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4-08-09 13:46:12

이런 분이 부통령 후보라니....

그리고 더 부러운 건 대선이 금년이라는 것.

 

 

Tim Walz의 최근 재정 공개에 따르면 주식, 채권 또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미네소타 주지사로서 월즈의 연봉은 127,629달러입니다. 그는 작년에 149,550달러로 인상될 자격이 있었지만, 주에 따르면 그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월츠가 11월에 부통령으로 선출된다면 2024년 기준으로 연봉은 284,600달러 가 될 것입니다.

2019년 월즈가 주지사로 선출된 후, 그와 그의 아내는 미네소타 주 맨케이토의 집을 팔고 주지사의 저택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들은 1997년에 145,000달러에 매입한 4개 침실의 집을 315,000달러에 매물로 내놓았습니다.

월츠의 겸손한 재정 상태는 억만장자 수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고 있는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와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오하이오주 상원의원 J.D. 밴스와는 극명하게 대조된다.

IP : 59.6.xxx.2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9 2:04 PM (210.126.xxx.111)

    또또
    정치인은 정치만 잘하면 돼요 정치란게 얼마나 복잡다난하게 돌아가는 건데
    정치를 청렴결백만으로 잘 할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제발 좀 벗어나요
    민주주의의 원칙만을 신봉하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이란 인간을 대통령이 되게 만든 장본인
    뭔 조선시대 농사만 짓고 풍년만 들면 만사오케이던 시대에 사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니

  • 2. We
    '24.8.9 2:10 PM (172.58.xxx.156)

    are not going back !!!
    Go Harris and Walz 2024 !!!

  • 3. ddd
    '24.8.9 2:14 PM (70.167.xxx.125)

    저도 짐 미국서 몇년 살고 곧 한국 들어가는데..(7-80년대 이민온 친척도 많아서 교포의 삶도 많이 본..) 맨날 이 사람들은 무슨 복이 있어 여기서 태어났나 맨날 생각하네요 ㅠ 무슨 땅부터가 이렇게 축복받고 조지워싱턴 벤자민 프랭클린 등등 건국의 아버지들은 뭘 이리 시스템을 잘 만들어놨는지 ㅠㅠ 물론 크고작은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만..이 땅 자체가 사기인듯요

  • 4. 미국
    '24.8.9 2:23 PM (211.104.xxx.48)

    미국이 태생부터 원주민 죽이고 아프리카, 중동에 무기대고 더럽게 나쁜 짓 많이 하지만 그래도 좀 깬 사람들이 있어서 지금껏 유지하는 것 플러스 거대자본가들 통밥이 크지만

  • 5. 영통
    '24.8.9 2:34 PM (106.101.xxx.58)

    정치를 청렴결백만으로 잘 할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하는 어리석음에서 제발 좀 벗어나요 2222

    우리가 겪었고 겪고 있잖아요..
    정도로만 하다가
    오히려 이상한 정권이 차지해 버린 아이러니

  • 6. ㅜㅜ
    '24.8.9 2:43 PM (119.198.xxx.244) - 삭제된댓글

    우리는 몇년 전 노무현이란 대통령이 있었잖아요
    그 당시의 우리나라 국민이 부러움

  • 7. .....
    '24.8.9 2:54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또또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찬양....

    명색이 미국 부통령 후보가 학교 운동고치나 했던 사람...

    그저 백인 흙수저 쇼로 표심 얻으려는 수작이 뻔해서 역겹네요.

  • 8. ......
    '24.8.9 2:57 PM (118.235.xxx.101) - 삭제된댓글

    또또 민주당이라고 무조건 찬양....

    명색이 미국 부통령 후보가 학교 운동코치나 했던 사람...
    돈 없다고 청렴이 아니죠. 그저 재물 버는 능력이 없었던거지.
    노무현은 세무전문 변호사로 돈 많이 벌다가, 돈 버리고 인권변호사가 됐고 정치 입문해서 투쟁한 이력이 있으니 비교 대상도 아닙니다.

    그저 백인 흙수저 쇼로 표심 얻으려는 수작이 뻔해서 역겹네요.

  • 9. 학교
    '24.8.9 5:07 PM (98.45.xxx.21) - 삭제된댓글

    운동코치가 어때서요?
    미국에 살면서 118.235님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을 보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팀 월즈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라서 군대에 가서 학비보조 받으면 공부했고, 그 후 교사와 코치 하면서 정치를 시작했어요.
    미국 정치인들은 한국과 다릅니다.
    다양한 직업군 출신들이에요.
    아이비 나오고 돈많은 가정 출신보다 스스로 개척한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제가 미국와서 제일 좋았던 것중 하나가 정치인들 거들먹 거리는 꼴 안보는 거에요.
    팀 월즈는 재산도 별로 없어요.
    학교교사와 풋볼 코치 출신이 재산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주지사까지 했어도 주식도 채권도 없이 월급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교사와 코치, 공무원이 돈 많은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국은 정치하려는 이유가 재산축적와 명예욕 아닌가요?
    미국 아주 극소수 정치인 제외하고 다 묵묵히 자기일 하는 공무원이에요.

    지금 서울대 나온 한국의 정치인들이 하는꼴 보세요.
    다들 자기주머니 채우기 바쁘죠.
    미국은 그런일 택도 없어요.
    유일하게 한국정치인들과 비슷한 사람이 트럼프죠.
    그래서 미국인구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를 싫어하는 겁니다.
    부모돈으로 부동산 재벌되서 쇼프로나 나오던 사람이고 사회공헌이나 공적활동 전혀 안하고 대통령이 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사고를 좀 전환하세요
    사람을 직업이나 돈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제가 살고 있는 미국은 최소한 누군가의 직업을 그렇게 비하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아주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 10. ...118.235 님
    '24.8.9 5:14 PM (98.45.xxx.21)

    학교 운동코치가 어때서요?
    미국에 살면서 118.235님 같은 사고를 하는 사람을 보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네요.
    팀 월즈는 시골에서 가난하게 자라서 군대에 가서 학비보조 받으면 공부했고, 그 후 교사와 코치 하면서 정치를 시작했어요.
    미국 정치인들은 한국과 다릅니다.
    다양한 직업군 출신들이에요.
    아이비 나오고 돈많은 가정 출신보다 스스로 개척한 사람들이 훨씬 많아요.
    제가 미국와서 제일 좋았던 것중 하나가 정치인들 거들먹 거리는 꼴 안보는 거에요.
    팀 월즈는 재산도 별로 없어요.
    학교교사와 풋볼 코치 출신이 재산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주지사까지 했어도 주식도 채권도 없이 월급으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교사와 코치, 공무원이 돈 많은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한국은 정치하려는 이유가 재산축적와 명예욕 아닌가요?
    미국 아주 극소수 정치인 제외하고 다 묵묵히 자기일 하는 공무원이에요.

    지금 서울대 나온 한국의 정치인들이 하는꼴 보세요.
    다들 자기주머니 채우기 바쁘죠.
    미국은 그런일 택도 없어요.
    유일하게 한국정치인들과 비슷한 사람이 트럼프죠.
    그래서 미국인구의 절반 이상이 트럼프를 싫어하는 겁니다.
    부모돈으로 부동산 재벌되서 쇼프로나 나오던 사람이고 사회공헌이나 공적활동 전혀 안하고 대통령이 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사고를 좀 전환하세요
    사람을 직업이나 돈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누군가의 직업을 그렇게 비하하는 말을 하는 사람을 아주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정책이 싫으면 싫은 이유를 말씀하세요.
    그렇게 개인의 직업을 비하하면서 명색이 부통령 후보...하면서 꼰대같은 말씀 하지 마시구요.

    미국 시골오지에서 자라서 고등학교 교사와 풋볼 코치 하다가 하원의원과 주지사를 거쳐 부통령 후보의 자리까지 자신의 힘으로 계속 올라온 그의 인생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 11. 윗님 글
    '24.8.10 12:57 AM (59.6.xxx.211)

    너무 좋아요. 동의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337 저한테 너무 많이 베푸시는 분이 계신데.. 8 감사 2024/09/08 3,335
1628336 왜 위정자들이 싼똥은 국민 몫이 되나요?? 8 ........ 2024/09/08 486
1628335 꽃게구이 해드셔보세요. 6 ... 2024/09/08 2,623
1628334 아이 샤도우 위에 살짝 올릴 글리터 추천 부탁 드립니다. 10 글리터 2024/09/08 927
1628333 아보카도 마요네즈 어떤가요? 7 @@ 2024/09/08 1,554
1628332 수시궁금증..학추 10 입시초보 2024/09/08 1,417
1628331 더워죽겠는데 감기까지 걸린분은 어떡하세요? 1 .. 2024/09/08 726
1628330 남편 퇴직 3개월차, 식비부터 절약해요 17 은퇴절약 2024/09/08 8,086
1628329 남자들도 아래 동서 들어오고 그러면 질투하고 그러나요 7 2024/09/08 2,477
1628328 자식이 잘 안되니 온 집안이 우울합니다 47 ㅇㅇ 2024/09/08 22,617
1628327 금투세 규제영향 평가 없이 통과시킨 '추경호 책임론' 재점화 11 오잉? 2024/09/08 1,064
1628326 Mbc스트레이트, 쪼개진 광복절, 윤정부의 뉴라이트 인사. 5 ... 2024/09/08 724
1628325 없던 알러지 생기니 서글프네요 3 .... 2024/09/08 1,592
1628324 친정엄마 산악회에 제가 참여해도 될까요? 6 고민이 2024/09/08 1,991
1628323 바람핀 아빠 데리고 온 딸 13 ㅇㅇ 2024/09/08 7,532
1628322 수능 수학에 고1 수학 안나온다고 얘기하는 사람 10 아자차카 2024/09/08 1,539
1628321 불고기 밀키트 맛있는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5 맛있는 불고.. 2024/09/08 631
1628320 이과인데 수시 문과지원 되나요? 10 2024/09/08 708
1628319 비겐크림톤..새치염색 몇호가 갈색으로 7 염색 2024/09/08 892
1628318 나이드니 농촌마을이 이뻐요 12 pp 2024/09/08 1,846
1628317 주말 반나절 나들이 (강화편) 7 강화 2024/09/08 1,661
1628316 국립 아이돌 뉴진숙 데뷔 무대 보세요 3 뉴진숙 2024/09/08 2,207
1628315 가을온거 아니였나봄 5 으휴 2024/09/08 1,680
1628314 “살 빼려고 먹었는데”…일본산 곤약서 ‘세슘’ 검출, 수입 자진.. 11 짜증! 2024/09/08 4,443
1628313 곽티슈를 던지네요 64 ㄴㅍㅅㄲ 2024/09/08 25,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