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나 미용실 같은 데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게 너무 싫어진다는 건
제가 늙어서 그런 거겠죠.
저도 예전엔 저렇게 큰 소리로 떠들고 다녔을텐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싫어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런 자리에서는 빨리 나와요.
카페나 미용실 같은 데서 큰 소리로 떠드는 게 너무 싫어진다는 건
제가 늙어서 그런 거겠죠.
저도 예전엔 저렇게 큰 소리로 떠들고 다녔을텐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싫어지네요.
그렇다고 제가 뭐라고 하는 건 아니고
그런 자리에서는 빨리 나와요.
저는 분노가 치밀어서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나 스폰지귀마개 꼭 갖고 다닙니다
몸 컨디션이 나쁘면 더 그렇더라구요.
저도 가끔 생각해요:
아이들 노는게 시끄럽다고 내쫒는 할아버지 나오는 동화내용..
몸 컨디션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컨디션이 굉장히 나쁠때는 별거 아닌걸로도 거슬리기는 하던데요 .. 평소에는 괜찮은편이구요
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운거 너무 싫어요...특히 전화질
진짜 시끄러운 부류도 존재하니
분노 할 일은 아닌데 항의는 하세요
천지도 모르고 깔깔
오히려 청각 떨어진 사람들은 몰라요
전 카페에 책이나 노트북 들고 갈 때는 이어플러그 필수로 가져갑니다.
청각떨어진 사람들은 목소리가 아주 우렁차서
시끄럽긴 하죠.
전 젊었을 때도 너무 시끄러운 부류 싫어했어요
저도 싫어해요 특이한 건 소모임에 나가도 딱 그들끼리 시끄러운 부류들은
지들 성향끼리 묶이고 .. 그게 싫은 사람들끼리 따로 결국 묶이게 되더라고요
그들은 지들 시끄러운 거 몰라요
오늘도 6070대 주복 사우나에 3시간 열탕에 발담그고 떠들어대는 여자들 혐오각
엘베에서 만나도 인사 안해요. 그러면서 요즘 젊은 것들 인사안한다고 gr하겠죠
오늘 날씨가 화창해 오랜만에 카페에서 혼자시간 즐기고 싶어 갔다가 뒤에 학교엄마들 셋이 어찌나 떠들던지...애 어떻게하면 학원에 묶어둘까 시험점수가 어쩌고 너무너무 듣기싫어 손 턱에 괴는것처럼 앉아 양손가락으로 귀막고 있었어요
나도 애키울때 저런것같아 욕도 못하겠더군요
그때 주변에서 얼마나 보기싫었을까 싶기도 했구요
저도 말좀 아껴야겠다 느낀시간이었네요
그리고 다음부터는 이어플러그 갖고 카페 갈래요
시끌벅적한거 싫어하는건 나이막론하고 성향아닌가요?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고즈넉하고 평온하고 조용한 상태를 좋아했어요. 남 신경안쓰고 떠들어대고 시끌시끌한 사람들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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