어봐도 대답을 인하더라고요 참 답답했네요

  • 34. ㅡㅡ
    '24.8.9 8:39 PM (58.29.xxx.135)

    자궁경부암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단 한번의 관계를 했어도 고위험군 hpv를 가진 남자를 만나면 재수없으면 걸리는거에요
    님이 지금 안걸린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에요

  • 35. 여기도
    '24.8.9 8:4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아니면 남자들 흔히 하는 변명처럼 몸이 약해서 면역력이 떨어져서 대중탕 가서 수건 같이 써서...등등으로 옮고 암으로 발전한다고 믿는건지.
    원인은 명확하고
    예방도 명확합니다.
    성관계를 하지 않던지 예방접종을 해야죠.
    남자건 여자건 예방접종을 하면 다음 세대에서는 자궁경부암이 사라지겠죠.

  • 36. 원글
    '24.8.9 8:41 PM (106.101.xxx.222)

    그렇죠 부끄럽지는 않지만
    그게 걸리면 성병에 의해 걸리는 거라는 건
    모두 알고 있었으면 해요

  • 37. .....
    '24.8.9 8:43 PM (115.20.xxx.111)

    자궁경부암이 왜 생기는지 모르는분 여자분들 굉장히 많아요 모르는데 신념이 강한 남자중엔 그딴걸 왜 맞아야하나 하는사람도 부지기수고요
    아마 그분도 그랬겠죠

  • 38. 뭐든
    '24.8.9 8:47 PM (211.36.xxx.119)

    병에 걸리는 원인은 다양하겠죠.
    본인이 문란하든지 상대가 문란하든지
    다른 원인으로 걸렸든지 등등
    근데 마치 한 가지 원인인듯 단정짓는건
    억울한 분들도 있고 좀 아닌듯 하네요.

  • 39. 뭐야
    '24.8.9 9:20 PM (116.35.xxx.108)

    맥락맹 왤케 많아요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데
    너무 크게 말해서 놀랬어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가요?
    자궁경부암에 대해 제가 잘못아는걸까요?
    젊은 사람들은 잘 몰라서 그러는 걸까요 ?


    여기에 공수치를 느낀 부분이 드러나잖아요
    저런 소리를 이런 공공장소에서??? 이 감성이잖아요
    그게 부끄러운 이야기라는 암시지 그럼 저런 신기하고 놀라운 이야기를 하다니 뭐 이런 느낌이이요???

    책한권들 안 읽으시나

  • 40. ㅡㄷ
    '24.8.9 9:42 PM (125.181.xxx.149)

    성관계로 걸리는 성병입니다
    성관계로 걸리는 성병입니다

  • 41. ...
    '24.8.9 9:51 PM (1.235.xxx.28)

    자궁암이
    대체로 자궁경부암
    소수가 자궁내막암 뭐 이런건가요?
    자궁근종 등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은 없나요?

  • 42. 게시는 자유지만
    '24.8.9 9:52 PM (124.56.xxx.95)

    자궁경부암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단 한번의 관계를 했어도 고위험군 hpv를 가진 남자를 만나면 재수없으면 걸리는거에요
    님이 지금 안걸린건 운이 좋았기 때문이에요22222222222222222

    환우분들에게 상처를 주는 글인 것 같아 유감입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성관계로 걸리는 성병이라 한들 그게 어때서요. 나는 절대로 걸리지 않을 병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요.

  • 43. ...
    '24.8.9 10:16 PM (45.64.xxx.206)

    성병이 이리 당당한 줄 몰랐네요. 전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 44. 단한번의 관계로
    '24.8.9 10:29 PM (180.68.xxx.158)

    자궁경부암이 걸린다구요?
    그건 아니예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에서
    성관계시 자궁경부가 상처가 나고,
    아물지않은 상태에서 지속적인 자극,즉 성교를 하면,
    상처부위가 경화가 일어나고
    더 심해지면 악성종양 즉 암으로 변하는거예요.
    한번의 관계로 암까지 걸리지는 않아요.

  • 45. ㅎㅎ
    '24.8.9 10:39 PM (116.35.xxx.108)

    45.64.xxx.206)
    성병이 이리 당당한 줄 몰랐네요. 전 수치스러울 것 같은데 사람마다 다르군요.

    생각이 넘 단순하고 일차원적이시네요

  • 46. ,,
    '24.8.9 10:56 PM (222.238.xxx.250)

    이론상으로는 남편 아내중 원인제공자가 있다지만 모르는척 하는게 나은 거 같아요

  • 47. 원글
    '24.8.9 11:09 PM (106.101.xxx.222) - 삭제된댓글

    제가 잘못생각하는건지 보수적인건지 아님 아무렇지 않게 받아드리는 추세인지 진심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 48. 원글
    '24.8.9 11:32 PM (1.211.xxx.170)

    부끄러워 할 일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그 학생이 몰라서 그러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나중에는 이런 일이 아무렇지 않게 말할 날이 오겠죠 하지만 모두 알고는 있었으면 해요
    그래야 더 조심하죠

  • 49. ...
    '24.8.10 1:46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자궁암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이 있는데 한국은 90%가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 대부분이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은 성관계로 전염되니까 성병 맞죠.
    자궁근종이 자궁암이 되지 않아요

  • 50. ...
    '24.8.10 1:47 A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자궁암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이 있는데 한국은 90%가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 대부분이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은 성관계로 전염되니까 성병 맞죠.
    자궁근종이 자궁암이 되지 않아요

    남편하고만 관계했다면 남편이 성매매 했겠죠.

  • 51. ...
    '24.8.10 1:48 AM (211.243.xxx.59)

    자궁암엔 자궁경부암과 자궁내막암이 있는데 한국은 90%가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 대부분이 자궁경부암이에요
    자궁암은 성관계로 전염되니까 성병 맞죠.
    자궁근종이 자궁암이 되지 않아요

    남편하고만 관계했다면 남편이 성매매해서 아내에게 전염시켰겠죠.

  • 52. 아니
    '24.8.10 2:55 AM (114.204.xxx.233)

    위에 싸우는 님들
    다 떠나서 남자 미용사한테 자궁 운운하는 건 아니지않나요?

    성기 관련이 당당 안당당 부끄럽 안부끄럽 무관하게
    큰 목소리로 부위, 병명 지칭할 거는 아니지않나요?
    원글님은 좀 더 내용적 부끄러움 동반한 놀라움인거 같긴한데
    어쨌든 말한 젊은 처자는 분명 모지라 보여요
    내 성기 어디어디 주요부위 지칭이 그리 쉽나요
    공개된 장소에서... ㅉㅉ

  • 53. ==
    '24.8.10 3:01 AM (39.7.xxx.73)

    자궁경부암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며, 조기에 발견된다면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너무 늦게 병원을 찾아 더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상태이거나, 외과적 방법으로 일부만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의사로서 가장 안타까운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궁 경부암은 HPV 바이러스 (Human Papillomavirus) 감염에 의해 걸리게 됩니다. 성적으로 왕성한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며, 질을 통한 성교, 항문 성교, 구강 성교의 모든 경우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번의 성관계 만으로도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으며, 성관계 파트너가 여러명인 젊은 연령대도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보통 40여 타입의 바이러스가 자궁경부암, 음부 사마귀, 남성 암을 일으킵니다. 특히 HPV 타입 16과 18 감염시 암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 베트남에서 자궁경부암은 유방암에 이어 가장 발생율이 높은 암입니다.

    HPV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몸이 이에 반응 하게 됩니다. 우리 몸이 바이러스와 싸워 이기게 되면, 암으로 발전하지 않지만, HPV가 우리 면역체계를 이기게 되면 인간의 정상 세포가 악성 암세포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약, 내가 성관계를 가진 사람이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유감스럽지만,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감염 초기 단계에는 육안으로 보이지 않으며, 질관 안으로 숨겨진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악성으로 변한 경우에도 육안으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되면, 암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 부정기적 월경, 성관계 후 출혈,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54. ==
    '24.8.10 3:02 AM (125.185.xxx.27)

    100% 원인이 성병인가요?
    아닌거 단 몇프로라도 없나요???
    있다고 어디서 읽은거같아서

  • 55. ==
    '24.8.10 3:02 AM (39.7.xxx.73)

    캐나다 살때 저희아이들 5학년 6학년때인가 hpv주사 학교에서 맞았음

  • 56. ..
    '24.8.10 4:41 AM (175.119.xxx.68)

    남자랑 ㅅㅅ하다 걸린건데
    나이가 20대 초반이면 ㅅㅅ한게 동네방네 떠들일은 아니죠

  • 57. ㅁㅊ
    '24.8.10 4:44 AM (116.35.xxx.108)

    175.119.xxx.68)
    남자랑 ㅅㅅ하다 걸린건데
    나이가 20대 초반이면 ㅅㅅ한게 동네방네 떠들일은 아니죠

    이게무슨 멍멍이 소리야 ㅋㅋㅋㅋㅋㅋㅋㅋ

  • 58. ㅇㅇ
    '24.8.10 4:52 AM (61.80.xxx.232)

    자궁경부암 걸렸다는글 다른커뮤에도 몇번본듯

  • 59. ㅂㅂㅂㅂㅂ
    '24.8.10 5:50 AM (115.189.xxx.9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 병이 숨기고 부끄러워 할 병인가요

    병은 병일분인데
    성병이니 뭐니 하며 환자에게 상처되는 소리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 60. ㅂㅂㅂㅂㅂ
    '24.8.10 5:52 AM (115.189.xxx.99)

    그런데
    이 병이 숨기고 부끄러워 할 병인가요

    병은 병일뿐인데
    성병이니 뭐니 하며 환자에게 상처되는 소리를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하다니

    본인뿐 아니라
    내 엄마 내 딸 내 여자형제가 걸릴수도 있는 병인데
    부끄러운줄 알라누니 그런 말 함부로 하면 안될거같은데요

  • 61. 아이스
    '24.8.10 5:54 AM (113.185.xxx.143)

    부끄러운일이다 아니다 가지고 싸우기 전에
    확실한 것은 그 학생이 우리가 아는 것을 알았다면 그 이야기는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에요. 그 학생이 실상을 모르는 것. 교육이 더 되지 않은 것이 안타까워서 글 쓰신 것 아닐까요

  • 62. 경부암의
    '24.8.10 6:46 AM (151.177.xxx.53)

    경우에는 몇 번가지고는 발병이 안되고 꾸준히 몇 년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노출되어야 발명되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8년정도 뒤에 발병된다고 읽었던게 기억나요.
    한 번으로 발병이 된다고요?
    잘못 읽었던건가요?

    바람둥이 남편 가진분들이 가장 불쌍하죠.

  • 63. ...
    '24.8.10 7:40 AM (114.204.xxx.203)

    자궁암이 다 성병으로만 걸리는건가요??

  • 64. ooooo
    '24.8.10 7:41 AM (211.243.xxx.169)

    원인을 다 떠나서 그냥,

    굳이 남자 미용사에게, 나 질염으로 고생하다가 나았다
    이런 말 떠들지 않잖아요.

    물론 그냥 신체 기관 중 하나일 뿐이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되는 단어라곤 해도
    굳이~~? 싶은거죠.

  • 65. 졸리
    '24.8.10 7:42 AM (210.223.xxx.28)

    일이프로는 hpv 없이 나타나는 자궁경부암이잇어요

  • 66. ooooo
    '24.8.10 7:44 AM (211.243.xxx.169)

    hpv 없이 나타나는 자궁경부암...
    저도 이런 기사 본 거 같애요.

    그래서
    자궁경부암의 원인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다... 라고 못하고
    '대부분' 이라고 하는 거라고.

    극소수지만 있긴 있다는 거죠?

  • 67. ...
    '24.8.10 9:04 AM (114.202.xxx.53) - 삭제된댓글

    자궁경부암 저장합니다

  • 68. ...
    '24.8.10 9:05 AM (114.202.xxx.53)

    자궁경부암에 대해 잘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백신을 맞든 어떻게든 예방해야겠네요

  • 69. ㅡ.ㅡ
    '24.8.10 9:19 AM (58.143.xxx.178)

    문란한 남자랑 잤다는 뜻이니까 아무래도 애기하기 껄끄러운 부분은 맞죠.
    보통 업소다니는 남자가 보균자일 확율이 높으니까요.

  • 70. 자궁암
    '24.8.10 10:33 AM (112.146.xxx.72)

    자궁암과 자궁경부암 , 원인이 완전히 다르다고 들었어요.
    자궁경부암은 성교가 원인인데
    그 상대가 바이러스 보균자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sm=mtb_hty.top&where=m&ssc=tab.m.all&o...

  • 71. 어머
    '24.8.10 10:34 AM (218.236.xxx.62) - 삭제된댓글

    나이 오십에 쇼크
    처음 안 사실

    그래서 유일하게 예방접종이 가능한 암이었구나

  • 72. ...
    '24.8.10 11:35 AM (221.162.xxx.205)

    안부끄러우면 매독 걸렸다고 남한테 얘기할수있나요
    매독도 내 잘못 아닌데? 똑같은 성병인데 왜 매독만 부끄러워하지
    보통 타인에겐 부인과 질병 치료했다고 뭉뚱그레 얘기하는 편이죠

  • 73. 예전에
    '24.8.10 11:39 AM (182.219.xxx.35)

    조갑경이 방송 나와서 자궁경부앙 걸렸다해서
    깜짝 놀랐어요. 잘몰라서인거 같아요.

  • 74. ..
    '24.8.10 11:46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성생활 하고 있다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만
    그걸 미용실에서 큰 소리로 자랑할 일은 아닙니다.

  • 75. 아마
    '24.8.10 3:59 PM (210.98.xxx.74)

    저포함 나이드신분들은 거의 모를거예요
    우리가 그런교육을 받아본 나이도 아니고
    나중에 나라에서 많이 얘기해서
    에이즈 같은건 확실히 알지만
    자궁경부암 자궁내암 자궁암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암튼 밖으로 크게 얘기할건 아니다 이건
    어쨌든 부끄러운 얘기라는거고
    남자쪽이나 여자쪽이나 문란해서 생긴다는게
    강해서 선입견이 생기는 병이네요

    그런데 진짜 성생활 거의 안한사람들이 걸리면
    억울하긴 하겠네요
    상대편 의심하게되고..

  • 76. 깜짝
    '24.8.10 4:01 PM (1.225.xxx.83) - 삭제된댓글

    방송작가들도 모르는걸까요
    살림남 박서진 엄마 자궁경부암 수술한거 한번씩 자막으로
    나와요2222222222
    저도 이방송보고 놀랐어요.

  • 77. 번역기돌려보면
    '24.8.10 4:59 PM (211.118.xxx.178)

    https://www.medicalnewstoday.com/articles/can-virgin-get-cervical-cancer?

    저도100퍼 성관계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기사도 있네요

  • 78. ,,
    '24.8.10 5:58 PM (73.148.xxx.169)

    결국 여자만 피해자죠.
    성매매 많은 나라에 흔한 성병

  • 79. ...
    '24.8.10 6:36 PM (203.175.xxx.169)

    자궁 경부암 문란한 성생활이에요

  • 80. ...
    '24.8.10 6:37 PM (203.175.xxx.169)

    자기가 어릴때부터 문란하게 이남자 저남자 추접한 성생활했거나 아님 파트너가 추접한 성생활로 인해 옮겼거나 암튼 자궁경부암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크게 떠들 병 아닌데 사람들이 모르더라구요

  • 81.
    '24.8.10 7:3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100퍼센트 성관계가 아닐 수 있다는 것도
    모체에서 감염되는 것 그래서 자연소멸되는 케이스 말고는
    다 유사성관계입니다. 접촉성이라는 거죠.
    한번의 성관계로도 감염될 수 있다는 건 무해한 두 사람이 만나서 hpv를 생성한다는 게 아니라 첫경험이지만 상대가 보균자일 때 바로 감염될 수 있다는 겁니다. 무고한 피해자가 될 수도 있지만 성병이 아닐 수는 없다는 거죠.

  • 82. ,.
    '24.8.10 7:41 PM (106.101.xxx.9)

    '24.8.10 6:36 PM (203.175.xxx.169)
    자궁 경부암 문란한 성생활이에요

    ㅡㅡㅡㅡㅡ

    위에서 그렇게 설명을 해줘도 이렇게 못박는 건 지능수준 탓이겠지
    여자가 평생 한명의 파트너하고만 관계해도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거 이해안됨?

  • 83. ...
    '24.8.10 7:47 PM (203.175.xxx.169)

    본인이든 상대든 문란한 성생활 맞는데요 ㅎㅎ 모름 찾아봐요 책에도 나와있는걸

  • 84. ,,
    '24.8.19 6:51 AM (73.148.xxx.169)

    자궁 경부암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가진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계속한 결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797 안은진vs신혜선 누가 더 좋으세요? 30 ........ 2024/08/09 4,564
1612796 이제 다들 술부심좀 그만부렸으면 7 ㅁㅁ 2024/08/09 2,024
1612795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36 덥다 2024/08/09 6,153
1612794 울란바토르 비행기 난기류 4 ㄹㄹ 2024/08/09 3,345
1612793 서울이 같은 서울이아니네요 7 고온 2024/08/09 5,305
1612792 1가구 2주택 양도세 내는 건가요? 6 세금 2024/08/09 1,795
1612791 중고경차 보고 온 후기 10 경경 2024/08/09 2,572
1612790 골프엘보땜시 넘우울해요 5 .. 2024/08/09 2,027
1612789 홈쇼핑 향수이름, 졸리줄리 3 어쩌쓰까 2024/08/09 1,589
1612788 현미밥 2공기로 쌀 요거트 가능할까요 5 요거트 2024/08/09 810
1612787 법무사 등기 비용 11 ㅇㅇ 2024/08/09 1,490
1612786 요즘엔 듀오백 의자는 잘 안쓰나요? 3 .. 2024/08/09 1,771
1612785 대학생 딸 왜 이러는걸까요 11 무자식 상팔.. 2024/08/09 5,128
1612784 저 이번달에 50만원만 쓸거예요 4 가을이 2024/08/09 3,163
1612783 길가다가 포도농원에서 포도사고 깜놀.. 5 포도 2024/08/09 6,021
1612782 진정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1 내나이51 2024/08/09 1,734
1612781 바이타믹스 질문인데요 2 user 2024/08/09 1,143
1612780 너네 애 공부 정서만 망칠거야 19 공부 2024/08/09 5,174
1612779 승무원 가족할인 20 2024/08/09 5,406
1612778 전세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대출을 받는다고 해요 7 세입자 2024/08/09 2,403
1612777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유머쟁이 조국 , 완전쫄보 .. 3 같이봅시다 .. 2024/08/09 1,192
1612776 혹시 88년도 그 즈음 재수하신분 7 ㄱㅈㅂ 2024/08/09 1,615
1612775 몇십년만에 다시 본 '귀여운 여인' 19 40대 한남.. 2024/08/09 4,977
1612774 국도랑 고속도로중 어느 도로가 낫나요? 6 초보 2024/08/09 1,089
1612773 美 알래스카, 기후변화에 빙하 녹아내려 100여채 침수 4 기후변화 2024/08/09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