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가 초반엔 엄청 조심하잖아요. 웃사람취급하고요
근데 둘이 썸이 생겨도 그렇게 되나요?한두살이야 그렇다쳐도 5살 넘어가면
이전에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어르신대접했었을텐데
확 바뀌고 그러나요?
사실 남자만날때 한살이라도 많음 오빠되는거고 동갑이면 만만한 친구
딱 이런감정이 자연스레 생겨서 말이죠
그러다가 확 바뀌나해서요
연하를 못만나봐서요 ㅋㅋㅜ
연하가 초반엔 엄청 조심하잖아요. 웃사람취급하고요
근데 둘이 썸이 생겨도 그렇게 되나요?한두살이야 그렇다쳐도 5살 넘어가면
이전에 연하남이 연상녀에게 어르신대접했었을텐데
확 바뀌고 그러나요?
사실 남자만날때 한살이라도 많음 오빠되는거고 동갑이면 만만한 친구
딱 이런감정이 자연스레 생겨서 말이죠
그러다가 확 바뀌나해서요
연하를 못만나봐서요 ㅋㅋㅜ
모르지만 소설을 써본다면
초반은 파르르 떨며 누나... 손 잡아도 되나요? 하다가
나중에는 자기야! 와락 이하생략
이럴것 같아요.
열살연하랑 만나고있는데 남친은 저한테 가끔 너라고 해도 저는 절대 그렇게 안해요 애취급하는거같아서 일부러 더 조심해요
제 경우엔 누나, 존대말 쓰면서도 저를 여자로 대하는게 느껴졌어요.
하루만에 바로 “누나, 말 놓자“고 하고요 ㅎㅎ
파르르 떨며 누나 손잡는거 괜찮아요...?
ㅋㅋ 너무 귀엽겠어요 ㅋㅋ
연상녀분들의 직접체험담 궁금합니다!
초반 썸탈때 어떠셨는지.ㅋ
6살차이나는데 나이차이 것 때문에 딱히 다르게 행동하지 않아요. 성인과 성인이 만난거니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관계고. 그건 연하 아니어도 (다른 연애)똑같았어요. 18년차 부부입니다
제 경험으로는 어른대접보다는 자기가 연하라는걸 못느끼게 하려는건지 엄청 어른스럽고 남자답게 행동하려는게 눈에 띄였어요.
주로 3~7살 연하들이요.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
처음에 제 나이를 모르고 맘에 들어하고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나이 많은거 알고서도 바뀌는건 없더라구요.
그냥 보통 남녀 커플처럼요.
친구 동생이 저한테 고백한적도 있었는데 그때도 유난히 제 앞에서는 어른스러운척 하는게 보였었구요.
그게 귀엽더라구요.
조심하고 그런거 없어요
내가 동생인줄. 4살이나 많은데
으ㅡㅡ깜찍해 이러기도하고
하튼 양아치였음
짜증
조심하고 그런거 없어요
내가 동생인줄. 4살이나 많은데
으ㅡㅡ깜찍해 이러기도하고
하튼 양아치였음요
짜증
저도 남편 연한데
보통 처음부터 윗사람으로 대하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여자로 보였기 때문.
호칭을 누나 정돈 불렀을 지언정 바로 연인 발전하지
솔직히 오랜기간동안 누나로 봤다가 연인 되기는 쉽지 않다고 봄
저도 남편이 9살 연하인데..
처음부터 윗사람으로 대하질 않았어요. 생물학적 나이는 제가 많지만 그냥 성인 대 성인이죠. 누나나 엄마로 느껴지면.. 우째 연애하나요...
웃어른 같으면 연애가 되나요
하긴 옛날엔 10살 위 여자는 어른이었죠
몇 살차이 안나는 연하지만 같이 적지 않은 나이여선지...
그냥 동등한 나이대 같아요.
누나 동생하면 어찌 만나나요?ㅠㅠ
연하만나는 매력이 그거죠..처음엔 어려워하다가 점점
새파란 어린애가 머리 쓰다듬어주고 오빠같이 굴때요
밤에는 그래서 더 반전..
남편 3살 연하인데 처음부터 오빠처럼 굴더라고요ㅎ
절대 누나라 안 부르고^^
23년 사는동안 늘 저를 어린애 취급해요ㅎㅎ
너 라고 불러요
윗사람 그런 개념자체가 없는것 같던데요
야야야 너 너 ㅇㅇ야 이름
누나라고 부르라고 해도 절대 안부름
그냥 똑 같아요 근데 내쪽에서 좀 가리치려는
게 있었어요 철없다 생각하고
저보다 어린 여자들 에게는 공손하게 누나 존칭쓰고 한참 언니인 저에게는 차음부터 야 너
이랬슴 누나라고 부르라고 혼내켜도 안먹힘
뭘 해고 그 있잖아요 아유 귀여워 하는 표정으로 약올리거나 그랬음
야 너 친해지니 자기야 여보야 누나는 절대 절대 안부름
7살연하 두번, 지금은 3살 연하 사귀는데 동갑처럼 대해요
한번도 누나라고 부른적이 없어요 자기야 라고 부르던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2756 | 서울 경기도 고1 아들과 갈곳 있을까요?? 3 | 궁금이 | 2024/08/10 | 958 |
1612755 | 지나가는 여자들 힐끗거리는 8 | ㅊㅊ | 2024/08/10 | 3,048 |
1612754 | 일본 4위 41 | ... | 2024/08/10 | 7,345 |
1612753 | 계속 먹고 싶네요 5 | 라면 | 2024/08/10 | 2,633 |
1612752 | 로스앤젤레스 웨이모 자율주행차 이용기, AI가 세상을 바꾸다 !.. | light7.. | 2024/08/10 | 528 |
1612751 | ㅇ부인 평창동은 왜? 9 | ㄱㄴ | 2024/08/10 | 3,737 |
1612750 | 집단대출과 기존 전세 사이 3 | ㅡㅡ | 2024/08/10 | 812 |
1612749 | 돈까스 or 수제비 8 | ᆢ | 2024/08/10 | 1,466 |
1612748 | 스타우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될까요? 3 | ??? | 2024/08/10 | 1,406 |
1612747 | 아빠와 아들이 사이좋은집은 27 | 성격 | 2024/08/10 | 5,454 |
1612746 | 젤네일 여쭙니다 6 | 끈적그자체 | 2024/08/10 | 1,240 |
1612745 | 16:8 간헐절단식 시간에 물도 마시면 안 되나요? 23 | 물 | 2024/08/10 | 3,721 |
1612744 | 휴가때 비용 얼마나쓰세요? 12 | 여름휴가 | 2024/08/10 | 3,939 |
1612743 | 저는 사는게 왜이리 늘 힘겨울까요? 55 | 잠이 안와요.. | 2024/08/10 | 16,869 |
1612742 | 코로나 걸렸는데 어쩌죠? 16 | 친정엄마 | 2024/08/10 | 4,656 |
1612741 | 블러셔 자주 사용하는분들~ 9 | 블러셔 사용.. | 2024/08/10 | 2,070 |
1612740 | 도움 요청 (핸드폰) 1 | 그냥 | 2024/08/10 | 762 |
1612739 | 이시간에 삼겹살구웠어요. 3 | ㅇㅇ | 2024/08/10 | 1,547 |
1612738 | 개인적 사생활 꼬치꼬치 묻는 사람 도대체 이유가 뭐죠? 12 | ..... | 2024/08/10 | 4,637 |
1612737 |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 ㅇ | 2024/08/10 | 5,443 |
1612736 |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 DJ | 2024/08/10 | 740 |
1612735 |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 어쩌죠 | 2024/08/10 | 4,986 |
1612734 | 단숨에! 4 | 나는 빨갱인.. | 2024/08/10 | 1,837 |
1612733 |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 ㅇㅇ | 2024/08/10 | 4,015 |
1612732 | 압구정 아빠들 36 | ralala.. | 2024/08/10 | 13,9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