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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람의 기준은...

123 조회수 : 3,904
작성일 : 2024-08-09 14:02:15

누가 착하다...할때 어떤기준을 두고 말하는지 잘모르겠어요.

시키는대로 순종적으로 하는 사람을 착하다..양보잘하는 사람을 착하다..

예전에는 그랬던것 같은데

 

저는 

모든 사람을 동일하게대하는 사람 , 차별하지 않는 사람이 착해보여요.

 

아니 그런사람이 귀티 나보여요. 있어보이고..

 

이영자가 전현무에게 무슨프로에서인가..

 

넌,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다...(인기 많다고 더 잘해주고 없다고 무시하고 그런게 없다는 뜻같았어요)

고 한적 있는데

전현무 착하네요.

연예인들 특히 그렇겠지요. +-  되는 사람 자기에게 득될만한 영양가 엄청 따지겠지요..

전현무야 지금 탑급연예인이니 딱히 그럴필요도 없겠지만..

이영자가 그말하는데 전현무가 멋져보이긴했어요.

 

 

IP : 219.240.xxx.23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4.8.9 2:04 PM (211.234.xxx.164)

    유재석이 싫음
    얜 그냥 시선부터가 남 무시하는게 박혀있음

  • 2.
    '24.8.9 2:04 PM (110.14.xxx.242)

    착한것과 어리석은것은 다르다고 하는데 분별력이 없어서 어렵네요.

  • 3. 그래서
    '24.8.9 2:05 PM (211.234.xxx.164)

    전현무가 편한거군요
    전현무 흥해라
    한국의 전카프리오~

  • 4. ㅇㅈㅇ
    '24.8.9 2:07 PM (59.5.xxx.111)

    전현무 무슨프로에서 어떤분을 너무 막대하는거 보고 확 깼는데

  • 5.
    '24.8.9 2:08 PM (223.39.xxx.205)

    전현무 ᆢ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했던사람인데ᆢ
    착한사람이라고 하긴엔ᆢ
    도덕적이지 않은데ᆢ착할수가있나요

  • 6. ..
    '24.8.9 2:08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착한사람은 우유부단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순종적인 사람은 제기준에서는 착한 사람 아닌것 같아요.. 이경우는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은피해를 볼테니까요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고 감정 표현도 어느정도 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피해를 안주면 전 착한 사람 같아요.

  • 7. 전현무
    '24.8.9 2:09 PM (118.235.xxx.204) - 삭제된댓글

    가세연 ㅇㅇㅇ이 친하다고 하는 얘기 듣고 흠..

  • 8. 반대
    '24.8.9 2:09 PM (119.203.xxx.70)

    원글님 말은 일부 찬성하는데 전현무가 공평하다는 것은 반대예요.

    연예프로에서도 차별하는 모습이 번번이 보여서요.

  • 9. ...
    '24.8.9 2:09 PM (114.200.xxx.129)

    착한사람은 우유부단하고 남들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순종적인 사람은 제기준에서는 착한 사람 아닌것 같아요.. 이경우는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은피해를 볼테니까요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고 감정 표현도 어느정도 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피해를 안주면 전 그런 사람은 착한 사람 같아요...

  • 10. 저는 사람을
    '24.8.9 2:11 PM (219.240.xxx.235)

    급을 나눠서 대하는 사람은 거리두고 싶네요.대문글에 인간관계 거리두는 글땜에 생각나서요.

  • 11. ㅇㅇ
    '24.8.9 2:11 PM (59.5.xxx.111)

    그래도 예전에 비해 많이 착해진듯

  • 12. ....
    '24.8.9 2:12 PM (182.209.xxx.171)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하면 외로워져요.

  • 13. .....
    '24.8.9 2:18 PM (110.13.xxx.200)

    진짜 잊고 있던 장애인 주차구역도 안지키는 사람이었던.. ㅎ 그나이에... 어이쿠..

  • 14. 지나가다
    '24.8.9 2:19 PM (112.153.xxx.242)

    착한 사람은 남의 애경사에 함께 슬퍼하고 기뻐해주고.
    도움을 필요로히는 사람 도와줄줄알고
    측은지심이 있어 약자를 보호 할줄 아는 마음 가진자.

    못된사람은 남의 애사에 기뻐하고 경사에 배아파하고.
    도움 필요한사람 나몰라라 외면
    강약약강에 이기주의라 자기밖에 모르는 미숙한 영혼.
    심보가 못되면 박복하고 남편이든 자식이든 언젠가는 벌을 받읍디다.
    죄짓지 말고 착하게 삽시다.

  • 15. ㅇㅇ
    '24.8.9 2:24 PM (112.169.xxx.231)

    착한거랑 순한거랑 달라요. 전 착한건 상식적이고 도덕적 남에게 피해안주고 비굴하지않고 차별하지않는 등등..순한건 착하다고 헷갈리는 여리고 순종적인 성정이라고 생각해요

  • 16. 그 말
    '24.8.9 2:26 PM (218.54.xxx.75)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돼요.
    사람들 다 자기한테 잘해주면 착하다고 합니다.
    자기한테 조금 싫은 소리하면
    바로 나쁜 사람이고..
    개인의 변덕이 기준이에요~

  • 17. . .
    '24.8.9 2:29 PM (1.235.xxx.28)

    저도 원글님과 몇몇 댓글과 결을 같이해요.
    사회 생활에서 만난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들 보면
    인간에 대한 존중이 있어요. 타인을 함부로 판단하지 않고 그가 가진 부와 명예 지위와 상관없이 인간으로 존중하는 사람들이요.

    제일 꼴 보기 싫은 인간들은 강약약강이요.
    직장 생활에서 착한 척 순한 척 "어 저는 그런 거 몰랐어요"~ 하는 사람들 정말 조심해야 해요. 특히 산전수전 대충 다 겪은 40대 이상 남여모두 포함 윗 사람들한테 엄청 정치적인 관계 잘 이루고 있는 사람들요. 이런 사람들이 약자한테는 참 잔인한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 18. 그러다가
    '24.8.9 2:5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나같은 사람에게도 잘해주는 착한사람이고
    생각없고 만만한 사람으로 취급,
    즉 가지고놉니다.

    넌 이래도 착한사람이잖아~

    어느날부터 착하고 배운 사람 타이틀 내려놓고삽니다.

    너에게 베풀려고 배운거 아니고
    나답게 살려고 배운거였거든...

    어젯글에서 이런사람 멀리한다,거리둔다글에서 안적은게 있는데
    난 산전수전 다 겪었다 소리하는 사람 걸러요.
    그런건 자기내공으로 두어야지,막입으로...
    진짜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은 자기가 그런 바닥까지간걸 알리고싶지않을거예요.

  • 19. 0000
    '24.8.9 5:19 PM (1.241.xxx.44)

    착한사람은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사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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