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8(목)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766
작성일 : 2024-08-08 16:58:46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은 공포 심리』  

코스피 2,556.73 (-0.45%), 코스닥 745.28 (-0.44%) 

 

매크로 불확실 속 반도체·2차전지 대형주 부진 

KOSPI, KOSDAQ 각각 0.5%, 0.4% 하락했습니다. 오늘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발표 앞둔 경계감 가운데 간밤 반도체(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3.1%) 중심 기술주 부진 등이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국내 대형 반도체주(삼성전자 -1.7%, SK하이닉스 -3.5% 등)도 동반 약세 보였고, 더불어 2차전지(LG화학 -4.7%, 삼성SDI -4.1% 등)도 Tesla(-4.4%)의 약세에 연동돼 부진했습니다(KOSDAQ 에코프로·BM -4.5%). 특히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양 시장 현선물 순매도하면서 대형주 중심 지수 하락을 견인했습니다. 한편 최근 시장 변동성이 달러-엔 환율의 변동성과 연동됐던 만큼 오늘 KOSPI도 달러-엔 환율의 움직임과 밀접했습니다.  

 

저가 매수세 유입과 옥석가리기 

건설업(+5.0%)·의료정밀(+3.9%)¬·증권(+1.9%)·기계(+1.6%) 등 강세였고, 전기전자(-2.1%)·전기가스업(-1.7%) 등 약세였습니다. 특히 헬스케어(씨젠 +19.8%, 알테오젠 +4.6%)·조선(HD한국조선해양 +7.0%, HD현대중공업 +5.4%) 등 실적 모멘텀 강한 업종에 매수세 유입됐고, 중동 정세 불안에 방산(한화에어로 +5.2%, 한화시스템 +2.2% 등)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코로나19: 재확산세에 치료제·진단키트·마스크 등 전방위 상승(서울제약 상한가, 에스디바이오센서 +10.9% 등) 2)엠폭스: WHO, 엠폭스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선언 검토(진매트릭스·녹십자엠에스 상한가) 3)카카오그룹주: 에스엠 주식 시세조종 혐의 김범수 구속(카카오 +0.4%) 

 

불확실성 속 믿을 건 실적 

아직 투심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면서 시장은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인 점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호실적을 발표한 기업들에는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휴젤(+1.6%)·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30.0%)·파마리서치(+2.9%) 등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시장 기대 유입되며 선전하는 모습입니다. 반면 롯데케미칼(-2.8%)은 영업손실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면서(1,112억원) 화학 업황 회복에 시간이 더 필요함을 보여줬고 화학(-1.4%) 업종도 오늘 부진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21:30) 2)Eli Lilly 등 실적 발표 3)中 7월 CPI·PPI(8/9 10:30) 4)NAVER·CJ대한통운 등 실적 발표(8/9)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8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439 유오성배우도 8 여러분 2024/08/09 4,606
    1612438 아픈 부모님 때문에 우울해요 ㅠ 14 언제쯤 2024/08/09 5,771
    1612437 공기압 다리마사지기 사용해보신분 있나요? 6 ㅇㅇㅇ 2024/08/09 1,882
    1612436 저주파 발마사지패드 그런거 효과있을까요? 2 2024/08/09 716
    1612435 어이없는 친정엄마 그중 하나 8 2024/08/09 3,375
    1612434 동작역 근처 깨끗한 숙소 없을까요? 9 2024/08/09 1,081
    1612433 택배되는빵 어디가 맛있어요? 엄마 보내드리려고~ 15 ㅇㅇ 2024/08/09 3,996
    1612432 가지 마요네즈에 버무려 먹어보니 괜찮네요. 4 ... 2024/08/09 2,311
    1612431 노종면 의원 말한거 찾아주세요 7 ... 2024/08/09 896
    1612430 신기해요 전 2-3백만 벌어도 일 안하면 땅에 떨어진 돈을 안줍.. 19 ㅇㅇ 2024/08/09 8,486
    1612429 민희진 거짓 해명에 이용당했다. 충격과 상처, 어도어성희롱 피해.. 13 2024/08/09 3,901
    1612428 대출 5년 거치가 좋은걸까요? 8 .. 2024/08/09 1,432
    1612427 덧없다는 생각이 가끔 들어요 3 00 2024/08/09 2,722
    1612426 미용실에서 자궁경부암에 걸렸었다고 말하는걸 들었는데요 73 미용실 2024/08/09 20,930
    1612425 감자탕에 반찬 뭐가 어울리나요 7 덥다요 2024/08/09 1,376
    1612424 돈 아꼈어요! (치즈돈까스) 13 와!!! 2024/08/09 3,662
    1612423 바람이 딸은 20일에 청주동물원으로 이송할 거래요 8 ㅇㅇ 2024/08/09 1,468
    1612422 백반 좋아했는데 점점 식단이 변하네요 14 ........ 2024/08/09 5,649
    1612421 지금 친일하는 인간들은 11 친일파척결 2024/08/09 1,193
    1612420 대학때 친했던 지금은 소원해진 친구, 아프다는데 전화해봐도 될까.. 1 친구 2024/08/09 2,112
    1612419 만원의 행복 시작했습니다 15 유지니맘 2024/08/09 3,608
    1612418 쪽발이들 웃겨요 11 대한독립만세.. 2024/08/09 2,000
    1612417 새차 구입시 딜러와 지점 어디가 좋나요? 3 새차 2024/08/09 898
    1612416 미니몽쉘통통인가 미니쵸코파이인가 1 ㅇㅇ 2024/08/09 1,172
    1612415 참 사는 것이.. 3 뜬금 2024/08/09 2,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