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8.8 4:03 PM
(59.17.xxx.179)
저 어렸을떄 키우던 고양이는 시계였어요.
아침마다 발가락을 깨물어요.
그래서 일어나보면 딱 학교갈 준비할 시간.
2. ㅠㅠ
'24.8.8 4:04 PM
(223.62.xxx.106)
-
삭제된댓글
저는 털 때문에 엄두가 안 나요ㅜㅜ
자게나 줌인줌 보며 대리만족합니다.
냥이 이야기 자주 올려주세요ㅎ
3. ᆢ
'24.8.8 4:05 PM
(118.32.xxx.104)
넘나 사랑스럽고 신기한 생명체~
4. 아 이건...
'24.8.8 4:13 PM
(116.43.xxx.145)
자랑이지요? 부럽네요. 저는 소형견 두마리 키우는데..고양이도 키워보고 싶어요. 엉뚱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5. ..
'24.8.8 4:16 PM
(218.50.xxx.50)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생명체 같아요. 집비우는 날은 밥도 안먹고 문앞에서 소리만 귀기울이고 있는거 같아요. 문열면 냐옹하고 문안쪽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어딜가더라도 이녀석때문에 빨리 집에 가야지 재촉하게 돼요.
6. ...
'24.8.8 4:19 PM
(115.21.xxx.119)
타격감 제로지만 진짜 기분 나쁠 듯 ㅋㅋㅋ
7. 강아지
'24.8.8 4:32 PM
(121.137.xxx.240)
키우는데 고양이 너무 귀여워요. 얼마나 예쁠까요.
8. ….
'24.8.8 4:32 PM
(59.30.xxx.66)
털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키우는 것울 망설여요
작은 애는 키우자고 하지만
돈도 은근히 많이 들잖아요?
털도 싫고
부자가 아니라 애완견이나 고양이는 포기해요
9. ㄱㄴ
'24.8.8 4:51 PM
(211.112.xxx.130)
걸어갈때 하찮은 발로 다리걸기 할때 너무 웃겨요.
지가 그럼 넘어질줄 아나 ㅎㅎ
안기만 하면 얼굴을 뒤로 쑥 빼고 앞발로 얼굴 미는것도..뽀뽀하지 말라고.
10. 에어컨
'24.8.8 4:57 PM
(222.119.xxx.18)
켜놓은 방 피해서 있어요. 효자들 ㅎ
건조기에 둘이 있는것도 아마 집이 춥다고 느끼는듯 ㅎ
11. ...
'24.8.8 5:13 PM
(106.247.xxx.105)
하찮은 발로 다리걸기 너무 웃껴요
뭔지 너무 잘 알아서 막 상상이 되네요 ㅋㅋ
12. 선플
'24.8.8 5:20 PM
(220.118.xxx.55)
그러면 여름에 고양이들은 안 더운거예요? 겨울에만 춥고?
13. ㅇㅇ
'24.8.8 5:25 PM
(175.196.xxx.92)
이 더운 여름에 에어컨 틀어놓은 방이나 거실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햇빛 들어오는 더운 방에 벌러덩 누워 있어요... 복실복실 털뭉치 애들이 덥지도 않은지.. ㅎㅎ
14. oo
'24.8.8 5:51 PM
(219.78.xxx.13)
지나갈때 앞발로 툭툭치기, 하찮은 발로 다리걸기, 숨어있다가 서서 와앙 하고 덮치기...
벌러덩 누워서 거꾸로 쳐다보는거 다 좋아요.
진짜 고양이는 사랑이예요.
15. ...
'24.8.8 5:56 PM
(106.247.xxx.105)
댓글들 보니 빨랑 달려가서 우리 새끼들 보고 싶네요
16. ...
'24.8.8 7:10 PM
(118.235.xxx.13)
읽으면서 우리애들 얼굴이 막 겹치네요 떨어진지 한 시간도 안 됐는데 보고싶디
17. 세계고양이의 날
'24.8.8 8:12 PM
(116.41.xxx.141)
오늘이...
이거 언제 생긴거에요 ? ㅎㅎ
저 윗님 냥아치 키우기 별로 돈 안들어요
저 12년동안 병원갈일도 없고 목욕도 첨온날 뭘 모르고 떡한번하고 넘싫어해 충격후 단 한번도 안했고
사료랑 추르정도 스크래쳐 랑 모래 다이소 3천원
저거말고 돈드는거 없어요
밥도 정말 적게 먹고 식탐도 없고
남긴밥은 길냥이들이나 까치들 던져주고
뭔 낭비가 없더라구요 냥이는
털은 뭐 단모종 키우시면 되쥬 ...
18. 원래
'24.8.8 8:46 PM
(211.36.xxx.72)
-
삭제된댓글
쟤들 출신이 사막 지대 더운 곳이라 추운 거 싫어하고 따땃한 곳만 찾아 다니죠. 저도 고양이 좋아하는데 비염 때문에 못 데려 오고 있어요.
19. 고양인
'24.8.8 9:40 PM
(182.212.xxx.75)
사랑 그 자체에요. 너무 사랑스러워요.
20. 저는
'24.8.9 8:42 AM
(182.231.xxx.55)
-
삭제된댓글
두 마리 업어왔는데 매일 아침 둘이 서로 그루밍 해 준 다음에 저한테도 와서 제 머리까지 핥아줘요. 샤워 깨끗하게 하고 잔 날은 안 그러는데 하루라도 거르면 영락없이 아침 6시에 2묘1조 출동해요. 시간까지 정확하고 은근히 꼼꼼하고 참 청담동 샵이 부럽지 않네요.
21. 저는
'24.8.9 8:43 AM
(182.231.xxx.55)
두 마리 업어왔는데 매일 아침 둘이 서로 그루밍 해 준 다음에 저한테도 와서 제 머리까지 그루밍 해줘요. 샤워 깨끗하게 하고 잔 날은 안 그러는데 하루라도 걸르면 영락없이 아침 6시에 2냥1조 출동해요. 시간까지 정확하고 엄청 꼼꼼하고 참 청담동 샵이 부럽지 않네요.
22. ....
'24.8.9 9:17 AM
(106.247.xxx.105)
ㅋㅋㅋㅋ청담동 샵 ㅋㅋㅋㅋ
냥이들 때매 돈 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