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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있으면 속터지고 멀어지면 안쓰러운 자식

ㅡㅡ 조회수 : 2,260
작성일 : 2024-08-08 17:43:13

 

저만 그런 거...  아니죠...?

같이 있을땐 속터지고 맘에 안드는데

재수학원 들어가니 안쓰럽고 짠하네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 들어서요.

갈수록 자식생각을 덜하고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드네요.

다들 시원한 저녁 되시길요.

IP : 118.33.xxx.2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도
    '24.8.8 5:44 PM (58.29.xxx.96)

    인간관계의 한축일뿐
    자식이 속썩이고 두들겨 패면 사랑스러울까요

    안쓰럽지만 안보니 편한 마음
    그냥 저도 사람이구나 부모이기 전에

  • 2. ....
    '24.8.8 5:45 PM (125.177.xxx.20)

    아기였을 땐 잘 때 제일 예뻤고
    아이가 잠들면 엄마로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는데
    다 컸는데도 아이 잠든 모습을 보면 애잔하고 가슴 뭉클하네요.
    자식이 뭔지....

  • 3. ..
    '24.8.8 6:43 PM (58.29.xxx.113)

    그게 시작인가봐요
    내 자식에서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그 아이를 인간으로 좋아하는 과정의 시작

  • 4. ...
    '24.8.8 7:20 PM (114.204.xxx.203)

    자식은 그렇죠
    대학가면 끝인가 했는데
    또 걱정이 이어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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