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진 권익위 직원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

JTBC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24-08-08 18:56:47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조사를 지휘한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급 공무원 김모씨가 오늘(8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직원이 생전에 지인에게 "양심에 반하는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는 취지의 호소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패방지국 국장 직무 대리 역할을 해온 김씨는 최근까지 청렴 정책 등을 총괄해 왔습니다. 청탁금지법 담당으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신고 사건의 조사를 지휘하기도 했습니다. 권익위는 지난 6월 10일 "위반 사항이 없다"며 이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김씨는 6월 27일 지인과의 통화에서 "권익위 수뇌부 인사가 이 사안을 종결하도록 밀어붙였고, 나의 생각은 달랐지만 반대할 수 없었다. 심리적으로 힘들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5일 지인과의 카카오톡 메신저에서도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다. 권익위가 하고 있는 일들로 실망을 끼쳐서 죄송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59?sid=1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IP : 172.56.xxx.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8 6:59 PM (211.234.xxx.190)

    죄지은 ㄴ은 휴가가서 셀카 놀이하고
    엄한 국민만 죽어나넉

  • 2.
    '24.8.8 6:59 PM (14.32.xxx.227)

    무식하고 사악하다......

  • 3. ...
    '24.8.8 6:59 PM (119.66.xxx.7)

    [단독]숨진 권익위 직원, 지인에 "수뇌부가 명품백 사건 종결 밀어붙여 힘들다"
    https://v.daum.net/v/20240808173942113

  • 4. ㅜㅜ
    '24.8.8 6:59 PM (211.234.xxx.183)

    양심적인 분

    어쩌다 이런 정권에

  • 5. 건희
    '24.8.8 7:00 PM (66.169.xxx.199) - 삭제된댓글

    진짜 뭐 이런 사악한 년이 다 있는지!

  • 6. ..
    '24.8.8 7:00 PM (112.144.xxx.217)

    악마가 집권하면 엉뚱한 사람들이 죽어나간다...

  • 7. 그래도
    '24.8.8 7:04 PM (211.241.xxx.231)

    그렇지 왜 자기 목숨을 끊어요.
    에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벌받을 ㄴ은 부산 깡통시장 누비고 다니든데
    안타까워요.

  • 8. ..
    '24.8.8 7:04 PM (211.234.xxx.183)

    '여름휴가' 김건희 여사, 시민들과 함께 '셀카' -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718643?type=journalists

  • 9. 어휴
    '24.8.8 7:05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사악한 년 하나 때문에
    온 나라가 시스템 붕괴. 사람이 죽어 나가는 ㅠ

  • 10. 잔과0범
    '24.8.8 7:06 PM (172.56.xxx.79)

    방탄하느라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휴가가서 비공개라며 언플 오지게 하고 사진 뿌리는거 보니 살기가 느껴질 지경.
    진짜 역대급이네. 그 이간질 카톡하며 전화기 붙들고 여기저기 압력 넣는거 하며
    뒤로 뇌물 받다 걸려서도 감옥은 커녕 보란듯 특검 거부한 해병대랑 노는거 하며.
    와 진짜 쌍으로 빨리 감옥 보내야지 원.

  • 11. 비공개 일정..
    '24.8.8 7:09 PM (211.234.xxx.183)

    비공개 일정이라더니‥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부산 방문' 사진 공개 -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6629?sid=100

  • 12. 쳐노는 사진
    '24.8.8 7:10 PM (172.56.xxx.79)

    볼 때마다 오버랩되는 개사과 사진...
    사람이 저럴 수가 있나 어찌.

  • 13. ㅇㅇㅇ
    '24.8.8 7:10 PM (120.142.xxx.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잡신들이 고인의 원한을 대신 풀어줄거라 생각하니 편히 잠드소서.

  • 14. ㅠㅜ
    '24.8.8 7:17 PM (123.212.xxx.149)

    왜죽어요 왜ㅠㅠ 진짜...ㅠㅠ
    너무 속상하네요. 아후.........진짜 사악한 것들.......ㅠㅠ

  • 15. ㄹㄹ
    '24.8.8 8:19 PM (221.163.xxx.18)

    너무 슬프네요ㅠㅠ 몸풀기한다고 사진을 쫙 뿌리고 등장한 날에, 관련된 사람은 세상을 등졌네요 이 원한들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저렇게 날뛰고 나대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16. ㅇㅇ
    '24.8.8 8:20 PM (221.163.xxx.18) - 삭제된댓글

    게다가 기레기들은 딴 건을 묻혀서 제목을 뽑고 정말 욕이 나옵니다 기레기들

  • 17.
    '24.8.8 10:3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렇다고 세상을 등지나요
    그냥 고발해 버리지 ㅠㅠㅠ
    너무 화난다
    김명신이녀ㄴ

  • 18. 우리쭈맘
    '24.8.8 10:48 PM (125.181.xxx.149)

    넝수 무섭네요. 조용하기만 하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306 대장내시경 월요일에 하는거면 2 식단 2024/08/10 734
1611305 오늘 세시 마감 딴길 2024/08/10 772
1611304 회사에 사용 할 커피머신 11 2024/08/10 1,437
1611303 85세 실버타운 5 ㅇㅇ 2024/08/10 3,451
1611302 87세 할머니 발목 4 2024/08/10 2,165
1611301 시체인양사 이야기 아세요? 마야 2024/08/10 2,146
1611300 고2 탐구)생명 문제집 좀 추천해 주세요 5 고등맘 2024/08/10 479
1611299 요즘 코로나 6 , 2024/08/10 1,849
1611298 배드민턴협회 규정..이해 가시나요? 11 흠.. 2024/08/10 2,810
1611297 해외여행 숙소 도착하기도 전에 벌써 투덜대는 엄마 34 00 2024/08/10 6,699
1611296 임차인이 전기렌지를 교체해달라고 하는데요. 21 점점점 2024/08/10 3,910
1611295 아파트 방1칸에 세드는 사람 있을까요? 28 ㅇㅇㅇㅇ 2024/08/10 4,116
1611294 톡 차단했는데도 또 올수가 있나요 5 ㄴㄱㄷ 2024/08/10 1,397
1611293 서울 경기도 고1 아들과 갈곳 있을까요?? 3 궁금이 2024/08/10 977
1611292 지나가는 여자들 힐끗거리는 8 ㅊㅊ 2024/08/10 3,069
1611291 일본 4위 40 ... 2024/08/10 7,353
1611290 계속 먹고 싶네요 5 라면 2024/08/10 2,641
1611289 로스앤젤레스 웨이모 자율주행차 이용기, AI가 세상을 바꾸다 !.. light7.. 2024/08/10 547
1611288 ㅇ부인 평창동은 왜? 9 ㄱㄴ 2024/08/10 3,747
1611287 집단대출과 기존 전세 사이 3 ㅡㅡ 2024/08/10 863
1611286 돈까스 or 수제비 8 2024/08/10 1,474
1611285 스타우브, 에어프라이어에 넣어도 될까요? 3 ??? 2024/08/10 1,696
1611284 아빠와 아들이 사이좋은집은 27 성격 2024/08/10 5,514
1611283 젤네일 여쭙니다 6 끈적그자체 2024/08/10 1,337
1611282 16:8 간헐절단식 시간에 물도 마시면 안 되나요? 23 2024/08/10 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