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전혀 안하고 예금만 하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5,130
작성일 : 2024-08-09 16:05:40

ㅠㅠ넘 안일하거나 게으른건가요? 

새가슴이고 오르락내리락 하는걸 못 참아서 그냥 예금이자가 제일 속편해요

IP : 223.38.xxx.22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9 4:08 PM (222.236.xxx.55)

    저도 그래요.그리고 남편이 주식,코인으로..실패가 잦아서
    저라도 원금 보전해야 할 사명감이 있어요.

  • 2. 저요
    '24.8.9 4:12 PM (211.234.xxx.98)

    이유는 저는 돈복이 없을 것 같아서요. 복권도 사본 적 없음

  • 3. ...
    '24.8.9 4:12 PM (118.235.xxx.246)

    저요.
    주식계좌에 300정도 넣고 연습삼아 몇 가지 사서 총 수익률은 40-100프로 사이 왔다갔다 하고 있던데 언제 팔아야 할지 모르겠어서 방치네요... 예금도 아니고 ㅎㅎㅎ
    나머지는 개미처럼 예금으로 모아서 집 사고 대출갚고 돈 모으고 있네요

  • 4. 해봤어요
    '24.8.9 4:13 PM (210.96.xxx.10)

    남들 다 할때 해봤어요
    결론은 내 길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새가슴이면 많은 돈을 넣지 못하고
    분산투자 한답시고 짜잘하게 한 두주씩 다이소가 돼요
    근데 그러면 내릴때 타격도 별로 없지만
    오를때도 아주 찔끔 올라요
    그러므로 신경은 신경대로 쓰고
    돈은 못벌어요 ㅜ
    그래서 차라리 주식시장 쫙 가라앉았을때
    적립식 펀드 시작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근데 새가슴이라 그땐 또 더 떨어질거 같아서 못들어가요

    결론: 매달 적금 붓자

  • 5. , .
    '24.8.9 4:13 PM (175.124.xxx.116)

    저도 주식에 잘 모르면서 투자했다가 손해 많이 보고 지금은 무조건 원금 보전으로 마음 먹었어요.어차피 물려 받을 재산도 없고 간이 작아서 가게도 하나 못하고..큰부자 될 팔자는 아닌가 보다 하고 있어요.ㅠㅠ

  • 6.
    '24.8.9 4:15 PM (59.5.xxx.111)

    잘하셨어요 현명하십니다 20년동안 본전입니다ㅜㅜ

  • 7. ..
    '24.8.9 4:17 PM (125.178.xxx.140)

    님은 이미 상위 10% 안에 들었습니다 ㅋㅋ 주식투자 개미들 평생해서 이득 본 사람들 10% 도 안돼요

  • 8. ..
    '24.8.9 4:19 PM (223.38.xxx.9)

    그나마 전에 2차전지 2만원어치인가 사놓고 까먹은게 6만원인가 돼서 그때 몇만원 벌었던게 땡이에요 ㅋㅋㅜㅜ

  • 9. 지금은 안해요
    '24.8.9 4:31 PM (110.10.xxx.193)

    저는 1억 정도 손해봤어요.
    예금만 했으면 지켰을 돈...

  • 10. ..
    '24.8.9 4:42 PM (211.234.xxx.253)

    저도 1억 손해..

  • 11. 안해요
    '24.8.9 4:45 PM (175.208.xxx.164)

    몇 억 연 3.5 정기예금 통장에 있어요. 남들 눈에는 땅속에 돈 묻어둔것처럼 한심하겠지만 제 성격에 원금 만원이라도 손해보면 병날것 같아서 안해요.

  • 12. 주식안해
    '24.8.9 4:57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25년전 2억손해.
    상폐된 주식까지..
    쳐다도 안봅니다

  • 13. 저요
    '24.8.9 4:58 PM (14.58.xxx.189)

    대학 졸업하고 조금 했다가 하루종일 차트만 보고 있는 저를 보고
    주식 손절했어요.

  • 14. 근데
    '24.8.9 4:59 PM (223.38.xxx.17) - 삭제된댓글

    저희언니 보니까 15억정도를 은행앱으로 형부이름과 두명으로 5천씩 해놓던데요
    큰은행은 1억하고~
    주식도 안하고 부동산은 강남에 사는집 하나 있으니 다른부동산 살생각도 안하고 오로지 예금만 하더라고요
    그게 속편하데요
    부동산 사놓고 신경쓰기 싫다고~

  • 15. 나무
    '24.8.9 5:28 PM (147.6.xxx.21)

    제가 그렇게 했는데요....

    얼마전 친한 친구가 저금하는 사람이 가장 미련한 사람이라고 해서 충격 받았어요.

    고성장 시대엔 저금이 맞지만 지금을 저금리라 세상이 바뀌었데요
    주식은 무섭다고 하니 ETF 투자는 안전하다고 해서 맨붕 왔어요

  • 16. ㅇㅂㅇ
    '24.8.9 5:53 PM (182.215.xxx.32)

    맘편한게 돈버는거라 예금만 합니다
    맘불편하면 병나고 힘들어요

  • 17. 무주식이
    '24.8.9 6:04 PM (112.167.xxx.92)

    상팔자에요

  • 18. 2001년도에
    '24.8.9 9:56 PM (122.254.xxx.61)

    남편이 주식으로 1억넘게 잃었어요ㆍ
    진짜 죽을만큼 힘들었어요ㆍ
    그뒤로는 주식주자도 안해요
    그저 예금만해요ㆍ그러니 크게 돈버는것도없고
    걍 그래요ㆍ안하는게 버는거다 이런 마인드

  • 19. ,,
    '24.8.9 11:09 PM (222.238.xxx.250)

    한달전 지수관련 etf 샀는데 마이너스가 심하네요
    바닥에서 사지 않는 한 이득은 못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0325 낯선 새벽풍경 3 어머나 2024/09/01 1,248
1620324 제주도에서 어디가 가장 좋으셨어요? 41 제주도 2024/09/01 4,079
1620323 시골 땅에 길 사용료에 대해 여쭐게요 3 ... 2024/09/01 1,556
1620322 골다공증약 복용 후 커피는 언제 마실까요? 3 방탄커피 2024/09/01 1,459
1620321 효자가 아닌 남편 17 .... 2024/09/01 4,201
1620320 제가아프면 남편반응 18 ... 2024/09/01 6,408
1620319 나이드니 체력이 딸리네요 2 ... 2024/09/01 2,683
1620318 친정엄마에게 토지를 증여하려고 해요 9 .. 2024/09/01 3,116
1620317 체지방률 40프로 뭘해야 할까요? 12 질문 2024/09/01 3,396
1620316 자식이 밉다면 8 2024/09/01 2,551
1620315 고1아들 걱정이되요 12 궁금이 2024/09/01 2,911
1620314 이상한가요 남자애들 화장실 쓰고 시트요 47 저만 2024/09/01 6,421
1620313 한예슬도 이제 홈쇼핑 한다네요. 25 .... 2024/09/01 23,302
1620312 지금 일어나신분은 몇시에 3 2024/09/01 1,698
1620311 일어나신 분들 우리 러닝해요! 4 ..... 2024/09/01 1,917
1620310 내일 서울 최고기온 2 ..... 2024/09/01 5,383
1620309 친구 자녀 결혼 부조금은 5 000000.. 2024/09/01 2,806
1620308 부자인데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27 ㅇㅇ 2024/09/01 4,293
1620307 윤동주 별헤는밤은 어쩜 이렇게 명시일까요 14 ........ 2024/09/01 3,886
1620306 아빠만 생각하는 엄마...제가 이기적인가요 31 소피아 2024/09/01 6,418
1620305 있는집 자식은 간호사 안시킨다는 어떤 블로거 82 어느 2024/09/01 15,966
1620304 요양원에 계신 엄마 8 Oo 2024/09/01 4,566
1620303 어제보다 더 예쁜 정호연(부럽네요) 13 으아 2024/09/01 5,547
1620302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하시면 1 지금 2024/09/01 1,075
1620301 원시시대 사람들 수명 23 ..... 2024/09/01 6,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