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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묻는게 맞겠죠?

tmi 조회수 : 1,283
작성일 : 2024-08-09 10:30:07

우리 아파트 같은 라인에 TMI아주머니가 계세요.

어떤 스타일이냐면 우리집 초등학생 손녀를 보면.

"얘 몇학년이야? 우리 손녀는 요기 사립학교  다니고 얘 오빠는 국제중 다니잖아. 국제중이 비싸서 그렇지 좋긴좋더라"이런식이에요.

 

이분 남편이 계셨는데 얼마전부터 안 보이네요.

아직 돌아가실 연세는 아니고 사실 생존여부도 궁금하진 않은데 저에  대해서도 알고 싶은게 많은 분이라 예의상 남편분 안부 물어볼까요?

그냥 안 물어보는게 낫겠죠?

 

지금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는데 여름휴가 어디로 다녀왔다, 무슨 영화가 재밌냐? 나는 한달에 한번 영화본다 하고 얘기를 늘어놓길래 생각이 나서 써봅니다.

IP : 222.110.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9 10:32 AM (112.220.xxx.98)

    말많은 아줌마인데
    남편 잘못되었음 바로 본인입으로 말할것 같은데요
    그냥 묻지마세요

  • 2. 노노
    '24.8.9 10:32 AM (219.78.xxx.13) - 삭제된댓글

    그냥 말섞지 마세요.

  • 3. 안부인사를
    '24.8.9 10:33 AM (59.7.xxx.113)

    가장한 자기 자랑에 중독된 사람같네요. 남편 안부 물으면 바로 입닫을것같아요.

  • 4. 그냥
    '24.8.9 10:44 AM (1.235.xxx.154)

    두세요
    대답도 마시고 관심있는거 같으면 더 말 붙이고 선을 더 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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