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소도시 살지만 지방오니 여유가 확 느껴져요. 차를 속도40으로 몰고 가도 누구하나 짜증 안내요. 뒤에 오는 차가 거의 없거든요.
한적한 잔디밭에 레저시설에도 밀도가 적으니 쾌적하고 좋네요. 그런데 물가는... 식당도 편의점도 만만찮은 가격이에요.
지방 특산품이나 메뉴도 다른 맛집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네요. 전통적으로 음식이 맛있는 고장도 아니니 엄한데 가서 또 바가지 쓸까봐 허기 채우려고 편의점가서 컵라면 먹었어요.
수도권 소도시 살지만 지방오니 여유가 확 느껴져요. 차를 속도40으로 몰고 가도 누구하나 짜증 안내요. 뒤에 오는 차가 거의 없거든요.
한적한 잔디밭에 레저시설에도 밀도가 적으니 쾌적하고 좋네요. 그런데 물가는... 식당도 편의점도 만만찮은 가격이에요.
지방 특산품이나 메뉴도 다른 맛집에서 먹었던게 더 맛있었네요. 전통적으로 음식이 맛있는 고장도 아니니 엄한데 가서 또 바가지 쓸까봐 허기 채우려고 편의점가서 컵라면 먹었어요.
그렇다고 편의점 컵라면이라니...
극단적이시네요
저는 여행가서 혹시 바가지 쓰더라도 기회비용이라구 생각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하다 보니 너무 좋아서
해외 생각이 안나요.
관광지니까 비싼거 감안하고 사먹는거죠
편의점 라면은 심하네요....여행가서는 현지 맛집엘 가야되는데
저는 여행가서 혹시 바가지 쓰더라도 기회비용이라구 생각해요.
우리나라 구석구석 여행하다 보니 너무 좋아서
해외 생각이 안나요. 222222
바가지쓰기 싫어 컵라면이라뇨.
현지에서 유명한 음식점 들러요 차라리 우리동네가 더 낫네 욕하면서 먹더라두요..
저도 국내 여행하며 느낀게 음식이 너무 비싸요 현지 맛집도 외지인들 대형으로 차린 인스타용 집이 더 유명한거 같고..
인천 사는데 월미도 인천사람 아무도 안가고 (요즘은 좀 갑니다) 월미도에서 바가지 쓰며 조개구이 안먹는것 처럼 현지인들은 이거 안먹겠지? 하며 먹어요
놀러가서 김밥 먹고 편의점 음식으로 배채우는건 최악..
남편과 둘 다 술 좋아합니다
강원도가면 회.대게 포장해서
먹어요
놀다 보니 저녁이 항상 늦어지는 단점이ᆢ
전라도쪽 가면 백반 맛집 가서 먹고
가는 곳 마다 맛집 찿아가서 먹거나
저녁엔 포장
우리나라 어디가든 음식 맛있고
편해서 좋아요
그래도 여행가면 그 지역 특산음식이....
그 지역 맛집 찾아가는 게 여행의
첫째 즐거움이에요
컵라면은 좀…
미국가서는 한인마트에서 파는 육개장 사 먹지만 ㅎㅎ
그 외에는 구지 여행에서 컵라면은 안먹는데요
컵라면이라니....
저두 가성비 따지지만 이건 뭐 ㅎㅎㅎ
여행이잖아요.ㅎ
굳이
굳이 거기까지 가서 컵라면을...
처음엔 고개끄덕이다 결론이 너무 극단으로 치달아 공감이 가다 말음.
죄송한데. . 너무 궁상맞아보입니다요.
여행 갬성도 없고 빈티 나네요. 고작 컵라면
아오 좀 싫다
여행할 때 우리나라 밥값이 비싸긴해요.
비싼데 맛까지 없으면 열받..
그래도 그 특색있는 그 지역 음식 드세요. 딴 데서 먹으면 더 비싸다..생각하구요~
국내여행 좋죠.
가까운곳 1박2일도 좋고 2박3일도 좋구요.
여유롭긴 하더라구요.
검색 잘 하고 가세요.
로컬 맛집 가는 재미로 가는게 국내여행이구만 컵라면은 좀..ㅎㅎ
보통 얼음과 커피만 사 먹죠.
국내 여행은 맛집 찾아 다니는 것도 좋아요
맛집 검색 해서 이런 저런 것을 다 먹고 다녔어요
늦으면 호텔 와서 치킨 배달 시켜 먹은 적도 있어요
컵리면은 좀 심했네요ㅠ
여행 가면 반타작이면 성공이다
이렇게 느긋한 마음으로 다녀요
맛집에.대해서는.포기.편안한 식당가면 가격좋아요 지방여행의 묘미죠
아이구야… 거기까지가서 컵라면 먹느니 그냥 집에서 여행프로 틀아놓고 컵라면 드세요. 암만 음식이 맛없는 동네라고 컵라면이라니… 얼마나 맛이 없나 경험하는 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고, 쓸 지 안쓸지 모를 바가지도 그냥 경험이라고 느긋하게 생각하면서 다니는 게 낫지 않나요?
컵라면 ㅎㅎ
국내여행 자주 가는데 오늘은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속초 온천가서 씻고 아침으로 순두부 먹고
강릉 가서 커피마시고 왔어요
컵라면 말고 다른거도 검색해서 드셔보세요:)
컵라면은 쫌...
한 번 정도는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7000~9000 정도의 백반이나 기사식당 찾으시면 좋아요.
맛있는거 그지역에서 유명한 음식 먹으러 여행가는건데 라면이라니..
여행은 보고 느끼는거랑 먹는거 즐기러가야죠.
40키로로 다니면서 컵라면이라니요.
여행가서 먹는 컵라면 얼마나 맛있는데...ㅎㅎ 오죽하면 비행기 비지니스석에서도 라면을 팔잖아요.
난 집에서 살찔까봐 라면 입에도 안대지만 여행가면 많이 돌아다니다가 지쳤을때 먹는 그 따뜻한 컵라면 한끼가 제일 좋거든요..ㅎㅎ
솔직히 여행가서 구경하느라 정신 팔려서
먹는거 관심없는 사람들은
맛집 찾아 다니는거보다는
컵라면 아님 빵 밥 대충 해서 간소하게 먹는게 더 좋거든요...평소에 워낙 영양가있게 잘먹으니 그 몇일 그렇게 먹고 다녀도 되죠
저도 여행 다니면서 맛집 잘 안 찾아다녀요.
목적지 근처에 보이는 식당 가거나 먹을 만한데 없으면 편의점 간식 분식 그런 것 먹어요.
맛집 찾아 다니는 시간이 전 아깝더라고요. 내가 가는 곳 근처에 있으면 몰라도요.
전에는 그래도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다닌 적도 있는데 별다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친구들하고 연 2회 여행 다니는데 맛집 까페 찾아다니는게 거의 전부라 좀 질렸어요.
친구들이 맛집 가서 극찬을 하는데 전 잘 모르겠더라고요.
맛은 있어요. 그런데 특별하진 않아요.
여행지 가서 지역 음식 안 먹고 라면 먹는게 이렇게 타박 들을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은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시는 것 같은데 왜 다들 이러시나요.
컵라면이 어때서
누군가에겐 별미일수도 있고 여행목적이 먹는게 아닐수도 있지.
한국사람들은 먹는거에 너무 진심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2740 | 블러셔 자주 사용하는분들~ 9 | 블러셔 사용.. | 2024/08/10 | 2,070 |
1612739 | 도움 요청 (핸드폰) 1 | 그냥 | 2024/08/10 | 762 |
1612738 | 이시간에 삼겹살구웠어요. 3 | ㅇㅇ | 2024/08/10 | 1,547 |
1612737 | 개인적 사생활 꼬치꼬치 묻는 사람 도대체 이유가 뭐죠? 12 | ..... | 2024/08/10 | 4,637 |
1612736 |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 ㅇ | 2024/08/10 | 5,443 |
1612735 |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 DJ | 2024/08/10 | 740 |
1612734 |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 어쩌죠 | 2024/08/10 | 4,986 |
1612733 | 단숨에! 4 | 나는 빨갱인.. | 2024/08/10 | 1,837 |
1612732 |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 ㅇㅇ | 2024/08/10 | 4,015 |
1612731 | 압구정 아빠들 36 | ralala.. | 2024/08/10 | 13,938 |
1612730 | 네이버 줍줍 5 | ..... | 2024/08/10 | 2,108 |
1612729 | 충청도 화법 번역기 15 | 충청도 | 2024/08/10 | 4,729 |
1612728 |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공개됐네요 6 | ㅇㅇ | 2024/08/10 | 4,065 |
1612727 |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 Ks | 2024/08/10 | 5,554 |
1612726 | 국내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12 | 링크 | 2024/08/10 | 2,377 |
1612725 |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13 | 어른스러운 | 2024/08/10 | 3,186 |
1612724 | 인터넷으로 복숭아 주문할려고 하는데 4 | 복숭아 | 2024/08/10 | 1,952 |
1612723 | 피겨 이해인 선수 디스패치 떴네요 49 | 흠 | 2024/08/10 | 29,362 |
1612722 | 다세대? 원룸? 구분이 안되서요 6 | .. | 2024/08/10 | 1,482 |
1612721 | 외국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여기는 것들 말해주세요 14 | 저는 | 2024/08/10 | 3,317 |
1612720 | 수영 전혀 못하는데... 9 | ... | 2024/08/10 | 2,834 |
1612719 | 유부남 킬러, 샤넬에 왜 열광하는 거죠? 18 | 허러러럴 | 2024/08/10 | 7,622 |
1612718 | 전 시골 가면 항상 장 봐와요 8 | … | 2024/08/10 | 4,153 |
1612717 | 한국에 일시체류중인 외국인하고 통화할때요 1 | dd | 2024/08/10 | 1,160 |
1612716 | 생수·휴지 싹 다 동났다…대지진 공포에 난리 난 일본 상황 20 | ㅇㅇㅇ | 2024/08/10 | 16,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