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찌게에 코박고

그게참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24-08-09 09:15:37

이 여름에  

이럴 일인가.

무척 오랜만에 도야지 앞다리살

뭉텅뭉텅 넣고 시판김치  대충 잘라

넣고 팁..된장 한 티스푼.

거기다 대파 하나 숭덩숭덩.

 

왜 이렇게 맛있나.

고기를 뭉텅뭉텅 잘라서 였을까요?

밥은 두 숟갈 넣고

찌게는 한~~~~~~ 금 ( 이건 대구말..나는 갱남인데@@) 떠서  숟가락 하나

달랑 들고 퍼먹었음.  

 

IP : 122.4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찌개
    '24.8.9 9:17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이 더위에 식욕있는 분 정말 부러워요
    워낙 식욕은 없는데다, 이 더위에는 그냥 연명 수준으로 사는지라

    저도 오늘 김치 찌개 한번 끓일까봐요

  • 2. ......
    '24.8.9 9:19 AM (122.43.xxx.66)

    혹시 김치랑 고기를 끓이기 전에 한번 볶아서
    일까도 싶고..

  • 3. 아...항금~~
    '24.8.9 9:24 AM (121.182.xxx.102)

    글을 정말 푸짐하고 맛깔스럽게 쓰셨어요.

    이 더위에 저희집도
    앞다리살 항금 들어간 김치찌개 한냄비 끓이게 만드십니다.

  • 4. 와아
    '24.8.9 9:25 AM (112.165.xxx.10)

    맛있겠어요
    글을 잘쓰셔서 그런지 글에서 김치찌개 냄새나요 ㅎㅎ
    저도 주말에는 앞다리살 사다가 김치찌개 끓여봐야겠어요

  • 5. ..
    '24.8.9 9:46 AM (211.253.xxx.71)

    김치찌개에 된장을 넣어요? 무슨 맛일까요? 상상이 안되네요.

  • 6. ...
    '24.8.9 9:54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김치찌게 아니고 찌개

  • 7.
    '24.8.9 10:25 AM (118.235.xxx.135)

    나와요. 시켜먹던가 해야겠어요.

  • 8. 아메리카노
    '24.8.9 11:00 AM (211.109.xxx.163)

    요리 잘하는분이 알려줘서
    저도 김치찌개 끓일때
    고기에 마늘듬뿍 후추 살짝 고춧가루 넣고
    주물주물하며 먼저 볶아요
    고기 겉이 살짝 익으면 김치넣고 또 주물주물하다가
    물 넣고 끓이기 시작

  • 9. 아메리카노
    '24.8.9 11:02 AM (211.109.xxx.163)

    찌개색도 빨갛게 더 예쁘고
    고기간도 잘맞고 훨씬 맛있어요

  • 10. ㅎㅎ
    '24.8.9 1:14 PM (58.235.xxx.119) - 삭제된댓글

    한~금 소리 오랫만에 듣네요.
    하나 가득 맞죠?

  • 11. ...
    '24.8.10 1:38 AM (221.151.xxx.109)

    김치찌개, 찌개입니다
    찌게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4 아무리 맛있어도 줄서는 식당 안 가는 분 계신가요? 34 .. 2024/09/06 4,421
1627693 굿 파트너 어떻게 끝났나요? 3 ^^ 2024/09/06 4,436
1627692 발 작은 성인이 신을 예쁜 양말 아시는 분 3 .. 2024/09/06 765
1627691 요즘 젊은 여자들 목소리가.... 9 2024/09/06 5,251
1627690 화장품회사 취업하려면 무슨과를 가는지요? 9 진로 2024/09/06 1,994
1627689 굿파트너 44 쓰레기 2024/09/06 12,432
1627688 퇴근길 버스에서 박혜경의 내게 다시 들었는데 3 Gt 2024/09/06 1,666
1627687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우네요? 74 ... 2024/09/06 21,981
1627686 위하는척하며 남얘기 전하는 직원 너무 피곤해요 4 2024/09/06 1,707
1627685 집에서 프린터쓰나요? 20 ㅇㅇ 2024/09/06 2,721
1627684 디미고 정보주셔요 ㅠ 5 llll 2024/09/06 1,186
1627683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5 시원섭섭 2024/09/06 3,941
1627682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2024/09/06 5,344
1627681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ddd 2024/09/06 993
1627680 김선민 의료상황 1 ../.. 2024/09/06 1,824
1627679 하지정맥의심인뎅 1 하지정맥의심.. 2024/09/06 1,011
1627678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1,097
1627677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6,947
1627676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474
1627675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881
1627674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761
1627673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015
1627672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473
1627671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44 이번기수 2024/09/06 12,482
1627670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7 추천 2024/09/06 4,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