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9(금)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66
작성일 : 2024-08-09 17:06:16

『주간 고용지표에도 민감해진 시장』  

코스피 2,588.43 (+1.24%), 코스닥 764.43 (+2.57%)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예상 하회에 안도 

KOSPI, KOSDAQ은 각각 1.2%, 2.6% 상승했습니다. 간밤 미국의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이전치·예상치를 모두 하회하면서 공포 심리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미국 주요 3대 지수 반등했고, KOSPI도 장중 2,600p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시장의 미국 경기 민감도가 높아진 만큼 주간 지표에도 큰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도체주(삼성전자 +1.8%, SK하이닉스 +5.0%) 반등했고,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광복절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에코프로 그룹(에코프로 +7.0%, BM +7.7%, 머티 +12.1%, 에이치엔 +6.1%) 강세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약바이오 강세가 더해져 KOSDAQ이 KOSPI를 아웃퍼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국인·기관도 KOSDAQ 현선물을 동반 순매수했습니다. 

 

리스크온 심리에 통신·전기가스업 약세 

시장의 리스크온 심리가 살아나면서 대다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실적 호조 종목들 강세였습니다. 한국콜마(+10.9%)·메디톡스(+9.3%) 등 어닝 서프라이즈 발표하며 주가 강세였고, 장 마감 후 한국가스공사(+0.4%)·제룡전기(+6.5%) 호실적 공개했습니다. 반면 통신업(-0.8%)·전기가스업(-0.7%) 등 방어적 업종들에서는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특징업종: 1)대마: Harris, 전국 여론조사서 Trump에 우위(우리바이오 +4.2%, 화일약품 +1.8% 등)  2)건설: 12년 만에 수도권 그린벨트 해제 따른 개발 기대감(신원종합개발·상지건설 상한가 등) 3)엔터: 다양한 악재 겹치며 투심 악화(하이브 -6.3%, 에스엠 -3.1%, 와이지 -2.8% 등)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4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증가(148명→861명)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7월 편의점(CU)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비 132% 증가했고, 이달 1~5일은 전월비 833% 급증했습니다. 일부 진단키트 품절 소식에 관련 테마가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씨젠 +4.1%, 에스디바이오센서 +4.9% 등). 학교 개학과 추석 연휴 등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유행은 8~9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산 추이에 따라 코로나19 테마(백신·치료제, 마스크, 진단키트 등)의 변동성 확대에 유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요일정: 1)크래프톤·잉글우드랩·코스메카코리아 등 실적 발표(8/12)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1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94 국민보험공단 등기로 온 우편이 뭘까요 5 선생님 2024/08/09 1,533
    1612393 위치좋은 주유소는 얼마정도 수익이 남아요? 1 2024/08/09 1,425
    1612392 82쿡 6페이지로 넘어가질 않아요 4 어어 2024/08/09 685
    1612391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싫으면 8 .. 2024/08/09 2,032
    1612390 간호사가 의사보다 나을 수 있어요 40 ... 2024/08/09 5,278
    1612389 전 왜 이리 푸바오 앓이는 하는지 ㅎㅎㅎ 12 ㅇㅇ 2024/08/09 2,215
    1612388 지하철 의자가 찝찝한 이유 13 .. 2024/08/09 5,783
    1612387 알콜농도 0.227 정도면 소주 기준으로 어느정도 마신건가요? .. 15 aa 2024/08/09 2,492
    1612386 기한지난 막걸리 사용처 좀 알려주세요. 9 2024/08/09 1,016
    1612385 당근에 라면도 내놔도될까요? 10 .... 2024/08/09 1,818
    1612384 친명들이 김경수 복권 반대한다는거 충격이네요 78 어이상실 2024/08/09 3,880
    1612383 올림픽 때 파리 다녀왔다니까 쥐, 벼룩 이야기 하는 친구 22 파리 2024/08/09 4,451
    1612382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나요? 1 .. 2024/08/09 919
    1612381 송파,강동구 근처 맛집 6 추천 2024/08/09 1,537
    1612380 탄핵기각시 민주당이 탄핵비용 냈으면 좋겠어요 6 혈세낭비 2024/08/09 1,337
    1612379 집에 가자마자 컵라면 끓여 먹으려구요 5 ..... 2024/08/09 2,324
    1612378 무뢰한을 뒤늦게 봤어요 8 .. 2024/08/09 2,439
    1612377 함몰유두 5 함몰 2024/08/09 2,079
    1612376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최대 5년 이하.. 32 df 2024/08/09 5,317
    1612375 제가 여행가서 더 이상 서랍에 물건 놓고 오지 않게 된 방법 29 백프로 2024/08/09 6,268
    1612374 릴렉스틱이라구 근막맛사지 하는 막대기 좋나요? 릴렉스틱 2024/08/09 478
    1612373 늦둥이 있는 저희는 어쩌나요 막막 19 2024/08/09 8,477
    1612372 님편 휴가....지겨워요... 22 인생네컷 2024/08/09 7,145
    1612371 작은도서관(서울)에 근무하려면? 11 궁금 2024/08/09 3,581
    1612370 주말 8살 딸이랑 추억을 쌓고 싶은데 5 돈걱정 2024/08/0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