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0년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

으휴 조회수 : 6,481
작성일 : 2024-08-09 00:17:39

방금 김복준의 사건 의뢰에서 봤는데

정말 충격적인 사건이네요. 

 

2000년 초 시아버지(당시 55)와 아들과 재혼한

며느리(29)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음.

그해 추석까지 관계가 이어져오다 

명절을 보내러 모였는데,

시어머니와 남편이 외출한 사이 성관계를 하다가

다섯살짜리 의붓딸(5)에게 들킴.

딸이 "엄마 뽀뽀는 아빠하고만 해야지"라고 하자

탄로날까봐 아이를 살해하기로 함.

시아버지가 며느리에게 적당한때 봐서 기절시키면

자기가 나머지는 알아서 하겠다 지시했으나 실패.

마을회관으로 가서 (잔인해서 생략) 사망케함.

며느리 15년, 시아버지 5년 받음.

 

 

 

IP : 211.235.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8.9 12:26 AM (59.17.xxx.179) - 삭제된댓글

    의붓딸은 뭔가요?
    며느리의 의붓딸인가요?

  • 2. .....
    '24.8.9 12:48 AM (118.235.xxx.112)

    진짜 역대급이네요

  • 3. ...
    '24.8.9 12:54 AM (183.102.xxx.152)

    왜 형량이 다른지 모르겠네요.
    남녀차별은 어디서나...

  • 4. 친할아버지가
    '24.8.9 12:56 AM (61.101.xxx.163)

    친손녀 죽인거예요?
    더 큰 벌 받아야하는거 아닌가요? ㅠㅠ
    계모는 남이기나하지...ㅠㅠ

  • 5. 며느리가 살인
    '24.8.9 1:04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https://www.segye.com/newsView/20171121005672
    시아버지와 불륜 들킨 며느리, 의붓딸 흉기로 찔러 살해

    사건은 2000년 9월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온 며느리 A씨(46)와 시아버지 B씨(72)가 용서받지 못할 불륜을 저지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해 초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이들은 추석날 남들 몰래 은밀히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의 성관계 현장은 A씨의 의붓딸이자 B씨의 손녀인 C양(5)에게 목격되고 말았다.
    불륜 현장이 발각되자 B씨는 A씨에게 "적당한 기회를 봐서 손으로 C양의 입을 막아 기절 시켜놓고 나에게 말해라"라며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겠다"고 지시했다.

    B씨의 지시에 A씨는 C양을 몰래 다른 방으로 데려가 질식시키려 했으나 C양이 숨지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C양을 밖으로 옮긴 뒤 집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살인죄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C양을 직접 살해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이를 지시한 B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6. 며느리가 살해
    '24.8.9 1:08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https://www.segye.com/newsView/20171121005672
    시아버지와 불륜 들킨 며느리, 의붓딸 흉기로 찔러 살해

    사건은 2000년 9월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온 며느리 A씨(46)와 시아버지 B씨(72)가 용서받지 못할 불륜을 저지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해 초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이들은 추석날 남들 몰래 은밀히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의 성관계 현장은 A씨의 의붓딸이자 B씨의 손녀인 C양(5)에게 목격되고 말았다.
    불륜 현장이 발각되자 B씨는 A씨에게 "적당한 기회를 봐서 손으로 C양의 입을 막아 기절 시켜놓고 나에게 말해라"라며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겠다"고 지시했다.

    B씨의 지시에 A씨는 C양을 몰래 다른 방으로 데려가 질식시키려 했으나 C양이 숨지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C양을 밖으로 옮긴 뒤 집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살인죄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C양을 직접 살해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이를 지시한 B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7. 며느리가 살해
    '24.8.9 1:12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와 불륜 들킨 며느리, 의붓딸 흉기로 찔러 살해

    사건은 2000년 9월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온 며느리 A씨와 시아버지 B씨가 용서받지 못할 불륜을 저지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해 초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이들은 추석날 남들 몰래 은밀히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의 성관계 현장은 A씨의 의붓딸이자 B씨의 손녀인 C양(5)에게 목격되고 말았다.
    불륜 현장이 발각되자 B씨는 A씨에게 "적당한 기회를 봐서 손으로 C양의 입을 막아 기절 시켜놓고 나에게 말해라"라며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겠다"고 지시했다.

    B씨의 지시에 A씨는 C양을 몰래 다른 방으로 데려가 질식시키려 했으나 C양이 숨지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C양을 밖으로 옮긴 뒤 집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살인죄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C양을 직접 살해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이를 지시한 B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8. 며느리가 살해
    '24.8.9 1:16 AM (110.10.xxx.120)

    https://www.segye.com/newsView/20171121005672
    시아버지와 불륜 들킨 며느리, 의붓딸 흉기로 찔러 살해

    사건은 2000년 9월 추석 차례를 지내기 위해 집에 온 며느리 A씨와 시아버지 B씨가 용서받지 못할 불륜을 저지르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해 초부터 불륜관계를 유지했던 이들은 추석날 남들 몰래 은밀히 성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불행히도 이들의 성관계 현장은 A씨의 의붓딸이자 B씨의 손녀인 C양(5)에게 목격되고 말았다.
    불륜 현장이 발각되자 B씨는 A씨에게 "적당한 기회를 봐서 손으로 C양의 입을 막아 기절 시켜놓고 나에게 말해라"라며 "나머지는 내가 처리하겠다"고 지시했다.

    B씨의 지시에 A씨는 C양을 몰래 다른 방으로 데려가 질식시키려 했으나 C양이 숨지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C양을 밖으로 옮긴 뒤 집에 있던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살인죄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C양을 직접 살해한 A씨에게 징역 15년을, 이를 지시한 B씨에게는 징역 5년을 선고했다.

  • 9. ㅡㅡ
    '24.8.9 2:57 AM (114.203.xxx.133)

    여자가 직접 죽였으니 당연히 형량이 무거운 거죠.
    우발적 살인도 아니고, 계획 살인인데 15년이면 너무 짧네요.

    아무리 계모라 해도 아이를 찔러 죽이다니..

    그리고 남자는 살인교사죄 적용했을 테고. 그러니 5년 나온 거죠.
    저런 놈은 성기를 짤라버려야 하는데..
    아 이런 짐승들이 먹는 밥도 우리 세금이라니..

  • 10. 겨우 15년
    '24.8.9 3:4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우발적 살인도 아니고, 계획 살인인데 15년이면 너무 짧네요.
    =======================================
    그러게요
    계획 살인을 했는데도 15년 형량이면 너무 짧네요
    살인 방법도 잔혹하잖아요
    흉기로 여러번 찔러 살해했는데도 겨우 15년이라니요

  • 11. 겨우 15년
    '24.8.9 3:49 AM (110.10.xxx.120)

    우발적 살인도 아니고, 계획 살인인데 15년이면 너무 짧네요.
    =======================================
    그러게요
    계획 살인을 했는데도 15년 형량이면 너무 짧네요
    살해 방법도 잔혹하잖아요
    흉기로 여러번 찔러 살해했는데도 겨우 15년이라니요
    나중 복역 중에 감형 받을 수도 있는거 아니었나요

  • 12. ㅇㅇ
    '24.8.9 4:19 AM (61.80.xxx.232)

    진짜 미친것들

  • 13. 흐미
    '24.8.9 5:20 AM (118.235.xxx.57)

    벌써 출소했겠네요

  • 14. ㅇㅂㅇ
    '24.8.9 7:16 AM (182.215.xxx.32)

    15년이라니..

    그리고 저정도면 바보 아닌가요
    저게 안들킬줄 알았나

  • 15. 어머나
    '24.8.9 7:16 AM (121.166.xxx.230)

    며느리가 정신이 약간 이상하거나 저능아 아니었을까요.
    어떻게 며느리하고 저런관계를 할수 있는지
    아들은 재혼이라는데 그러면 전부터 시아버지의 내연녀를
    집으로 불러들여 아들과 결혼시킨건가?
    인간이 아니네요. 15년 받고 나와도 사십대일건데
    근데 옥중뒷바라지도 시아버지가 한건가 그 이후가 궁금하다

  • 16. 원래
    '24.8.9 7:51 AM (211.234.xxx.44)

    원래 내연관계에서 며느리로 맞아들인 케이스

  • 17. 원래 내연관계???
    '24.8.9 8:14 AM (110.10.xxx.120)

    원래 내연관계에서 며느리로 맞아들인 케이스
    ================================
    이런 내용이 기사 어디에 있나요?

  • 18. 진짜
    '24.8.9 8:31 AM (211.36.xxx.72)

    불륜때문에 그 어린 애의 인생을 송두리째 뺏았는데 고작 15년, 5년?
    우리나라 법과 판사들은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정의를 지키는게 맞나요?

  • 19. ..........
    '24.8.9 10:03 AM (175.192.xxx.210)

    사랑과 전쟁에서 저런 내용 있었어요. 어린애 내용은 없었던거 같고요

  • 20. 실제 상황이란
    '24.8.9 10:57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프로에 나왔었죠
    며느리가 어린 의붓딸 죽였구요

  • 21. "기막힌 이야기
    '24.8.9 11:03 AM (110.10.xxx.120)

    실제 상황"이란 프로에 나왔었죠
    원글 내용대로 시아버지 며느리 불륜이었고 어린 의붓딸한테 들키자
    며느리가 의붓딸 죽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95 살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14 …… 2024/08/09 4,323
1610894 90대 이모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은거.. 16 질문 2024/08/09 7,804
1610893 유즙분비 호르몬 4 .. 2024/08/09 1,109
1610892 아래글에 치킨글이 있어 오늘 맛있게 먹은 치킨얘기 써봅니다. 1 찹쌀누룽지치.. 2024/08/09 799
1610891 그렇게 소식좌는 아니지만... 2024/08/09 1,016
1610890 카카오 주식 7 ... 2024/08/09 3,002
1610889 연하남을 만나면 13 근데 2024/08/09 3,580
1610888 삼계탕에 두유도 넣나요? 8 삼계탕 2024/08/09 1,481
1610887 가세연 김세의 금수저였었네요 7 ㅇㅇㅇ 2024/08/09 3,958
1610886 브라운 귀체온계 추천해주세요 3 체온계 2024/08/09 520
1610885 로켓프레쉬 배송지변경은 5 로켓프레쉬 2024/08/09 967
1610884 국민권익위 국장 사망 2 .. 2024/08/09 1,662
1610883 현장급질ㅎㅎ트레이더스 두마리 치킨 6 지금 2024/08/09 1,337
1610882 (ㅈㅅ 자랑글이에요) 남편이 여섯살 연하인데 10 .. 2024/08/09 5,575
1610881 "윤석열 내리고 쌀값 올리자" 논 천평 갈아엎.. 6 2024/08/09 1,634
1610880 에어컨에서 공기청정이 송풍인가요? 17 없서오 2024/08/09 2,581
1610879 열 날 때 수액 효과 있을까요? 4 .. 2024/08/09 1,291
1610878 휴가 떠나기 전 심란한 마음 21 ... 2024/08/09 4,315
1610877 "부의 추월차선" 읽어보신 분 6 진짜로? 2024/08/09 2,793
1610876 이제 간호사를 의사처럼 쓰려나 보네요. 68 이게 개혁?.. 2024/08/09 38,780
1610875 반토막 ㅠ 2 엘지화학 2024/08/09 2,902
1610874 제주도 카페 엄청 잘되나봐요. 14 소리소리 2024/08/09 5,541
1610873  태권도 김유진 선수 인터뷰 멋지네요 8 이로 2024/08/09 2,328
1610872 친명 이언주 "김경수 복권 반대", 정성호 &.. 18 ㅇㅁ 2024/08/09 2,917
1610871 한지민 부러워요 13 ㅇㅇ 2024/08/09 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