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뢰한을 뒤늦게 봤어요

.. 조회수 : 2,434
작성일 : 2024-08-09 17:31:25

넷플에 있길래 지금서야 봤는데

몇명 안되는 출연진들 연기가 대단하네요..김남길 잘 몰랐는데 이작품에서 전도연과 몰입감이 상당해요 전도연 요즘 좋지않은 일 로 화제에 좀 있던데 이영화를 비롯  기억에 남아있는 영화들을 생각하면 대단한 배우는 맞는 듯 합니다

최근의 드라마나 일부 영화는 제외하고요..

어쨌거나 연기를 잘하는 한국 배우들은 오래오래 좋은 영화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좋은연기를 가진 배우들이 사라지는게 참 아까워요

이 영화를 보다보니 황정민과의 너는 내운명도 재미있게 본 생각이 나서 검색해보니 웨이브에 있네요

두세번씩 봐도 재미있는 한국영화 또 뭐가 있을까요?

IP : 118.235.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9 5:43 PM (112.154.xxx.59)

    무뢰한 ...숨은 명작입니다. 두세번씩 봐도 재미있는 한국영화는 살인의 추억, 헤어질 결심...

  • 2.
    '24.8.9 5:55 PM (119.193.xxx.110)

    달콤한 인생이요

  • 3. 진짜
    '24.8.9 6:04 PM (211.234.xxx.4)

    최고의 영화에요...

  • 4. 감사해요
    '24.8.9 6:06 PM (172.224.xxx.30)

    봐야겠어요

  • 5. ..
    '24.8.9 6:10 PM (124.195.xxx.185)

    비밀은 없다 추천합니다.

  • 6.
    '24.8.9 6:17 PM (211.234.xxx.217)

    저 무뢰한 진짜 좋아했는데~ 욕 허들을 못넘겨서ㅠㅠ 2번은 못봐요ㅡㅜㅡㅜ

  • 7. 최애 영화중
    '24.8.9 6:32 PM (211.235.xxx.46)

    하나입니다
    전도연 애인분으로 나오는 분 첨으로 섹식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심리 스릴러 같음

  • 8. 무례한
    '24.8.9 6:50 PM (211.206.xxx.18)

    영화 괜찮죠....

    영화일을 하던 시기 오승욱 감독님과도 연이 있어서 업무적으로 몇 년 같이 있었는데
    사람 참 좋습니다

    입봉작을 만들고 참 오래 걸려서 무뢰한까지 왔는데 이번 영화도 잘 되면 좋겠네요

    영화일을 그만두니 극장에도 잘 안 가게 되어서 무뢰한도 tv에서 보게 되었는데 첫 장면
    김남길의 뒷모습을 쭉 핸드 헬드로 따라가는 영화 첫 장면, 주인공을 정면에서 보여주지
    않고 뒷모습으로 시작하는 그 어둡고 허름한 골목길과 푸른 화면톤

    아마 입봉작 킬리만자로에서도 첫 장면이 박신양 뒷모습으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부터 전도연이 사는 아파트 공간 로케이션 등 그리고 배우들 연기 다 좋았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새해 복 많이 받아라 xx년아.... 였던가요?
    딱 영화에 어울리는 명대사였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719 온리팬스 성인방송 한선월 사망 이유에 대한 남편 공지글 9 선월 2024/08/30 7,013
1619718 냉장보관 한 달 지난 진공포장 어묵 버리나요? 6 .. 2024/08/30 1,793
1619717 2m목줄 개... 10 ㅇㅇ 2024/08/30 1,954
1619716 최저없는 6학종 6 도모 2024/08/30 2,194
1619715 허약 여고생) 보약vs경옥고 4 고등맘 2024/08/30 1,213
1619714 한포진이라는데.. 8 ㄱㄱ 2024/08/30 2,185
1619713 영숙 좀 이해안되네요.... 27 ... 2024/08/30 7,131
1619712 끝사랑 보는데 2 ㅇㅇㅇ 2024/08/30 4,328
1619711 대형 수학학원의 기준? 구분?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2024/08/30 809
1619710 빽다방,메가커피,이디야,개인샵 월매출 3천이면? 15 ... 2024/08/30 5,205
1619709 지금 샤워하고 나왔는데 서늘함을 느꼈어요 더위야가라 2024/08/30 853
1619708 가을인가요? 4 2024/08/30 2,241
1619707 한국인은 대다수가 초록버튼을 누른다합니다 79 ㅇㅇ 2024/08/30 23,183
1619706 아들맘도 딥페이크 사진 피해 신경쓰나요? 25 .. 2024/08/30 3,892
1619705 맘고생 했어요 7 중고나라 2024/08/30 2,256
1619704 힘든 운동이 안힘들어진 느낌. 기분나빠요 10 자유 2024/08/30 3,312
1619703 광고에서 아이대상으로 이렇게 말하는게 이상해요 2 .... 2024/08/30 1,580
1619702 중국인이 제주도에 많이 와도 똥만 1 ㄲㅆ 2024/08/29 1,887
1619701 남편이 생일선물을 샀다는데 힌트가ㅠㅠ 13 .. 2024/08/29 3,921
1619700 이혼숙려캠프 보다가 홧병날판이네요 12 ... 2024/08/29 7,298
1619699 사람들과의 만남보다 82가 더 잼있어요 19 ........ 2024/08/29 3,191
1619698 방시혁 앤드류 응과 만났었네요 3 2024/08/29 3,225
1619697 서울에서 금산갈때 휴게소 추천 부탁드려요 ………… 2024/08/29 357
1619696 초2아이가 5 엄마 2024/08/29 1,312
1619695 갑자기 쫄면이 너무 먹고싶네요.. 13 ㅇㅇ 2024/08/29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