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리굴비랑 녹차에 밥말아먹는거요

어찌먹남 조회수 : 4,838
작성일 : 2024-08-09 08:22:07

저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보리굴비가 생겼어요.

녹차 티백을 사서 물을 우려서

뜨거운 밥을 말아서 보리굴비랑 먹으면 되나요? 차가운 밥인가요?

이렇게 먹는게 어느지방 음식이에요?

 

어릴때 굴비는 그저 흰쌀밥 수북히 퍼서 굴비랑 먹어 봤거든요.

IP : 118.235.xxx.23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9 8:23 AM (211.234.xxx.190)

    차가운 녹차물에 저희는 말아먹어요
    비리지도 않고 여름에는
    최고에요

  • 2. ..
    '24.8.9 8:26 AM (123.214.xxx.120)

    식당에서 차가운 녹차캔 주더라구요.
    반쯤 먹다가 적당히 식은밥에 부어 같이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어요.

  • 3. ..
    '24.8.9 8:27 AM (125.128.xxx.119)

    오차즈케라고 일본에서 먹는 방식이예요.

  • 4. 맹물에
    '24.8.9 8:30 AM (203.128.xxx.24)

    말거나 굳이 안말고 맨밥에 드셔도 돼요~~
    보리굴비만 잘 쩌지면 됩니당~~~
    저도 맨밥에 먹어요

  • 5. ㅇㅇㅇ
    '24.8.9 8:32 AM (120.142.xxx.14)

    오차즈케를 보리굴비에 이입한 한국사람들 넘 창의적이예욤~

  • 6. ..
    '24.8.9 8:33 AM (211.212.xxx.185) - 삭제된댓글

    굳이 녹차물에 찬밥 안해도 돼요.
    제아무리 녹차라도 비린 보리굴비가 안비려지진 않아요.
    원글이 어릴때 굴비먹던 것처럼 먹어도 돼요.
    저는 밥에 잡곡외엔 향나는거 싫어서 녹차물은 별로예요.
    덜비리게 하려거든 쌀뜨물에 담궜다가 찔때 생강즙 소주를 살짝 뿌리고 파 듬뿍 얹어 찌는게 비린데는 더 효과적이예요.
    원글 맘대로

  • 7. 녹차에
    '24.8.9 8:33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밥 말아 먹는건 일본식입니다.

    윗분들 얘기한 오차즈케요

  • 8. 굳이
    '24.8.9 8:34 AM (211.212.xxx.185)

    녹차물에 찬밥 안해도 돼요.
    제아무리 녹차라도 비린 보리굴비가 안비려지진 않아요.
    원글이 어릴때 굴비먹던 것처럼 먹어도 돼요.
    저는 밥에 잡곡외엔 향나는거 싫어서 녹차물은 별로예요.
    덜비리게 하려거든 쌀뜨물에 담궜다가 찔때 생강즙 소주를 살짝 뿌리고 파 듬뿍 얹어 찌는게 비린데는 더 효과적이예요.

  • 9. 굳이
    '24.8.9 8:37 AM (211.212.xxx.185)

    찌면 찜기 설거지가 난감하긴해요.
    원글 덕분에 냉동실에 쳐박아뒀던 보리굴비 한마리 꺼내놨어요.

  • 10.
    '24.8.9 8:37 AM (112.164.xxx.227)

    보리굴비 정식 먹으러 가면 녹차랑 된장국중에
    선택하라고 해요
    가족 5명 먹으러 가면 저만 녹차물 주문합니다
    워낙 녹차를 좋아해서고요 찬물에 밥말아먹는것도
    좋아해요 입맛에 맞아요

  • 11. ㅇㅇ
    '24.8.9 8:40 AM (180.230.xxx.96)

    찬밥 보다는 미지근한 밥에 말아 먹는게
    아무래도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

  • 12. ㅇㅇㅇ
    '24.8.9 8:45 AM (120.142.xxx.14)

    잘하는 곳은 비린내 안나고 시원하고 좋더군요.

  • 13. ..
    '24.8.9 8:58 AM (58.79.xxx.33)

    어릴때 시원한 보리찻물에 밥말아서 자주 먹었는데..

  • 14. ..
    '24.8.9 8:59 AM (58.79.xxx.33)

    위 나빠진다고 물말아서 밥먹지 말란 이야기도 많이 듣고

  • 15. 바람소리2
    '24.8.9 8:59 AM (114.204.xxx.203)

    말린 생선 찌면 냄새 엄청나서 안먹어요

  • 16. ...
    '24.8.9 9:04 AM (112.216.xxx.18)

    그냥 보리차나 옥수수차에 바로 한 밥은 아닌거 말아 먹으면 되는데.
    녹차 좋아하면 녹자에 해도 좋겠죠
    보리굴비는 그냥 먹으면 짜고 젖는 좀 비리다 싶은데
    물말아 먹으면 정말 최고.

  • 17. 000
    '24.8.9 9:13 AM (61.43.xxx.79)

    보리굴비 ㅡ쌀뜨물에 담궜다가
    생강즙+소주+파 듬뿍넣어 찐다

  • 18. 12
    '24.8.9 9:15 AM (211.189.xxx.250)

    보리굴비가 비린 건 맛이없는거고요..ㅠ.ㅠ
    잘 말리고, 잘 손질해서 구운건 비리지 않아요.
    쌀뜬물에 적당히 우리면 짠기도 많이 빠지고요.
    요새는 예전처럼 보관이 까다롭지 않아서 짜게도 안 하고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물말아먹는 밥도 싫어서 녹차도 안 말아먹어요..
    물말아먹는 밥 별로시면 그냥 드셔도 되요.

  • 19. ..
    '24.8.9 9:17 AM (220.122.xxx.200)

    성인되고선 물말아 먹을 일이 잘 없는데
    보리굴비 먹을때 특히 여름에
    녹차나 말차물에 얼음 동동 띄워서
    먹음 완전 시원하고 맛나요~^^

  • 20. 집에서
    '24.8.9 9:36 AM (118.235.xxx.24)

    집에서 먹는데
    실온밥 차가운녹차에말아서
    먹는데 정말맛있어요
    비린맛은 무슨
    잘못보관한굴비사서그렇죠

  • 21. 마지막에
    '24.8.9 9:40 AM (211.246.xxx.219)

    고추장에 참기름 한방울 똑 한거에 찍어서 녹찻물 말은거에 먹는거예요. 아무도 고추장 언급을 안 하셔서..

  • 22. ㅎㅎ
    '24.8.9 9:52 AM (125.183.xxx.169)

    윗님 빙고!
    근데 고추장 찍어먹으면 너무 짜지 싶은데도 또 그게 굴비랑 찰떡이라는요
    거기다 차거운 녹차물에 만 밥 먹으면
    여름이 좋아지죠 ㅋ

  • 23. ㅇㅇ
    '24.8.9 9:58 AM (112.146.xxx.223)

    찜기 찌면 최곤데 설거지 너무 많음
    에프에 돌리라는 설명서대로 돌리니 굴비는 너무 맛있음
    에프 뒷처리 난감 ㅜ 빵 구워 먹어야 하는데
    전문식당서 주문한거 전자랜지 3분이라 설마 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앞으로 걍 집에서는 이렇게 먹으려구요

  • 24. 맛있는
    '24.8.9 10:11 AM (59.31.xxx.221)

    보리굴비 추천 좀 해주세요.
    정말 먹고 싶어요.

  • 25. ..
    '24.8.9 4:15 PM (114.203.xxx.37)

    녹차물 냉동실에 살얼음 만들어서 갓지은 밥에 말아 참기름 고추장양의 1/3만큼 넣어 찍어 먹어요.
    찬 녹차물 넣으면 미지근하고 약간 언 녹차물 넣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159 헤어진 남자친구 집앞에 찾아가는것 6 Darius.. 2024/10/20 1,926
1640158 줌수업 준비하다가 싸웠어요 11 아침 2024/10/20 3,705
1640157 정숙한 세일즈 첩 에피소드 쇼킹인데요? 12 ... 2024/10/20 4,751
1640156 최동석은 본인 기분이 젤 중요한 사람 21 00 2024/10/20 4,934
1640155 오늘 아침도 나에게 감동을 주는 한강 작가님. 3 Wonde.. 2024/10/20 1,260
1640154 요가 다니는데 촬영하는 MZ들 15 ... 2024/10/20 4,593
1640153 친밀한 배신자 결말 확신.. 딸이 절대 범인 아님 13 저요저요 2024/10/20 3,733
1640152 안동에서 잠깐이라도 꼭 봐야하거나 사야할것? 10 .... 2024/10/20 1,274
1640151 명태균 "김 여사와 상상도 못 할 '공적 대화' 나눴다.. 15 ㅇㅇ 2024/10/20 2,796
1640150 Snl 한강 작가 희화화 36 ... 2024/10/20 4,950
1640149 들깨터는 밭머리에서 8 그림자 2024/10/20 1,373
1640148 인간관계는 양비론이 의미가 없어요 3 ,,, 2024/10/20 2,047
1640147 고추가 엄청 단단해요 8 시골 2024/10/20 2,216
1640146 좋거나 바쁜 동재, 좋아! 12 비숲 왕팬 2024/10/20 1,921
1640145 부부 재산 얼마정도 되어야 11 .. 2024/10/20 4,587
1640144 별걸다 물어봅니다3(종류의 밀폐용기 밀폐력) 7 별걸다 2024/10/20 943
1640143 중학생아이 갑자기 슘을 못쉬겠다고 ㅠㅠ 5 .. 2024/10/20 2,565
1640142 요즘 삶 만족도 높아졌어요 19 요즘 2024/10/20 6,129
1640141 평생 가격비교예요 7 저는 2024/10/20 1,256
1640140 정년이 전라도 사투리 21 .. 2024/10/20 4,450
1640139 아침식사 새롭게 변화를 주었어요~ 2 다이어트 2024/10/20 2,649
1640138 모란시장 쇼핑기 .... 2024/10/20 799
1640137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폭로’ 백해룡 “용산과 수없이 통화했을 .. 3 응원합니다 .. 2024/10/20 934
1640136 로제 APT 노래 초대박이네요, 벌써 48밀리언 뷰 28 wow 2024/10/20 4,555
1640135 요즘 뭐가 맛있나요? 7 @@ 2024/10/20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