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기분나쁜 사람있나요?

Dkt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24-08-08 14:10:54

기본이 띠껍고

약간 뭐든 낮추어 이야기하고.

뭐든 반갑지도않고요

 

반가운건 오로지 돈뿐.

인생의 사소한 기쁨도 표현 할 줄모르고 나눌줄도 모르는데

성실하기는 너무 성실하고

자기 책임감은 엄청 크고

퍼포먼스가 중요해서

성과에만 관심이 좀 많은편

 

나쁜일도 좋은쪽으로 풀리면

막 좋아하는게아니라

작은한숨과 함께 '다행이네.' 하고 끝.

같이살기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요

결혼 20년차입니다.

 

업다운이 심한편인데

애 고등학생되고는 

애보다 지가 더 예민해요 공부못해서 심각하고 미칠라고하고요 내색안하고 살라니 아마 죽을맛일거에요.

IP : 211.23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8 2:31 PM (171.241.xxx.235)

    남편이 그러신가요? 저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 솔직히 뭘 해도 별로 즐겁지가 않아요. 일하면서 성과내고 돈버는게 그나마 젤 기쁜 일인것 같아요.

  • 2. ㅇㅇ
    '24.8.8 2:40 PM (106.101.xxx.4)

    저는 제가 좀 그런 편인데 ... 솔직히 뭘 해도 별로 즐겁지가 않아요. 일하면서 성과내고 돈버는게 그나마 젤 기쁜 일인것 같아요.222222

    제가 왜 저기있죠? 반성반성 중~~

  • 3. ...
    '24.8.8 2:4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러면 진짜 힘들겠어요..ㅠㅠ그런 사람을 가족으로 만나면 넘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연애때도 그랬나요.??ㅠㅠ

  • 4. ...
    '24.8.8 2:44 PM (114.200.xxx.129)

    남편이 그러면 진짜 힘들겠어요..ㅠㅠ그런 사람을 가족으로 만나면 넘넘 힘들것 같아요..ㅠㅠ
    연애때도 그랬나요.??ㅠㅠ 그래도 성실하다고 하니 그런거 보고 걍 참으세요 ..
    그렇다고 이혼할것도 아니잖아요

  • 5.
    '24.8.8 2:45 PM (211.204.xxx.85)

    저렇게 부정적인 사람 옆에 사람 가족은 기빠져요
    특히 배우자 ㅜ 사는데 재미가 없어요

  • 6.
    '24.8.8 2:53 PM (211.234.xxx.72)

    그런데 저런사람은 책임감이강해서 그래요
    대신 옆에 사람은 정신적인 기는 빨려도
    물리적으로 안정감은 들죠
    옆에서 알아서 해주니까.
    두수 세수앞을 보기때문에 지금 당장의 기쁨이
    큰 의미가 없죠 바로 또다른 걱정꺼리에 시작일뿐.
    그런데 살아보면 본인만 손해에요
    어차피 반은 또 잘 굴러가지거든요
    평생 걱정만하느라 마음에 여유가 없는.
    늘 내일 걱정때문에 오늘이 즐겁지가 않은 어찌보면 어리석죠

  • 7. 어리석은
    '24.8.8 3:03 PM (124.49.xxx.138)

    사람이네요

  • 8. ㅍㅠ
    '24.8.8 3:55 PM (223.39.xxx.51)

    그렇진 않고 감정이 무뎌지니깐요

  • 9. ㅇㅂㅇ
    '24.8.8 5:02 PM (182.215.xxx.32)

    그래도 책임감강하고 내색안하려 노력한다면
    좋은 사람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523 어릴적 자폐를 의심했던 아이.. 20 .... 2024/08/08 8,525
1612522 맛을 상상하면서 먹기 2 미네랄 2024/08/08 833
1612521 8/8(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8/08 753
1612520 부잣집 냉장고 11 ........ 2024/08/08 6,192
1612519 저는 별걸다묻고싶어서 5 참나 2024/08/08 1,864
1612518 로보락 샀어요 12 강추 2024/08/08 2,784
1612517 저보고 친정이 부자일 것 같대요. 14 친정 2024/08/08 5,390
1612516 요즘 장례식 가면 90대가 제일 많은가요. 14 .. 2024/08/08 4,697
1612515 거실바닥에 깔개 뭘로 깔고 사세요? 거실바닥 2024/08/08 1,168
1612514 집에 오는 간병인 적용되는 보험은 없을까요? 3 ㅇㅇ 2024/08/08 1,272
1612513 광주광역시에서 srt타고 강남 setec까지 도와주실분??? 가.. 5 ard 2024/08/08 1,142
1612512 ‘김건희 명품백·이재명 헬기’ 조사 지휘 권익위 국장 숨진 채 .. 46 ... 2024/08/08 4,367
1612511 냉동실 문 열려있고 다 녹음 9 2024/08/08 4,060
1612510 명리학 질문 11 명리학 2024/08/08 1,649
1612509 한지민 ㅠㅠㅠ어휴 왜 ㅠㅠㅠ 64 2024/08/08 23,778
1612508 동탄역에서 용인 처인구까지 택시타기 수월한가요? 29 길안내 2024/08/08 1,556
1612507 카드론 잘 아시는 분 9 .. 2024/08/08 1,004
1612506 영화추천ㅡ소울메이트 2 오리 2024/08/08 1,305
1612505 한고은도 늙는구나 17 ... 2024/08/08 7,619
1612504 엄마한테 못 된 말 뱉었어요 14 ** 2024/08/08 3,576
1612503 갑자기 코막힘이 심하게 생겼어요. 7 ㅡㅡ 2024/08/08 1,054
1612502 바짓단 줄이기 11 ㅇㅇ 2024/08/08 1,321
1612501 역삼, 서초 이런 곳 너무 안 예뻐요 32 …… 2024/08/08 5,246
1612500 원두커피냄새. 향수 좋아하는 고엥이 키우시는 분. 2 2024/08/08 816
1612499 필리핀 가사도우미요, 6개월 시범사업이라는데.. 8 그럼 2024/08/08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