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기분나쁜 사람있나요?

Dkt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4-08-08 14:10:54

기본이 띠껍고

약간 뭐든 낮추어 이야기하고.

뭐든 반갑지도않고요

 

반가운건 오로지 돈뿐.

인생의 사소한 기쁨도 표현 할 줄모르고 나눌줄도 모르는데

성실하기는 너무 성실하고

자기 책임감은 엄청 크고

퍼포먼스가 중요해서

성과에만 관심이 좀 많은편

 

나쁜일도 좋은쪽으로 풀리면

막 좋아하는게아니라

작은한숨과 함께 '다행이네.' 하고 끝.

같이살기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요

결혼 20년차입니다.

 

업다운이 심한편인데

애 고등학생되고는 

애보다 지가 더 예민해요 공부못해서 심각하고 미칠라고하고요 내색안하고 살라니 아마 죽을맛일거에요.

IP : 211.23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8 2:31 PM (171.241.xxx.235)

    남편이 그러신가요? 저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 솔직히 뭘 해도 별로 즐겁지가 않아요. 일하면서 성과내고 돈버는게 그나마 젤 기쁜 일인것 같아요.

  • 2. ㅇㅇ
    '24.8.8 2:40 PM (106.101.xxx.4)

    저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 솔직히 뭘 해도 별로 즐겁지가 않아요. 일하면서 성과내고 돈버는게 그나마 젤 기쁜 일인것 같아요.222222

    제가 왜 저기있죠? 반성반성 중~~

  • 3. ...
    '24.8.8 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면 진짜 힘들겠어요..ㅠㅠ그런 사람을 가족으로 만나면 넘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연애때도 그랬나요.??ㅠㅠ

  • 4. ...
    '24.8.8 2:44 PM (114.200.xxx.129)

    남편이 그러면 진짜 힘들겠어요..ㅠㅠ그런 사람을 가족으로 만나면 넘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연애때도 그랬나요.??ㅠㅠ 그래도 성실하다고 하니 그런거 보고 걍 참으세요 ..
    그렇다고 이혼할것도 아니잖아요

  • 5.
    '24.8.8 2:45 PM (211.204.xxx.85)

    저렇게 부정적인 사람 옆에 사람 가족은 기빠져요
    특히 배우자 ㅜ 사는데 재미가 없어요

  • 6.
    '24.8.8 2:53 PM (211.234.xxx.72)

    그런데 저런사람은 책임감이강해서 그래요
    대신 옆에 사람은 정신적인 기는 빨려도
    물리적으로 안정감은 들죠
    옆에서 알아서 해주니까.
    두수 세수앞을 보기때문에 지금 당장의 기쁨이
    큰 의미가 없죠 바로 또다른 걱정꺼리에 시작일뿐.
    그런데 살아보면 본인만 손해에요
    어차피 반은 또 잘 굴러가지거든요
    평생 걱정만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는.
    늘 내일 걱정때문에 오늘이 즐겁지가 않은 어찌보면 어리석죠

  • 7. 어리석은
    '24.8.8 3:03 PM (124.49.xxx.138)

    사람이네요

  • 8. ㅍㅠ
    '24.8.8 3:55 PM (223.39.xxx.51)

    그렇진 않고 감정이 무뎌지니깐요

  • 9. ㅇㅂㅇ
    '24.8.8 5:02 PM (182.215.xxx.32)

    그래도 책임감강하고 내색안하려 노력한다면
    좋은 사람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086 아까 김치볶음밥 해 먹었는데 15 .... 2024/08/08 5,047
1612085 친정엄마 아파트 화장실… 6 목요일 2024/08/08 5,999
1612084 금투세문제 제대로 지적하고 있는 의원이네요 6 금투세 2024/08/08 1,569
1612083 계란을 삶았는데... 1 ........ 2024/08/08 2,036
1612082 석광렬이란 배우 아세요? 12 ..... 2024/08/08 4,601
1612081 이재명은 또 왜이래요? 41 ㅇㅇ 2024/08/08 6,135
1612080 뉴스킨 혹시 2024/08/08 730
1612079 제시 노래하는 것 좀 보세요 13 .. 2024/08/08 6,276
1612078 이런 게 약부작용 맞나요? 9 .. 2024/08/08 2,187
1612077 늙음이란 뭘까.ㅠ 알랑들롱 최근 모습 44 2024/08/08 18,798
1612076 심심하다고 엄마한테 짜증인 초1 외동이. 어쩌나요. 12 슬퍼요 2024/08/08 2,407
1612075 방송3사 똑같은 경기 중계하는거 진짜 별로네요 3 2024/08/08 1,378
1612074 다단계가 네트워크사업? 아닌가요.. 9 ㄱㄴ 2024/08/08 1,651
1612073 인간관계 부질없다란 생각 4 부질없다 2024/08/08 5,556
1612072 덥고 습하니까 얼굴에 주름이 일단 없어졌어요. 6 음.. 2024/08/08 3,061
1612071 시리아비누 아세요? 13 .... 2024/08/08 3,299
1612070 과기장관청문회 비공개전환."치명적결함 발견" 7 ... 2024/08/08 2,505
1612069 애가 가출한다고 SNS에 떠들었네요 18 ㅁㅁㅁ 2024/08/08 4,330
1612068 중고거래시 계좌거래 위험한가요? 7 궁금이 2024/08/08 1,550
1612067 브로콜리 데치려다 푹 삶아버렸네요. 2 ... 2024/08/08 1,335
1612066 뉴케어복용 2 블루커피 2024/08/08 1,743
1612065 50대 아픈 분 취미.. 10 취미 2024/08/08 3,940
1612064 머리긴분들끝까지 머리끝까지 다 말리시나요? .. 2024/08/08 546
1612063 김경수 돌아오면 대선후보 가능할까요??? 49 ㅇㅇㅇ 2024/08/08 4,636
1612062 기분나쁜건 어떻게 잊나요 8 2024/08/08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