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띠껍고
약간 뭐든 낮추어 이야기하고.
뭐든 반갑지도않고요
반가운건 오로지 돈뿐.
인생의 사소한 기쁨도 표현 할 줄모르고 나눌줄도 모르는데
성실하기는 너무 성실하고
자기 책임감은 엄청 크고
퍼포먼스가 중요해서
성과에만 관심이 좀 많은편
나쁜일도 좋은쪽으로 풀리면
막 좋아하는게아니라
작은한숨과 함께 '다행이네.' 하고 끝.
같이살기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요
결혼 20년차입니다.
업다운이 심한편인데
애 고등학생되고는
애보다 지가 더 예민해요 공부못해서 심각하고 미칠라고하고요 내색안하고 살라니 아마 죽을맛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