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별걸다묻고싶어서

참나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4-08-08 16:58:08

여기들어옵니다

동생과다투었습니다

제가 부모님병원 좀따라가라고했기때문이지요

제가본인에게 강요했답니디ㅡ

결론은 제가화가났습니다만 사과를못받아서 더합니다

그럼부모님이중재해주셔야겠지만 그럴생각이없나봅니다

그래서 저도안하려고요

그런데 속이터져서

억울합니다

맏딸이라서이제컷했는데.

자식과 남변 제부보기도 힘든데 물어도 별일없다합니다.

점보러갔더니. 부모죽으면 제게연을끝으려고마음 먹어서 사과도안한다대요

참제가 해도욕먹고안하면더욕먹는다는팔자래요

부모봉양나눌수없고 외동이라생각해서 덮어쓰라니 더열받았어요

억울합니다

부모형제에게배신당햇어요

 

IP : 223.39.xxx.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4.8.8 5:00 PM (125.178.xxx.170)

    속상하실만하네요.
    그냥 한동안 놔버리세요.

    그럼 동생 부를 테고
    동생도 힘든 거 알지 않을까요.

  • 2. 토닥토닥
    '24.8.8 5:01 PM (58.29.xxx.196)

    위로 드려요. 저도 비슷한데 속상해서 점보러 갔더니 해결사 사주래요. 저 아님 해결할 사람 없다고 그냥 하라고. 저도 친정쪽 뭔일만 생기면 바쁩니다. 다른 자식들은 그럴땐 없는 사람인듯하고. 팔자가 그런갑다 하고는 그냥 이번생에 잘 살고 이놈의 업을 여기서 끝내고 싶네요.

  • 3. 중재나
    '24.8.8 5:02 PM (223.39.xxx.96)

    사과시킬 부모면 여기카지왓겠냐네요
    한2년전이니..

  • 4. 하지마세여
    '24.8.8 5:44 PM (125.132.xxx.178)

    제가 해도욕먹고안하면더욕먹는다는팔자래요

    해도 욕먹고 안해도 욕먹는 팔자면 (여기서 더먹고 덜먹고는 중요하지 않아요. 욕 먹는 거 자체가 문제인데 거기서 더 먹고 덜 먹고가 무슨 상관있어요) 그냥 하지말고 욕 먹으세요 어차피 그 욕하는 사람들 님 자주 볼 일 없는 사람들이고, 끽해봐야 전화나 톡을 난리칠텐데 차단하면 그만이고요, 와서 멱살잡을 인간이면 그냥 그 때 경찰부르세요.

    욕 먹거나 말거나 안하면 님이 억울하지는 않잖아요
    사람이 억울하면 악만 남아서 매사에 부정적이되니 님 부부관계, 자녀들과의 관계에도 안좋아요. 님은 암만 안 그런다해도 한번이라도 더 주변에 푸념하게 되어있고 그럼 주변인들에게도 저이 또 저런다 맨 한소리 또한다 왜 저래… 소리 듣는 거에요.

    뭘 또 그렇게까지.. 싶으시지만 제가 지금 친정모 그런 푸념을 이십년째 들어드리고 있어서, 그냥 몇십년동안 되풀이해서 한탄할거면 그냥 그때 별소릴 듣더라도 들이받고 끝냈으면 좋았잖아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여하튼 사과건 뭐건 연연해하면서 자꾸 억울함 키우지말고 지금부터 손 딱 떼세요. 외려 사과받는 거보다 님이 손떼서 뒤집어 지는 꼴 구경하는게 님 억울함 푸는데 훨씬 도움될걸요..

  • 5. 무수리종년이
    '24.8.8 7:07 PM (117.111.xxx.4) - 삭제된댓글

    아씨한테 심부름 시키니까
    마님과 안방마님이 입디물고 말안하는듯.
    동생분한테는 심부름 시키기 아끼우신거죠.

    그런 부모 공양 아까워요.

  • 6. 바람소리2
    '24.8.8 7:26 PM (114.204.xxx.203)

    대 놔버려요
    아쉬우면 숙이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915 1가구2주택에서 벗어나서 얼마나 살아야 양도소득세가 없나요? 3 ㅇㅇㅇ 2024/08/09 1,683
1610914 청라아파트 주민이 쓴 글... 34 -- 2024/08/09 18,497
1610913 중고 경차 다시 질문요 15 경경 2024/08/09 1,051
1610912 한국과 일본의 미감 차이 32 2024/08/09 4,027
1610911 지금 회사예요. 좀 한가해서 집에 있는 물건 뭘 버릴까 생각중입.. 2 딴생각 2024/08/09 1,899
1610910 32평에서 25평으로 이사가요. 17 심란해요 2024/08/09 6,292
1610909 당뇨 혈당기 의료보험 되나요? 7 혈당기 2024/08/09 1,457
1610908 리플리 보신 분들이요.. 1 결말 2024/08/09 1,352
1610907 범죄피의자 출국막았다고 직위해제한 한동훈 7 ... 2024/08/09 1,347
1610906 유승민,권익위간부 사망에"명품백사건 종결과정 조사해야&.. 5 ... 2024/08/09 1,812
1610905 요즘 다리미는 어떤거를 사야하나요? 3 지혜를 2024/08/09 1,387
1610904 혼자사니까 너무 좋아요. 10 ... 2024/08/09 6,723
1610903 전현무는 인성이 좋아진건가요? 24 ㅇㅇ 2024/08/09 7,518
1610902 코로나확진자가 입었던 옷 침대 매트 세탁기에 돌리면 균 없어지나.. 5 ㄴㄱㄷ 2024/08/09 2,062
1610901 수도권 공공택지 22조 규모 미분양 매입확약 제공,, 비싸서못사지.. 2024/08/09 743
1610900 김건희 여사 명시 3번째 '채상병 특검법' 발의 한동훈 선택은 4 !!!!! 2024/08/09 1,077
1610899 과기부 장관후보 아들 마약한거 나와도 뻔뻔하게 나가네요 18 마약의 힘 2024/08/09 3,715
1610898 살기 좋은 곳 어디일까요 14 …… 2024/08/09 4,322
1610897 90대 이모 돌아가셨는데 슬프지 않은거.. 16 질문 2024/08/09 7,803
1610896 유즙분비 호르몬 4 .. 2024/08/09 1,108
1610895 아래글에 치킨글이 있어 오늘 맛있게 먹은 치킨얘기 써봅니다. 1 찹쌀누룽지치.. 2024/08/09 799
1610894 그렇게 소식좌는 아니지만... 2024/08/09 1,015
1610893 카카오 주식 7 ... 2024/08/09 3,001
1610892 연하남을 만나면 13 근데 2024/08/09 3,579
1610891 삼계탕에 두유도 넣나요? 8 삼계탕 2024/08/09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