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까지라고 밖에 씌어 있었는데
제가 5시 35분에 들어갔어요.
운동복 바지고 줄일 만큼 접어서 옷핀을 양쪽에 꽂아서 갔어요.
접은만큼 잘라내고 박음질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 취미 생활해야 한대요ㅎㅎㅎ
그래서 6시까지 아니에요? 했더니
그건 자기 마음이고 취미 생활해야 한다며 저를 치우듯 몸으로 밀더라고요.
그래서 나왔죠 뭐
어이가 없어서 덥지만 다른 곳 찾아가서 했는데 진짜 2분도 안 걸렸어요.
이런 자영업자도 있네요.
6시까지라고 밖에 씌어 있었는데
제가 5시 35분에 들어갔어요.
운동복 바지고 줄일 만큼 접어서 옷핀을 양쪽에 꽂아서 갔어요.
접은만큼 잘라내고 박음질하기만 하면 되는 건데 취미 생활해야 한대요ㅎㅎㅎ
그래서 6시까지 아니에요? 했더니
그건 자기 마음이고 취미 생활해야 한다며 저를 치우듯 몸으로 밀더라고요.
그래서 나왔죠 뭐
어이가 없어서 덥지만 다른 곳 찾아가서 했는데 진짜 2분도 안 걸렸어요.
이런 자영업자도 있네요.
옷 수선이 취미인가 보네요
마감 시간 다 되었거나 일감이 밀려있으면 다음날 오러고 하던데
시간안에 못할꺼 같았나봐요
취미 생활하러 간 게 아니라 옷 수선이 취미 생활인가 보네요
취미 생활하는 준비를 하더군요.
꽃 꺼내놓고 가위 꺼내놓고요.
진짜 취미 생활을 하는 거였어요.
ᆢ그분 나름 일상의 계획이 있나보네요 그려려니
자영업자니 당연히 그럴수있겠지요
아는 언니도 옷수선하는데 복지관 수업도 가고
출입문에ᆢ메모종이 붙여놓고 길게 국,내외
여행도 다녀와 다시 영업해요
요즘 옷수선해입는 분들 많이없다고ᆢ
맘 비우고 영업한다고ᆢ
취미생활 하려고 일찍 문 닫는건 그분 마음
빈정 상해서 그 집에 다시 안가는건 원글님 마음
저렇게 영업해도 괜찮은가보죠
내 맘이다 이럼서 꽃 올려놓고 가위 꺼내놓는 과정에서 저를 몸으로 밀어서 그 순간부터 기분 나빴어요ㅠㅠ
다신 안 가면 되죠ㅠ
건물주? 일수도..ㅎ
맡겨놓고 다음날 찾아가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5000원 돈 안되는 일이잖아요.
그 보다는 자기 시간이 더 귀하다는 생각으로 사는 분이겠죠.
나이 많은 사람이죠 그 업장 주인분?
자영업자니까 영업시간 조절은 본인 마음인데,
몸으로 밀어내면서 물건 치우듯 하는 행동은 직종,나이를 막론하고 무례하고 무식한 짓이죠.
저라면 아무리 바느질을 잘 해도 저런 사람에겐 일 안 맡겨요.
우리동네는 아무리 간단한것도 맡겨놓고 내일까지 해준다고 해요..일상화 되서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급한거 아니면 맡겨놓고 와요.
이 동네는 바짓단은 보통 바로 해줘요.
시간이 얼마 안 걸려서요.
다른 곳에선 바로 해줬어요.
맡기는 건 좀 시간이 걸리는 걸 맡기고요.
가건물로 5평 정도 작은 가게예요.
떡볶이랑 어묵 팔던 곳인데 옷 수선집으로 바뀐지 1년 정도 됐어요.
닫고열고는 자기맘이지만 몸에 손을 왜 대요? 그 사람이 선 넘었네요
나가라고 말로 하면 될것을
무식하게 사람 몸을 손으로 밀다니
수선집 그 자리에서 바로 해주는 집은 단 한 곳도 없었어요
맡겨놓고 나중에 찾으러 가죠
어제 단 줄이는 거 3개 맡겼는데
어제가 수요일이잖아요.
수선은 다음주 월요일 오후에 오라해서
암말 않고 네 하고 왔어요.
어쩌겠어요. 내가 아쉬운데.
50대 후반 정도예요.
그 전에도 몇 번 맡겼었어요.
손님 별로 없고 수선 맡긴 옷도 거의 없어서 항상 바로 했었어요.
솜씨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느낌 없이 그냥저냥 해주는 곳이에요.
저래 놓고 장사 안되면 나라탓 사회탓 소비자탓 남탓 탓탓탓
정부지원금 내놔라
손으로 제 몸을 민게 아니라
그 사람이 몸으로 절 밀었어요.
서랍에서 가위 꺼내고 이러면서 짐 치우듯이요.
그 순간부터 기분 나쁘기 시작했고요.
이제 안 갈 거예요.
총 3~4번 간 것 같아요.
옷 수선하는 곳이 몰려 있는 곳인데 저희 집 쪽에서 가장 가까워서 거기부터 간 거거든요.
얼마하는데요? 돈이 궁하지 않나보네요
전 안믿어요.
장사가 안되는게 아니고 자기가 로망하는 만큼이 안되겠죠.
코로나때요?오히려 안벌고 돈챙긴 사람 많더군요.
댓글중 영업시간,자기맘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죠.
몇시까지 한다했으면 그게 약속이죠.
원글님,그집 싹수 노랗으니 그집 가지마세요.
마트나 백화점안에도 수선집있고 세탁소도 있고
없으면 다른집알아보고 가세요.
웃기네요..6시까지면 받아줘야지
주인이 더위에 맛이 갔나봅니다.
왜 손님을 밀어요
왜 미는지
대단한 일 하시네
집에서 꽃이나 다듬지
손으로 미는 것보다 몸으로 미는 게 더 나쁘잖아요;;; 이제 안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영업시간 맘대로 하는 가게는 안 가요
가장 가까워서 간 건데 이제 안 갈거예요.
바짓단 살리는 건 6천원이고
이번처럼 그냥 잘라서 박는 건 4천원인데
댓글 보니 생각났는데 지난 번에 누가 너무 적게 받는다고 했다며 올릴 거라고 했었어요.
근데 어떤 손님이 그런 말을 할까요?
누가라고 했고 손님이라곤 안 했으니 가족이나 본인이겠다 하면서 집으로 왔는데
잊어버리고 또 갔네요.
이번엔 안 잊어버릴 것 같아 다행이에요.
아저씨는 다음날 오라는데
어쩌다 딸 데리고 가면 바로 해줘요.
우연인가 했는데 둘째딸 데려가도 다 제치고 바로 ㅎㅎ
공주야 하면서 ㅋㅋ
그리고 나와서 땀 흘리며 다른 집으로 가서 바짓단 수선(자른 후에 박음질) 했는데 2천원 받으셔서 놀랐어요.
원래 2천원인지 땀 흘리며 왔네 이러면서 안타까우서? 싸게 해주신 건지 모르겠어요.
지역 카페에서 보면 수선비가 천차만별이라 가늠이 안 되네요.
그리고 나와서 땀 흘리며 다른 집으로 가서 바짓단 수선(자른 후에 박음질) 했는데 2천원 받으셔서 놀랐어요.
원래 2천원인지 땀 흘리며 왔네 이러면서 안타까우셔서? 싸게 해주신 건지 모르겠어요.
지역 카페에서 보면 수선비가 천차만별이라 가늠이 안 되네요.
나쁜 사람이네요.
6시까지라고 적질 말던가, 낼 오라하던가 맡겨놓고 가라던가 해야지
사람을 기분나쁘게 왜 밀어요
건물주고, 돈 안벌어도 그만이라도 그럼 안되지요
노느니 장독 깬다고 정말 시간이 남아돌아
소일거리로 하는 가게인가본데
그래도 영업시간까지 적어놓고 하는.가게면
손님과의 약속은 지켜가며 소일거리를 해야죠.
영업주의 기본이 안되었네요.
적어놓은대로 시간까지는 지키면서 일해야죠
혹실라도 일없어서 중간에 취미 하다가도 일이 들어오면 받아야죠
저렇게 프로정신 없이 하는 사람한테는 일부러라도 일 맡기기 싫을것 같네요
영업시간 적어놨으면 지켜야하고, 못 지킬 사정이 있으면 곱게 얘기하지 밀기는 왜 미나요.
자영업자들 장사가 되네 안 되네 하는거 정말 듣기 싫어요.
근데 그 동네 좋네요. 아무리 바지단이지만 바로 되다니. 우리 동네는 그냥 자르고 박는 것도 5천원이고, 맡겨놓고 다음 날 찾으러 가야 돼요.
이 동네는 수선집이 몰려 있어서 바로 되는 것 같아요. 서로 경쟁 또는 오랜 전통?으로 제가 어릴 때부터 그래왔어요. 바짓단 빼고는 짧게는 몇 시간 이상이고요.
이번에 제가 배운 점은 제가 수선집들이 대부분 6시에 문을 닫는 걸 알아서 일부러 서둘러 간 거거든요.
근데 취미 생활해야 한다고 했을 때 바로 나왔어야 했어요.
의아해서 6시까지 아닌가요? 이런 말도 안 하는 게 나아요. 영업 시간인데 취미 생활해야한다고 하는 것부터 일반적인 사람이 아니니까요.
다음부터는 이런 비슷한 이해가 안 가는 상황에서는 묻지도 말자고 결심했어요.
세상엔 여러 사람이 살아가네요.
이네요
더운날 기분 팍상했을듯 하네요
참 별사람 다있네
토닥토닥해드려요
그게 자영업이니까요 ㅎ 거기 직원이었음 그리 못했겠죠. 그런식으로 장사해서 손님 줄면 본인만 손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계획이 중요하다는데 어쩌겠어요 ㅎㅎ 수선해주는집 거기말고도 널렸으니 맘푸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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