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름에
이럴 일인가.
무척 오랜만에 도야지 앞다리살
뭉텅뭉텅 넣고 시판김치 대충 잘라
넣고 팁..된장 한 티스푼.
거기다 대파 하나 숭덩숭덩.
왜 이렇게 맛있나.
고기를 뭉텅뭉텅 잘라서 였을까요?
밥은 두 숟갈 넣고
찌게는 한~~~~~~ 금 ( 이건 대구말..나는 갱남인데@@) 떠서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퍼먹었음.
이 여름에
이럴 일인가.
무척 오랜만에 도야지 앞다리살
뭉텅뭉텅 넣고 시판김치 대충 잘라
넣고 팁..된장 한 티스푼.
거기다 대파 하나 숭덩숭덩.
왜 이렇게 맛있나.
고기를 뭉텅뭉텅 잘라서 였을까요?
밥은 두 숟갈 넣고
찌게는 한~~~~~~ 금 ( 이건 대구말..나는 갱남인데@@) 떠서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퍼먹었음.
이 더위에 식욕있는 분 정말 부러워요
워낙 식욕은 없는데다, 이 더위에는 그냥 연명 수준으로 사는지라
저도 오늘 김치 찌개 한번 끓일까봐요
혹시 김치랑 고기를 끓이기 전에 한번 볶아서
일까도 싶고..
글을 정말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쓰셨어요.
이 더위에 저희집도
앞다리살 항금 들어간 김치찌개 한냄비 끓이게 만드십니다.
맛있겠어요
글을 잘쓰셔서 그런지 글에서 김치찌개 냄새나요 ㅎㅎ
저도 주말에는 앞다리살 사다가 김치찌개 끓여봐야겠어요
김치찌개에 된장을 넣어요? 무슨 맛일까요? 상상이 안되네요.
김치찌게 아니고 찌개
나와요. 시켜먹던가 해야겠어요.
요리 잘하는분이 알려줘서
저도 김치찌개 끓일때
고기에 마늘듬뿍 후추 살짝 고춧가루 넣고
주물주물하며 먼저 볶아요
고기 겉이 살짝 익으면 김치넣고 또 주물주물하다가
물 넣고 끓이기 시작
찌
찌개색도 빨갛게 더 예쁘고
고기간도 잘맞고 훨씬 맛있어요
한~금 소리 오랫만에 듣네요.
하나 가득 맞죠?
김치찌개, 찌개입니다
찌게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