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니까 너무 좋아요.

... 조회수 : 6,710
작성일 : 2024-08-09 15:15:51

미혼이에요.결혼 생각없구요.

오전에 일하고 점심 친구와 먹고와서

거실에 대자로 뻗어있으니

김희선이가 안부럽네요.

 

IP : 220.124.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
    '24.8.9 3:18 PM (116.45.xxx.169)

    맞아요. 저도 혼자 일하는데 조금 외롭긴 한데 편하긴 진짜 편해요.

    저... 작업/데이 루틴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일하다 쉬다 일하다 쉬다 해서 뭔가 생산성과 효율성이 떨어지는 느낌이어서요. ㅠㅠ
    오전에 어떻게, 몇시간 정도 일하시나요?

  • 2. 부럽다
    '24.8.9 3:20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남편 집에 있는뎨
    밥해먹으느라 힘들고
    다시한번더 태어나고싶다.혼자살게

  • 3. 당근
    '24.8.9 3:23 P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

    혼자 사는게 젤편하죠

  • 4. ...
    '24.8.9 3:28 PM (106.247.xxx.105)

    저도 미혼입니다.
    정말 세상 좋아요
    근데 주변에선 왜들 그렇게 결혼하라고 난린지

  • 5. 혼자
    '24.8.9 3:39 PM (182.221.xxx.177)

    잘 살면 혼자 사는게 최고에요
    전 결혼했지만 이럴줄 알았으면 안했어요
    남들이 보기에 잘 사는 저도 이런데 말해 뭐해요

  • 6. 제목만
    '24.8.9 3:51 PM (219.240.xxx.235)

    봐도 부럽네요..저도 늘 그렇게 생각하다. 애들 올떄되서 오면 밥차려주고 에어컨 켜고 낄낄거리면 또 그게 그렇게 재밌어요..적응의동물인가

  • 7. ㅎㅎㅎ
    '24.8.9 4:02 PM (112.144.xxx.182)

    김희선 발꿈치도 못가봤으면서 김희선 안부럽대.
    배려 희생 사랑을 글과 미디어로 배우는
    불쌍한 반쪽이들. 나이들어 결혼 못한 사람들
    회사 분위기 망치고 기혼자들 깍아내려 자기 올리려하지만
    불쌍해보임

  • 8. 죄송치만
    '24.8.9 4:06 PM (211.234.xxx.252)

    전 남편과 헤어지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재혼할거예요
    집에 매일 혼자있는게 상상이 안가요...
    남편밥 배달로 하는집도 많고 밀키트도 있어요. 저도 지금 대자로 누워서 폰하고 있네요
    애들은 대강 티비보고요

  • 9. 근ㄷ
    '24.8.9 4:08 PM (211.235.xxx.219)

    거기서 김희선은 왜나오는지?????
    암튼 쭉 행복하세요~

  • 10. ..
    '24.8.9 4:1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저도 미혼인데 좋아요. ㅎㅎ
    전 주3일만(화토일) 출근해서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이렇게 일한지 4년째인데 빡센 5일 출근하는 직장생활 이젠 못할것 같아요.
    그런데 기혼을 깍아 내린것도 아닌데 발끈하는 분들 계시네요.
    아니 왜? 미혼이 행복하다는데 발끈이지?
    미혼은 행복하면 안되나?

  • 11. 김희선이는
    '24.8.9 4:15 PM (121.155.xxx.78)

    부럽네요.
    그얼굴로 살면 거울 볼때마다 얼마나 행복할까ㅎㅎㅎ

  • 12. ///
    '24.8.9 4:37 PM (58.234.xxx.21)

    김희선은 밥해주고 살림해주는 사람있을건데요 뭘 ㅎㅎ
    살림에 메이지 않는다면
    코드 맞는 사람이랑 결혼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저는

  • 13. ㅣㄴㅂㅇ
    '24.8.9 5:21 PM (121.162.xxx.158)

    자신의 환경에서 행복의 요소를 찾는거죠
    결혼은 서로 맞춰가고 돌보고 배려해야 하니 쉽지 않아요
    다행히 저는 결혼에 만족하고 내편인 동지들이 있어서 행복한데 미혼인 동생도 자신의 행복포인트가 있더라구요 자식대신 고양이키우며

  • 14. ..
    '24.8.9 6:08 PM (223.62.xxx.149) - 삭제된댓글

    미혼인데 이런 글 왜 오그라들죠

  • 15. 아니ㅋㅋ
    '24.8.9 6:23 P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보통 이럴때 대통령 안 부럽다 하는데
    지금 대통령이.. 딱히 안 와닿을거같아
    나름 떠올린게 김희선인거 같은데요
    (여기에서도 팔자좋은 연예인 다 가진 연예인에 전지현 등등 함께 오르내리잖아요)
    그냥 별생각없이 그 순간의 행복감을 올린 글 같은데
    누가 뭘 깍아내리고 또 뭘 죄송하단건지(공감못해줘서?)
    괜히 긁거나 긁히지말자구요

    아무도 터치안하고 내맘대로 하는 생활 편하고 좋은건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395 국민보험공단 등기로 온 우편이 뭘까요 5 선생님 2024/08/09 1,533
1612394 위치좋은 주유소는 얼마정도 수익이 남아요? 1 2024/08/09 1,425
1612393 82쿡 6페이지로 넘어가질 않아요 4 어어 2024/08/09 685
1612392 떠드는 소리가 너무 싫으면 8 .. 2024/08/09 2,032
1612391 간호사가 의사보다 나을 수 있어요 40 ... 2024/08/09 5,278
1612390 전 왜 이리 푸바오 앓이는 하는지 ㅎㅎㅎ 12 ㅇㅇ 2024/08/09 2,215
1612389 지하철 의자가 찝찝한 이유 13 .. 2024/08/09 5,783
1612388 알콜농도 0.227 정도면 소주 기준으로 어느정도 마신건가요? .. 15 aa 2024/08/09 2,492
1612387 기한지난 막걸리 사용처 좀 알려주세요. 9 2024/08/09 1,016
1612386 당근에 라면도 내놔도될까요? 10 .... 2024/08/09 1,818
1612385 친명들이 김경수 복권 반대한다는거 충격이네요 78 어이상실 2024/08/09 3,880
1612384 올림픽 때 파리 다녀왔다니까 쥐, 벼룩 이야기 하는 친구 22 파리 2024/08/09 4,451
1612383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쓸 수 있나요? 1 .. 2024/08/09 918
1612382 송파,강동구 근처 맛집 6 추천 2024/08/09 1,537
1612381 탄핵기각시 민주당이 탄핵비용 냈으면 좋겠어요 6 혈세낭비 2024/08/09 1,337
1612380 집에 가자마자 컵라면 끓여 먹으려구요 5 ..... 2024/08/09 2,324
1612379 무뢰한을 뒤늦게 봤어요 8 .. 2024/08/09 2,439
1612378 함몰유두 5 함몰 2024/08/09 2,078
1612377 BTS 슈가 혈중알코올농도 0.227% ‘만취’…최대 5년 이하.. 32 df 2024/08/09 5,317
1612376 제가 여행가서 더 이상 서랍에 물건 놓고 오지 않게 된 방법 29 백프로 2024/08/09 6,268
1612375 릴렉스틱이라구 근막맛사지 하는 막대기 좋나요? 릴렉스틱 2024/08/09 477
1612374 늦둥이 있는 저희는 어쩌나요 막막 19 2024/08/09 8,477
1612373 님편 휴가....지겨워요... 22 인생네컷 2024/08/09 7,145
1612372 작은도서관(서울)에 근무하려면? 11 궁금 2024/08/09 3,581
1612371 주말 8살 딸이랑 추억을 쌓고 싶은데 5 돈걱정 2024/08/0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