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주 소개팅 후기

북치고 조회수 : 5,648
작성일 : 2024-08-08 20:06:22

죄송합니다 펑합니다

 

 

 

 

 

 

 

IP : 106.101.xxx.17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8 8:11 PM (221.152.xxx.68)

    님도 알잖아요. 님의 신호를 믿으세요. 좋은 남자 아닙니다.

  • 2. 스킨쉽만 하려다
    '24.8.8 8:12 PM (182.221.xxx.39)

    들키니 그냥 내뺀거 같아요.
    그 남자 잘 생겼어요? 조건도 괜찮았구요?
    그런 남자면 소개팅하면서 가볍게 만나는 사람이 확률이
    큰거같아요..ㅠㅡㅠ

  • 3. 가슴
    '24.8.8 8:13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사이즈 물을때 고추길이랑 굵기 물어보시지...ㅠㅠ
    내가 다 분하네..
    잊고 다시 소개팅고.
    우리딸이 연애를 참 재밌게 잘해요.
    뚱뚱한데 성격은 좋고 직업도 좋구요.
    대화통하고 자기한테 잘하면 즐겁게 연애하고 남자가 미적이면 쿨하게 헤어져요. 물론 저 붙잡고 울고불고 하지요.. 그리고 몇달 조신하게 있다가 소개팅하고 다시 즐겁게 연애해요. 저는 솔직히 이해 안가지만.., 젊어서 채이고 몇년 끙끙 앓던 엄마보다 니가 낫다합니다.
    소개팅 자주하다보면 세상에 반이 남자인데.. 윈글님 짝 만날거예요.
    우리애는 지금 연애중인데 젊은이들 연애는 보기만해도 흐뭇하네요.ㅎㅎ

  • 4. ..
    '24.8.8 8:14 PM (110.15.xxx.102)

    나이가 있을 수록 만남이 진지해야지 스킨쉽만 찾는 남자 일찌감치 잘 끝내셨어요

  • 5. 가슴
    '24.8.8 8:16 PM (61.101.xxx.16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훌훌털고
    즐겁고 신나는 연애 많이 많이 하세요.
    나이드니 후회됩디다
    여자 가슴 사이즈나 물어보는 찌질이는 지지여지지..갖다줘도 지지할판이예요.

  • 6. ? ??
    '24.8.8 8:16 PM (219.248.xxx.163)

    내가 이상한건지..
    나이가 있으니 마음에 드셨으니 스킨쉽도 해보고 좋은지 보고 사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 7.
    '24.8.8 8:41 P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관계에 정의를 내리고 싶었다면 먼저 진지하게 말하지 그러셨어요. 나이도 있는데 수동적인 건 별로 매력없죠.

  • 8. ...
    '24.8.8 8:45 PM (112.168.xxx.69)

    사귀자는 말도 없이 스킨십부터... 원글님 생각대로 하시는게 맞는 것 같아요.

  • 9. 글쎄요
    '24.8.8 8:48 PM (106.102.xxx.171) - 삭제된댓글

    헝..혹시 나이가 40대는 아니시죠? 40대가 이랬다면 좀 피곤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용..ㅠㅠ
    일단 데이트 고생하셨습니다
    여긴 유부녀 그리고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라 저만 해도 스킨십 그게 그리 중요한가 싶어요(같이 즐기면..피임만 잘하면..앙 부끄)
    하지만 정말로 스킨십만 노렸을수도 있겠다싶고
    잘 모르겠네요

  • 10. ...
    '24.8.8 8:49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드런 넘일세.
    잘 헤어지셨어요.

  • 11. ...
    '24.8.8 8:51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만나고 하루이틀만에 스킨쉽공세라니.
    드런 넘일세.
    잘 헤어지셨어요.

  • 12. 어휴
    '24.8.8 8:57 PM (210.96.xxx.10)

    글 쓰신걸로 봐서는
    무지 밝히는 놈이고
    님이 그렇게까지 말했는데도
    적극적으로 사귀자고 말 안하는거 보면
    양다리 세다리 네다리일 가능성 충분
    설령 연인이 된다 해도
    한눈 팔 가능성 엄청 높죠
    잘 헤어지셨어요
    얼른 다른 분 만나세요

  • 13. 미침
    '24.8.8 9:09 PM (182.221.xxx.29)

    기분나쁘고 진지하지않고 성매매할사람같아 보여요

  • 14. 노노
    '24.8.8 9:12 PM (218.54.xxx.75)

    대뜸 가슴사이즈 묻고
    첫 데이트 영화관에서 허벅지 만짐?
    님은 스킨쉽 좋으셔서 생각이 나시는 거
    아니겠어요? 연애상대로만 만나던지는 알아서 선택하시고 남편감으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15.
    '24.8.8 9:15 PM (49.163.xxx.3) - 삭제된댓글

    센스있고 눈치 빠른 남자로 보어요.
    그런 남자가 님이 보내는 시그널을 모를 리가 없죠.
    오늘부터 1일이다, 이 말을 끝끝내 안한 것은
    추정컨대 간 보고 있는 여자가 또 있다!
    저런 타입은 잠자리 후에 은근히 멀어질 확률이 높아요.
    님이 둘다 같은 마음 아니면 여기까지 하자고 했을때 그 남자가
    아니다 같은 마음이다, 이렇게 나왔어야죠.
    그 말을 끝끝내 안 하고 니가 찼니 어쩌니 하는 소리 하는 걸 보니
    전형적인 무책임한 스타일이에요. 미련같지 말아요.
    니가 찼다는 말을 하는 것도 여지를 두는 거에요. 생각많은 님이 고민하다가
    내가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하면, 이젠 아예 작정하고 사귀자는 소리 없이
    잠자리 하려고 들 확률이 백퍼입니다.
    이 남자는 님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네요. 애저녁에 맘 정리하세요.

  • 16.
    '24.8.8 9:17 PM (49.163.xxx.3)

    예전 글도 읽었는데 그 남자 눈치 빠른 남자로 보어요.
    그런 남자가 님이 보내는 시그널을 모를 리가 없죠.
    오늘부터 1일이다, 이 말을 끝끝내 안한 것은
    추정컨대 간 보고 있는 여자가 또 있다!
    저런 타입은 잠자리 후에 은근히 멀어질 확률이 높아요.
    님이 둘다 같은 마음 아니면 여기까지 하자고 했을때 그 남자가
    아니다 같은 마음이다, 이렇게 나왔어야죠.
    그 말을 끝끝내 안 하고 니가 찼니 어쩌니 하는 소리 하는 걸 보니
    전형적인 무책임한 스타일이에요. 미련갖지 말아요.
    니가 찼다는 말을 하는 것도 여지를 두는 거에요. 생각많은 님이 고민하다가
    내가 미안하다고 다시 연락하면, 이젠 아예 작정하고 사귀자는 소리 없이
    잠자리 하려고 들 확률이 백퍼입니다.
    이 남자는 님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네요. 애저녁에 맘 정리하세요.

  • 17. ----
    '24.8.8 9:19 PM (211.215.xxx.235) - 삭제된댓글

    82에 연애 질문하시면 진행하기 힘들어요. 대부분 이상한 놈으로 몰고가니까요..

  • 18. ..
    '24.8.8 9:22 PM (211.42.xxx.213)

    더 끌지 않고 잘하셨습니다.

  • 19. 노노
    '24.8.8 9:33 PM (115.41.xxx.18)

    절대로 뒤돌아보지도 마세요.
    아쉬울 것도 없어요.
    여자 많이 만나 보고 어떻게 다루는지 잘 아는 사람인 거 같아요.
    남들이 아무리 괜찮다고 해도 내가 이상한 거면 이상한 거죠. 하물며 다른 분들도 다 이상하다고 얘기하잖아요. 혹시라도 문자 연락 오거나 간 보거나 해도 절대 반응하지 마세요. 님이 잘 판단하고 선택하신 거예요.좋은 인연이라면 이렇게 생각이 많고 복잡하지 않더군요. 님과 같은 마음으로 함께 설레고 같은 속도로 진도 나갈 수 있는 분 곧 만나실 거예요^^

  • 20. 잘하셨어요
    '24.8.8 9:34 PM (218.155.xxx.132)

    나이있다고 순서에 예의도 없나요?
    나중에라도 눈치챘으면 그런 뜻 아니다 사귀자! 하며 잡아야죠.
    이리재고 저리재는 거 다 보여요.
    잊어버리세요.

  • 21. ㅇㅇ
    '24.8.8 9:42 PM (118.235.xxx.91)

    글만 보면 제아무리 잘생겼더라도 토 나올 거 같고 우웩!!!!!!!!!!!!!!

  • 22. 남자가
    '24.8.8 9:46 PM (106.101.xxx.131)

    결혼하자도 아니고 사귀자는 말 조차 할 생각이 없는 상대면 저를 도대체 어떻게 본걸까요 ? 사귀자는 말이 그리 어려운 말은 아닌거 같은데 저는 이 점이 제일 상처가 되요. 사귀자하고 정 싫다면 잠수를 타거나 번복해도 될텐데 저 말 할 생각조차 저에게 안한거잖아요

  • 23. 질문요
    '24.8.8 9:51 PM (110.15.xxx.45)

    요새는 자 이제 우리 사귀자 이제부터 스킨십 할 수 있지?
    하고 사귀는 건가요?
    소개팅하고 저리 매일 보고 톡하면 호감있는 사이고
    사귀는 단계 아닌가요?
    따지는거 아니고 진심으로 궁금해서요
    가끔 글보면 데이트도 많이 하고 손도 잡았다면서
    남자가 사귀자는 말을 안한다고 하는 분 많아서요

  • 24. 질문요님
    '24.8.8 9:54 PM (106.101.xxx.131)

    제가 둘째날에 말했어요. 사귀고 스킨십 하지 보통 스킨십부터 하지는 않는다고 한번 짚고 넘어갔어요. 제가 의사를 밝혔음에도 남자가 사귀자고 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스킨십이 점점 진해지는 방향으로 흐르는 가 같기도 해서 저는 관계 정의를 하고 싶었고 남자도 제 의중을 알았던거 같아요

  • 25. 그냥
    '24.8.8 10:04 PM (70.106.xxx.95)

    좋은남자가 아닌거에요
    아마 한두번 아닐거고요
    님이 섹스까지 했다하면 아마 만날때마다 잠이나 자고
    그러다 좀 만나다 끝날 사이에요

  • 26. 쎄함
    '24.8.8 10:04 PM (31.16.xxx.121) - 삭제된댓글

    그남자 여친있거나 부인 있는 유부남을 가능성은 제로인가요? 웬지 쎄한 느낌이.....

  • 27. 이런
    '24.8.8 10:08 PM (106.101.xxx.131)

    그런 남자라도 결혼을 생각한 여자가 있다면 이렇게 행동은 안했겠죠..? 저는 처음부터 이런 용도(?)의 여자로 본걸까요? 제가 쉬워보이는 행동은 하지 않은 거 같은데 뭘 보고 처름부터 저렇게 행동했을까요?

  • 28. 유부남
    '24.8.8 10:10 PM (106.101.xxx.131)

    은 아닌거 같아요 그 남자를 잘아는 직장동료 소개 였어요 저랑 만났던 4일동안은 아침 일찍 점심 시간 저녁에 저를 만나고 돌아가서도 계속 전화하고 꾸준히 연락했는데 여친여부는 저도 모르겠네요..

  • 29. 노노
    '24.8.8 10:15 PM (115.41.xxx.18)

    님이 쉬어보이거나 여지를 줘서가 아니에요.
    여자를 원래 저런식으로 만나는 남자들이 있어요.
    근데 그러는게 나도 싫지가 않으면 잘 맞는거니까 만나면 되고
    내 기준으로 그런 행동이 납득이 되지 않으면 나랑은 안맞는거에요.

    내가 평생 살 사람인데 내가 이상하거면 이상한거에요.
    님이 많이 아쉬워하는게 느껴지는데
    혹여 몇번 더 만났더라도 정서적으로 이질감 느껴지는 사람이랑은 오래 못가더라구요.

    원래 그런 남자이니 더 고민할거도 없어요.
    그냥 그런 사람인거에요.누구에게나 그러는...
    님이 결혼 상대가 아니라 쉽게 보고 그런게 아니구요

  • 30.
    '24.8.8 10:16 PM (223.38.xxx.4)

    헷갈리게 하는 놈은 뭐다?
    아니다.

  • 31. 노노님
    '24.8.8 10:19 PM (106.101.xxx.131)

    감사합니다.전 제가 이상한 사람으로 보였던지 제 행동이나 외모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혼란스러웠어요. 말씀해주셔서 안도와 위로가 되네요

  • 32. 쎄함
    '24.8.8 10:35 PM (31.16.xxx.121) - 삭제된댓글

    직장동료라고 잘아는거 아닌듯요. 뻔히 애있는 유부남인거 아는데 sns만 보면 무슨 세련되고 능력있는 싱글인척 하는 인간도잇고..나이차서 다 알만한 사람들끼리의 소개팅인데 뭔 저런 비매너가 있는지? 남자는 여자 좋아하면 확실합니다.부모님 소개시켜주겟다 진지하게 만나보자 지가 먼저 나서요. 별 그지같은 매너가지고 어디서 껄떡대기는..

  • 33. ....
    '24.8.8 10:42 PM (211.179.xxx.191)

    원글님 진지하게 생각하면 헷갈리게 안해요.

    나이가 있거나 말거나 가슴사이즈라니 미친놈 아닌가요.
    미련 두지 마세요.

    쓰레기는 줍는것도 아니고 마음에 품고 계속 생각할 것도 아니에요.

  • 34. ..
    '24.8.8 11:15 PM (124.53.xxx.39)

    아시잖아요
    그 원글님 마음에 드는 겉껍데기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그래왔겠어요
    그가 성공 확률이 높아서 님에게 또 해본 거예요
    이미 과거에 한두 번이 아니었을 인간..
    할 거 다 하고, 우리가 언제 사귀는 사이였냐 하고 내뺄 ㄴ

  • 35. ㅇㅇ
    '24.8.8 11:22 PM (220.65.xxx.213)

    원글님 성격 맘에 들어요
    맘에 들면 아무래도 판단이 흐려질텐데
    칼같이 끊어내시다니 잘하셨어요
    좋은사람 아닌듯해요

  • 36. 리기
    '24.8.8 11:28 PM (125.183.xxx.186)

    첫만남에 외모에 호감갔을정도면 이미 인기남이었을텐데 써놓으신거 보니 나쁜남자 스타일이네요. 사귄다면 상처 많이 받으실듯요.

  • 37. 에휴
    '24.8.8 11:41 PM (61.39.xxx.126)

    나이도 많고 남자 경험도 별로 없으면 그냥 연습한다 생각하고 만나보지 그랬어요. 어짜피 혼자인데 사귀던 안사귀던 연애라도 하지 뭘 그리 하나하나 따지고 지금 나이에....철벽치고
    또 그만큼 맘에 드는 남자 언제 만날수 있을거 같아요? 남은 인생에 얼마나 많은 남자 앞으로 만날수 있을거라고...그냥 나쁜남자든 좋은 남자든 만나봐야 스킬도 늘고 할텐데
    어김없이 철벽쳤네요. 그러니 나이먹어도 남자 마음도 모르고 항상 제자리..

    저도 나이많은 미혼이고 6살 연하 최근 사귀며 연애 시작한지 한달쯤 되는데 이제 만날수 있고 좋으면 그냥 만나요. 결혼 생각 굳이 안하고 잘 안되면 인연 연습한다 생각하며요. 그래도 혼자보단 둘이 훨씬 행복하잖아요

  • 38. 저위에
    '24.8.9 12:30 AM (61.43.xxx.230)

    적님 댓글이 정답입니다 원글님.
    반복해 읽어보시고 마음 접으세요

  • 39. 그게
    '24.8.9 12:50 AM (118.235.xxx.226)

    ...그런 남자라 내가 호감 갈 정도인데 미혼으로 남아 있는 거더라고요

  • 40. 눈물
    '24.8.9 12:57 AM (58.120.xxx.82)

    아휴. 답답합니다.
    카톡 하나하나 의미부여하시고 북치고 장구 치시더니, 이제는 스킨십 하나하나와 ‘사귀자’라는 말에 집착..
    10대도 아니고 40대인데.. 그냥 연애하지 마세요..
    그 나이에 여자 탐하는 거 티 나지 않는 남자는 고자당첨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다 해 보시고 판단하셔도 되는데 왜 그리 머리속 정답을 정해놓고 이게 아니네 저게 아니네 하시나요.
    나이 먹을수록 내 맘에 들고 이성적으로 끌리는 남자 진짜 만나기 힘들어집니다. 그냥 연학해서 만나보시죠. 나중에 후회하지 마시고.

  • 41. ......
    '24.8.9 1:0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스킨쉽 먼저 하는 남자치고 진중한 남자 못봤어요. 진짜요.
    원글님이 그것땜에 그랬다고 말까지 했으면 그때라도 말하는게 맞잖아요.
    바람둥이, 양다리 등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제일 잘하는게
    좋아한다는 정확한 표현 안하는거에요.
    왜? 자가밀에 책임져야 하니까.. 애매모호하게 관계는 형성하는 거죠.
    눈치는 겁나 빨라서 여자가 자기에게 호감있는거 같단 싶으면 갖고 놉니다.
    어차피 이렇게 될거였고 저런 놈 만나봐야 맘고생만 하고 시간낭비에요.
    좋은 사람 만날 기회비용을 놓치는거죠.
    호감형이 왜 여직 남아있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 법.

  • 42. .......
    '24.8.9 1:08 AM (110.13.xxx.200)

    스킨쉽 먼저 하는 남자치고 진중한 남자 못봤어요. 진짜요.
    원글님이 그것땜에 그랬다고 말까지 했으면 그때라도 말하는게 맞잖아요.
    바람둥이, 양다리 등 여자 좋아하는 남자들 제일 잘하는게
    좋아한다는 정확한 표현 안하는거에요.
    왜? 자기말에 책임져야 하니까.. 애매모호하게 관계를 형성하는 거죠.
    눈치는 겁나 빨라서 여자가 자기에게 호감있는거 같단 싶으면 갖고 놉니다.
    어차피 이렇게 될거였고 저런 놈 만나봐야 맘고생만 하고 시간낭비에요.
    좋은 사람 만날 기회비용을 놓치는거죠.
    호감형이 왜 여직 남아있겠어요. 다 이유가 있는 법.

  • 43. 발정난 ㄱ새끼
    '24.8.9 3:48 AM (211.208.xxx.87)

    타입입니다. 네가 찬 거라는 소리까지 완벽하네요 ㅋ

    문어다리 걸쳐놓고 노는 쓰레기고요. 지가 여자한테 먹히는 거 알고

    여러 여자 후리며 다니는 거예요. 가슴 사이즈를 묻는 게 정상 같아요?

    결국 님도 그 남자 아쉬워서 우는 거잖아요. 그걸 스스로 모를까요?

    쿨하게 즐기고 놀 거면 상관 없어요. 그걸 자존심이라 할 필요도 없고.

    님이 바라는 게 아니면 헤어지는 겁니다. 그 남자가 쓰레기인 건

    대놓고 즐기자고는 못하고 여자 착각하게 하다가 여자 탓으로 넘기며

    지는 아닌 척 발 뺐다는 거죠. 더 만났어도 마찬가지일 거예요.

    위에 뭔 같은 종자 하나가 껴서 고자 운운하며 편 드는데

    같은 게 편든다는 건 진리죠. 주선자한테나 언질해 놓으세요.

    또 다른 사람 소개 시켰다가는 큰일 날 수 있겠다고요. 허벅지 얘기하세요.

    남자들이 더 잘 압니다. 어디 아닌 척 그런 짓을 하나요, 더럽게.

  • 44. ㅇㅇ
    '24.8.9 5:49 AM (106.101.xxx.211)

    좋은 사인이 아니라고 했잖아요. 간 보는 것 일 수 있다고.

  • 45. ..
    '24.8.9 6:59 AM (106.102.xxx.168)

    아유 그렇네요 만날수는 있다해도 저놈 땜에 딴 사람 만날 기회를 놓칠수도 있겠어요
    잘하셨네요

  • 46. 노답
    '24.8.9 7:16 AM (95.91.xxx.209) - 삭제된댓글

    ,,그랬더니 남자가 타이밍이 있는데 본인이 놓친것 같다고 그리고 제가 본인을 찬 거라고 말하면서 타이밍 지나서 말하는 건 의미 없다고 잘지내라고 하더라구요.''

    남자가 개소리... 맘에 들면, 서로의 관계를 무조건 이어나갑니다. 뭘 저런남자로 고민하냐.....................

  • 47. 그니까
    '24.8.9 12:0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헤어지면서 그 남자가 한말은
    헤픈여자 만나고싶다 입니다.
    미련갖지 마세요
    시간낭비 돈 낭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457 이제 다들 술부심좀 그만부렸으면 7 ㅁㅁ 2024/08/09 2,031
1612456 환경미화원 두분께 커피 사드렸어요 36 덥다 2024/08/09 6,165
1612455 울란바토르 비행기 난기류 4 ㄹㄹ 2024/08/09 3,350
1612454 서울이 같은 서울이아니네요 7 고온 2024/08/09 5,307
1612453 1가구 2주택 양도세 내는 건가요? 6 세금 2024/08/09 1,830
1612452 중고경차 보고 온 후기 10 경경 2024/08/09 2,585
1612451 골프엘보땜시 넘우울해요 5 .. 2024/08/09 2,042
1612450 홈쇼핑 향수이름, 졸리줄리 3 어쩌쓰까 2024/08/09 1,602
1612449 현미밥 2공기로 쌀 요거트 가능할까요 5 요거트 2024/08/09 820
1612448 법무사 등기 비용 11 ㅇㅇ 2024/08/09 1,538
1612447 요즘엔 듀오백 의자는 잘 안쓰나요? 3 .. 2024/08/09 1,793
1612446 대학생 딸 왜 이러는걸까요 11 무자식 상팔.. 2024/08/09 5,161
1612445 저 이번달에 50만원만 쓸거예요 4 가을이 2024/08/09 3,172
1612444 길가다가 포도농원에서 포도사고 깜놀.. 5 포도 2024/08/09 6,027
1612443 진정 어른이 되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1 내나이51 2024/08/09 1,738
1612442 바이타믹스 질문인데요 2 user 2024/08/09 1,157
1612441 너네 애 공부 정서만 망칠거야 19 공부 2024/08/09 5,195
1612440 승무원 가족할인 20 2024/08/09 5,515
1612439 전세 세입자인데 집주인이 대출을 받는다고 해요 7 세입자 2024/08/09 2,423
1612438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유머쟁이 조국 , 완전쫄보 .. 3 같이봅시다 .. 2024/08/09 1,204
1612437 혹시 88년도 그 즈음 재수하신분 7 ㄱㅈㅂ 2024/08/09 1,630
1612436 몇십년만에 다시 본 '귀여운 여인' 19 40대 한남.. 2024/08/09 4,994
1612435 국도랑 고속도로중 어느 도로가 낫나요? 6 초보 2024/08/09 1,111
1612434 美 알래스카, 기후변화에 빙하 녹아내려 100여채 침수 4 기후변화 2024/08/09 2,222
1612433 이혼하니 어떻냐고 물어보는 사람들ㅠㅠ 52 동그라미 2024/08/09 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