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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맘때 성욕이 많아지나요

ㅇㅇ 조회수 : 4,719
작성일 : 2024-08-09 16:14:19

아직 폐경 안되었어요.

곧 다가오겠죠

팔팔하던 30대때는 진짜 의무감으로 재미도 없었는데

요샌 진짜 제가 남편에게 엉기고

자존심도 뭐도 없네요

야한 속옷 고르고 있고

남편과의 성생활은 경험중 최고입니다.

스킨쉽이 하고싶고

남편이 절 만지는게 너무 좋고 계속 그랬음 합니다...

몸이 달아올랐다고 해야하나요

남자들은 늘 이런 성욕을 갖고있는건가 싶네요 와 진짜 그럼 매일이 눈돌아갈듯 한데요

남편이 나이가 저보다 더 있고 매번 제가 들이대고ㅠ

아 진짜 뭔가싶어요ㅠ

아 부크러워서 곧  펑해야하나요

어디 말할곳도 없어서요...

 

 

IP : 211.234.xxx.13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시기를
    '24.8.9 4:16 PM (175.120.xxx.173)

    마지막 불꽃이라고 합니다.

    활활 불탸우시길

  • 2. ...
    '24.8.9 4:22 PM (220.124.xxx.12)

    저는 성욕이 없어서, 미혼으로 살기로요.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요.

  • 3. 폐경 전에
    '24.8.9 4:30 PM (110.10.xxx.193)

    그러기도 하나봐요.

  • 4. 바람소리2
    '24.8.9 4:35 PM (114.204.xxx.203)

    사람마다 달라요

  • 5. .........
    '24.8.9 4:42 PM (175.192.xxx.210)

    미친듯한 그 시기 충만하게 잘 보내시면 좋죠... 해볼거 해봤다..

  • 6. 호르몬
    '24.8.9 4:49 PM (175.208.xxx.164)

    친구가 폐경기에 성욕이 너무 생겨 이상하더니 유방암에 걸렸다고 합니다. 에스로겐 홀몬의 영향인거 같아요.

  • 7.
    '24.8.9 4:50 PM (112.145.xxx.70)

    다른 남자 품에 안기고 싶은 거 아니면 뭐....

  • 8. ..
    '24.8.9 4:54 PM (106.102.xxx.76)

    우리집은 내년에 50인 남편이 그리 들이대요. 침대에 누워 그냥 쉬고 있고 싶은데 그꼴을 못보더라구요. 애들방에 숨어도 찾아와서 난리니..ㅜㅜ

  • 9. 마지막
    '24.8.9 5:19 PM (123.214.xxx.17) - 삭제된댓글

    그러다 폐경하니 관심 뚝
    정말 그게 마지막이었구나해요 저는
    남편은 나이먹어 예전만큼도 아닌데 계속 바라는것같고 저는 이제는 정말 손만잡고 살아도 좋을지경
    그시기 즐겨요 그냥

  • 10. 그래서
    '24.8.9 5:19 PM (39.123.xxx.167)

    늦둥이들이 생기는거죠

  • 11. 여성호르몬이
    '24.8.9 5:36 PM (118.235.xxx.71)

    줄어들고 대신 남성호르몬이 나오는것 아닐까요 .

  • 12. ...
    '24.8.9 5:37 PM (211.36.xxx.139)

    그럴때가 있죠 피임만 확실히 하면요

  • 13. 유방암환자
    '24.8.9 5:52 PM (210.222.xxx.250)

    진단받기전 완전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서 성욕없어여

  • 14.
    '24.8.9 7:55 PM (219.249.xxx.181)

    총량의 법칙 같아요
    결혼20년간 성욕없다가 이제야 폭발하는거 보면 모든건 총량이 있구나 싶어요

  • 15. ㄴㆍ
    '24.8.9 9:23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 행쇼~ 즐~~

  • 16. ㅇㅇ
    '24.8.10 2:45 AM (217.230.xxx.185)

    위에 총량의 법칙 ㅎㅎ
    이런것도 해당되나...
    꺼지기전에 마지막 불꽃 남편분이랑 활 활 태우시면서 즐거운 밤 보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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