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8.9 5:24 PM
(118.235.xxx.216)
저렇게 말하면 안돼요?
자녀분이랑 둘만 보내시든지요
2. 음
'24.8.9 5:25 PM
(175.114.xxx.59)
-
삭제된댓글
복에 겨워서? 이소리 듣고 싶으신거죠?
그래서 부부는 성향이 맞아야 해요.
부러워하실 분들도 많을꺼같은데
원글님한테는 좀 버겁게 느껴지실것같네요.
저는 아내랑 뭐 하고 싶어하는 남편분
좋아보여요.
3. 자녀는
'24.8.9 5:27 PM
(211.234.xxx.4)
자녀는 너무 바빠요 고등이라 하루종일 집에없고
딸하나 놓고 어디 놀러가기도 그래서
(애가 무서워하기도하고 라이드도 은근 해야해서)
말하면 삐져요
4. 이대근
'24.8.9 5:32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부부관계도 매일 해야 한다니,,빵 터졌네요.
5. ㅇㅇ
'24.8.9 5:35 PM
(118.219.xxx.214)
부부관계 부분이 제일 힘들겠네요
안 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6. ..
'24.8.9 5:37 PM
(118.235.xxx.216)
삐지더라도 집안 청소라도 시켜야지 돈도 벌어오고 나들이도 같이 가주고 애 라이드도 틈틈이 하고 밤에도 잘 못자고..... 말 안하면 평생 모를걸요
7. 에너지 넘치는데
'24.8.9 5:49 PM
(211.234.xxx.68)
운동 시키세요.
테니스 같은 빡센걸로
힘이 남아 도는데 맛집 투어같은걸로는 부족하죠.
왜 본인 성향 알면서 집에서 저럴까요??
문화적으로는 빈곤한 사람인가 봐요?
뭘 할줄 모르고 남는에너지를 저렇게?? 저건 중독이예요.
사랑으로 포장 불가
8. ㅇㅇ
'24.8.9 5:49 PM
(116.42.xxx.47)
시부모님한테가서 효도 좀 하고 오라고 보내버리세요
9. ㅠ
'24.8.9 5:53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똑같은처지 ㅠ
매일 껄떡거려
진짜 눈마주치기도싫어
결혼왜해가지고
나이드니 나를더 좋아하니 미쳐버려요.
껌이야
나가지도않아
10. 음..
'24.8.9 6:01 PM
(211.234.xxx.4)
청소도 엄청 열심히
빨래도 다 하고
설거지.
냉장고 정리
다 합니다.
오늘은 알바갔다오니 된장찌개 끓여놨더라고요.
자기할일 열심히하고 놀아주길 바라는 애완견? 같다고할까....
만날사람도많은데
다른 사람 만나는 에너지까지는 자기가 쓰고싶지않은거같아요
편하고 좋아하는 사람만 찾아댐
11. ㅡㅡㅡㅡ
'24.8.9 6:0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다
12. ㅇㅂㅇ
'24.8.9 6:07 PM
(182.215.xxx.32)
오? 집안일 열심히 하네요..
집안일대신 놀아주는게 더 힘드신가봐요
13. ㅣㄴㅂㅇ
'24.8.9 6:08 PM
(118.235.xxx.83)
저기....탈모약이라도 먹이세요 당신 머리빠지는것 같아 걱정된다고요
그럼 부부관계에서 해방.....
14. 원래 장사집안
'24.8.9 6:08 PM
(211.234.xxx.4)
남편이 에너지가 진짜많아서...
골프 27홀돌고도 집에와서 애 수영장 데리고 가는 스타일이라서요 ㅠㅠ
15. ...
'24.8.9 6:10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취미생활도 없나요?
부인에게만 매일 집착하고 어떻게 살아요
평소 사람들하고 어울려서 칠수있는 테니스같은 운동 배우라하세요
16. ㅎ
'24.8.9 6:16 PM
(116.42.xxx.47)
원글님 댓글보니 자랑글이였음
된장찌개 맛있게 먹고 오늘밤도 불태우세요
17. ㅋㅋㅋㅋ
'24.8.9 6:17 PM
(118.235.xxx.216)
약간 제 전 남친 같은데
낯은 또 가려서....
그리고 좋은 회사 오래 다녀서 휴가가 진짜 많아도 너무 많았어요........
18. ㅡㅡ
'24.8.9 6:25 PM
(122.36.xxx.85)
남편이 저렇게 옆에서.설쳐대는거 진짜 기빨려요.
정말 하루종일 움직이고 뭐하자 어디가자..
그런데 그것도 그 가는곳, 하는것 목적 달성만 있고,
가는 과장.하는 과정은 공유가 안돼서 정말 하기 싫어요.
여행도 목적지 도착.빨리 해야하고, 중간에 휴게소 들르고, 얘기.나누고 그런 과정은 즐기지를 못해서 뭘 같이 하고 싶지가 않아요.
19. 바람소리2
'24.8.9 6:31 PM
(114.204.xxx.203)
매일요??
집에 두고 찬구만나고 볼일 보러 나가요
20. ...
'24.8.9 6:35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나가서 테니스 배우라하세요
21. ..
'24.8.9 7:20 PM
(210.179.xxx.245)
운동중에 좀 강도 쎈거 시키세요
골프가 운동인가요 사교모임수준 ㅋ
22. ...
'24.8.9 7:38 PM
(211.234.xxx.107)
딱2주잖아요. 일년동안 힘들게 일하는데 너무 투정이 심하시네요
23. 차라리
'24.8.9 7:38 PM
(39.117.xxx.171)
싸우세요
냉전중이면 안해도 되잖아요
매일이라니.....
24. ......
'24.8.9 7:42 PM
(1.241.xxx.216)
자랑글 절대 아닌데요...너무 힘드실듯요
글만 읽는데도 힘이 쭉 빠지네요ㅠㅠㅠ
25. 오!
'24.8.9 7:50 PM
(39.118.xxx.228)
-
삭제된댓글
부러운데 부럽습니다
26. 저는
'24.8.9 7:56 PM
(175.195.xxx.214)
부럽습니다 ㅠㅡ
저는 이제 더 이상 무언가 같이하자고 하지 않은지 꽤 된답니다.
아무것도 안하는 남편과 살고 있거든요.
27. 근데
'24.8.9 8:48 PM
(119.69.xxx.167)
왜 말을 못해요? 이 글 쓴것처럼 남편한테 힘들다고 얘기하면 될걸...싸우지 않더라도 내가 이렇다는걸 얘기하는건 중요한거 같은데요. 한쪽이 일방적으로 맞춰주는 관계 정말 별로에요 님어머니도 평생을 그리 사셨다면서요 내용은 다를지언정 똑같은 삶을 살고 계시네요
28. 122222
'24.8.9 9:27 PM
(124.80.xxx.38)
부부관계는 서로 합의하에 하는거 아닌가요? 원하면 무조건 응해야하나요;;;
저도 그렇게 본인 위주인 남자와 사는데 어딜가도 같이 가려하고 무조건 손잡고 가자하고 관계도 본인 원할때 무조건 해야하고...어느순간 못해먹겠다 싶어서 제가 못할거같을땐 얘기했어요.화내거나 짜증내지 않구 좋게 타이르듯;; 이젠 혼자서도 운동하고 강요 안합니당 ㅎ
29. 대박
'24.8.10 12:39 PM
(121.162.xxx.59)
남편 정력이 어마무시하네요
저같은 i 는 얘기만 읽어도 기빨려요
친정엄마가 딱 저러신데 어릴때 힘들었어요
집에서 쉬고싶은데 끊임없이 놀러 끌려다녔어요 ㅋㅋ
제 남편은 님 남편 반의 반쯤 되는데도 가끔 힘들어요
그래도 사회생활은 잘하는 타입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