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직업 및 연봉과 내 자신감

조회수 : 5,448
작성일 : 2024-08-09 11:24:08

연관이 있을까요.

특히 내가 전업주부일 때요.

IP : 223.62.xxx.211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8.9 11:25 AM (221.138.xxx.116)

    전업일수록 밀접하겠죠...말해뭐해요.

  • 2. ..
    '24.8.9 11:28 A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남편 전문직이었고 전 공기업 맞벌이었는데요.
    후광효과 라는게 있다 착각했는데 오히려 낙인효과가 있더라구요. 열심히해도 남편이 잘버는데 독하다 왜 저렇게까지 하냐 그런 얘기 듣고, 조용히 있으면 남편 잘만나 팔자 편해 저런단 말 들었습니다.
    이혼 후 이직하고나선 그냥 저 자신으로 살고 있고 마음이 편하네요.

  • 3.
    '24.8.9 11:28 AM (14.38.xxx.186) - 삭제된댓글

    전업 아니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4. 당연하죠
    '24.8.9 11:29 AM (121.162.xxx.227)

    너는 벌고 나는 가정을 담당하겠다는 배분에 관한건데요
    공동 연대감이죠
    당연히 남편의 지위와 연봉이 나와 큰 상관 있음

  • 5. ㅇㅇ
    '24.8.9 11:29 AM (222.233.xxx.137)

    맞는 말씀 이죠

  • 6. 아.
    '24.8.9 11:29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완전요
    남편이 회사임원만 되도 사모님소리 듣는데요
    회사차도 급이 달라지고요

  • 7. 맞벌이는
    '24.8.9 11:30 AM (121.162.xxx.227)

    또 달라요

    각자인 두사람이 연대하는거라 끈끈함이 조금 덜함

  • 8. ...
    '24.8.9 11:32 AM (116.32.xxx.73)

    전업아니어도 영향있겠죠
    내가 일해도 집에서 놀거나 직업이 변변하지 않은 남편이 있다면
    자신감 떨어지겠죠
    전업이면 더할거고요

  • 9. ㅇㅇ
    '24.8.9 11:34 AM (59.28.xxx.199)

    남편이 그럭저럭 잘나갈때는 그다지 영향이 크지않죠
    그런데
    진짜 잘나가서 탑이 되거나 사회적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면
    주변사람들이 다르게보죠
    비슷한 수준이 되니까 서로 만났나보다 하니까요
    유명인들 배우자가 누군가 관심 가지고 보잖아요
    능력있으면 역시 그러고 평범하면 뭔가 대단한 매력이 있나보다 하죠

  • 10.
    '24.8.9 11:34 AM (211.234.xxx.121)

    전업인데 남편 별로다
    전업일을 잘 못 한거
    잘나가면 부인이 잘해준 덕이라고 하니

  • 11. 회사임원도그렇고
    '24.8.9 11:3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이 대통령이면
    부인도 대통령이고 장관부인들까지
    머리 조아리고 설설기잖아요.
    일반인들도 비슷해요.
    남편이 돈 잘벌면 나도 사모님이고
    반대일수도 있구요.

  • 12. ...
    '24.8.9 11:38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저의 경우
    그렇던데요

  • 13. ㅇㅇ
    '24.8.9 11:39 AM (223.39.xxx.7)

    아이들한테도 아빠직업의 영향?이 있지 않겠나요

  • 14. 남편 승진할수록
    '24.8.9 11:42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자신이 위축된다는 아내고 있어요.
    본인 커리어 포기하고 전업주부된 친구가 그러던데
    일리 있다고 생각해요.

  • 15. 반대로 생각
    '24.8.9 11:4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없을까요?

  • 16. 반대로 생각
    '24.8.9 11:44 AM (175.120.xxx.173)

    타고 다니는 차로도 하차감이니 뭐니 하는 마당에
    같이 사는 배우자인데 없을까요?
    밀접하죠.

  • 17.
    '24.8.9 11:45 AM (58.120.xxx.117)

    말해 뭐해요

  • 18. 당연하죠
    '24.8.9 11:53 AM (211.217.xxx.119)

    부부는 서로에게 빽그라운드입니다

  • 19. 저위에
    '24.8.9 11:53 AM (118.235.xxx.238)

    남편 전문직이라 낙인 효과 있다는분 부럽네요
    저도 독하단 낙인 효과있게 전문직 남편있음 좋겠어요ㅜ

  • 20. 나 의사
    '24.8.9 11:56 AM (122.46.xxx.45)

    남편 전업 사회에서 보는눈 어떨것 같으세요?

  • 21. ...
    '24.8.9 11:57 AM (222.111.xxx.27)

    부부는ㄴ 서로에게 빽그라운드 입니다 222

  • 22. ..
    '24.8.9 12:01 PM (106.101.xxx.2)

    참 간단한 질문 하나 던지고

    댓글 보며 과자 씹어대는 원글

    넌 누구냐?

  • 23.
    '24.8.9 12:11 PM (223.62.xxx.23)

    저야 전업이죠. ㅎㅎ
    남편 직업과 연봉이 아쉬워서 물어봤어요.
    결혼 전 제 자존감에 비해 너무 낮아져서
    이게 나도 모르게 남편 직업에 대한 열등 의식 때문인가 싶어서요.

  • 24. 희봉이
    '24.8.9 12:15 PM (121.125.xxx.97)

    남편지위=본인실적 이렇게 생각하는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전업인경우 특히

  • 25.
    '24.8.9 12:23 PM (106.102.xxx.37)

    전업이면 남편 직업에 영향받죠. 그래서 여성이 직업을 갖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남편은 죄가 없는데도 아내의 자존감까지 책임을 지니까 얼마나 무겁겠어요. 원글님 일 하세요. 그러면 자존감이 좀 회복될거예요. ㅠㅠ

  • 26.
    '24.8.9 12:25 PM (211.109.xxx.157)

    자존감은 자기 직업으로 자신이 직접 만드는 걸로요

  • 27. ...
    '24.8.9 12:30 PM (180.70.xxx.231)

    당연하죠
    남편도 부인 잘나가면 어깨 으쓱 합니다

  • 28. ㅇㅇ
    '24.8.9 12:32 PM (118.235.xxx.212) - 삭제된댓글

    한의사 전업 부인이 질병에대해
    본인이 한의사인냥 행동 하길래
    본인이 의사도 아니면서 왜저러냐고 학부모들이 뒷담 하니
    의사도 별거 아냐 라던
    간호사 학부모 생각나네
    그만큼 세상은 넓고사고방식은 다양하다 였습니다

  • 29. 맞벌이여도
    '24.8.9 12:37 PM (210.109.xxx.130)

    맞벌이여도 여자는 여전히 남편 직업에 많이 좌우되요.
    여자가 엄청 잘나가면 그래도 괜찮은데
    같이 어정쩡하면,남편으로 인한 메리트는 없죠.

    반면에 남자는 아직까지는 남자 자체의 능력으로 인정받는 편이죠.
    여자는 잘벌어도 남편한테 주지 않거든요.
    여자는, 내돈은 내돈 니돈도 내돈 이런 마인드라서.

  • 30. 고등학교
    '24.8.9 12:57 PM (210.222.xxx.226)

    경남지방에서 학교다닐 때
    고등학교 영어샘이 휴직하시고 그 자리에 남편이 판검사인 서울대영문 전공한 샘이 기간제로 들어왔어요
    모든 샘이 굽신굽신
    현재도 비슷하지 않나요

  • 31.
    '24.8.9 1:02 PM (116.37.xxx.13)

    여자팔자 뒤웅박팔자라는 명.언.이 왜 있었겠어요.
    지금도 어느정도 적용되는 씁쓸한 현실..

  • 32. 결혼해서
    '24.8.9 2:28 PM (211.234.xxx.16)

    보니,
    남편의 위치가 내위치
    남편의 명예를 처자식이 다 나눠갖던걸요?
    당연한겁니다

  • 33. dd
    '24.8.9 2:40 PM (61.77.xxx.91)

    당연히 달라요.. 수진이 배용준이랑 결혼하니까 어린데도 다들 사모님 사모님... 양현석도 소속사 가수랑 결혼했는데 주변 가수들이 어려워할거 같아요

  • 34. 이혼한 배우자도
    '24.8.9 4:11 PM (123.254.xxx.3)

    전에 무슨 연예프로 돌싱특집에 나온 사람이
    전 부인이 변호사라 했고요
    얼마전에 알게된 어떤 분인데 이혼했는데 전남편이 의사였다고
    하더군요 묻지도 않았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115 범죄피의자 출국막았다고 직위해제한 한동훈 7 ... 2024/08/09 1,347
1611114 유승민,권익위간부 사망에"명품백사건 종결과정 조사해야&.. 5 ... 2024/08/09 1,812
1611113 요즘 다리미는 어떤거를 사야하나요? 3 지혜를 2024/08/09 1,385
1611112 혼자사니까 너무 좋아요. 10 ... 2024/08/09 6,722
1611111 전현무는 인성이 좋아진건가요? 24 ㅇㅇ 2024/08/09 7,499
1611110 코로나확진자가 입었던 옷 침대 매트 세탁기에 돌리면 균 없어지나.. 5 ㄴㄱㄷ 2024/08/09 2,056
1611109 수도권 공공택지 22조 규모 미분양 매입확약 제공,, 비싸서못사지.. 2024/08/09 741
1611108 김건희 여사 명시 3번째 '채상병 특검법' 발의 한동훈 선택은 4 !!!!! 2024/08/09 1,077
1611107 과기부 장관후보 아들 마약한거 나와도 뻔뻔하게 나가네요 18 마약의 힘 2024/08/09 3,712
1611106 살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14 …… 2024/08/09 4,319
1611105 90대 이모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은거.. 16 질문 2024/08/09 7,800
1611104 유즙분비 호르몬 4 .. 2024/08/09 1,108
1611103 아래글에 치킨글이 있어 오늘 맛있게 먹은 치킨얘기 써봅니다. 1 찹쌀누룽지치.. 2024/08/09 797
1611102 그렇게 소식좌는 아니지만... 2024/08/09 1,015
1611101 카카오 주식 7 ... 2024/08/09 2,997
1611100 연하남을 만나면 13 근데 2024/08/09 3,568
1611099 삼계탕에 두유도 넣나요? 8 삼계탕 2024/08/09 1,477
1611098 가세연 김세의 금수저였었네요 7 ㅇㅇㅇ 2024/08/09 3,947
1611097 브라운 귀체온계 추천해주세요 3 체온계 2024/08/09 519
1611096 로켓프레쉬 배송지변경은 5 로켓프레쉬 2024/08/09 939
1611095 국민권익위 국장 사망 2 .. 2024/08/09 1,661
1611094 현장급질ㅎㅎ트레이더스 두마리 치킨 6 지금 2024/08/09 1,334
1611093 (ㅈㅅ 자랑글이에요)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10 .. 2024/08/09 5,561
1611092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논 천평 갈아엎.. 6 2024/08/09 1,634
1611091 에어컨에서 공기청정이 송풍인가요? 17 없서오 2024/08/09 2,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