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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넘어 얼굴노화

ufg 조회수 : 4,521
작성일 : 2024-08-08 12:47:09

광대에 살붙어 넓어 보이는건가요?

오늘 백화점 거울로 저를봤는데

웬 얼굴이 저리 흐들흐들 큰지.

광대쪽 볼이 엄청 넓은데요?

 

IP : 58.225.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8.8 12:50 PM (114.204.xxx.203)

    쳐지며 넓어져요

  • 2. ㅇㅎ
    '24.8.8 12:50 PM (180.70.xxx.42)

    이래나 저래나 저는 오히려 얼굴에 살이 없어서 팔자주름이 있어요. 오십인데 ..그렇다고 보톡스나 필러 거상 같은 거는 전혀 생각 없고요.
    그런 거 맞는다고 60,70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싶어서 어차피 늙을 거 천천히 늙어가는 것도 경험이다 생각하려고요.
    저 멋 부리는 거 좋아하고 관심 많은데 이상하게 피부랑 시술에 돈 쓰는 거 너무너무 아까워요.

  • 3.
    '24.8.8 1:09 PM (39.122.xxx.188) - 삭제된댓글

    동네에 지나가는 여자들 필러를 맞아대서 그런지 피부가 이상하게 괴기스러워요. 나이들어 처지는 거랑 다르네요.ㅠㅠ
    근데 요새 가격이 싸지고 다루는 피부과도 많아서인지 그런 괴기스러누사람이 꽤 많아요.
    전 보기가 무서운데 본인은 본인이 엄청 이쁜지 아는 듯한 ㅠㅠ

  • 4. 그래도
    '24.8.8 1:10 PM (39.122.xxx.188)

    노화로 넓어지고 처지는 건 자연스러워 보여요.
    요새 주변에 필러때문인지 얼굴이 괴기스럽게 처지거나 피부가 울퉁불퉁한게 ㅠㅠ 엄청 무서워보이는데 본인은 예쁘다고 생각하는 듯 해요.

  • 5. 저도
    '24.8.8 2:51 PM (106.101.xxx.204)

    넓어지더라구요 기름한얼굴이었는데

  • 6. ..
    '24.8.8 3:04 PM (125.186.xxx.181)

    모공이 넓어지면서 밑으로 쳐지니까 얼굴이 점점 네모가 되어가더라고요. 그래도 살찌지 않고 표정이 아름답고 눈빛이 예쁘면 곱게 보이는데 표정이 괴상망측해지면 답이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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