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있는게 너무 많아요

조회수 : 2,277
작성일 : 2024-08-08 11:28:54

부추 애호박 오징어 넣고 튀김가루에 바삭하게 부친 부침개도 맛있고

단호박 쪄서 플레인 요거트 뿌려 먹어도 맛있고

시원한 수박이랑 쫀득쫀득한 찰옥수수랑 먹으면 맛있고

야들야들한 불고기와 함께 먹는 평양냉면

고소하고 크리미한 콩국수

이 더위에도 입맛은 더 살아나는거 같아 걱정이네요ㅜ

IP : 223.38.xxx.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8.8 11:29 AM (223.38.xxx.76)

    부러워요
    입맛있는건 건강해서 그런거잖아요

  • 2. ...
    '24.8.8 11:32 AM (116.32.xxx.73)

    아웅 다 올여름 열심히 먹었던 것들이에요
    어제 찰옥수수도착해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먹고 있음
    날씬해진 옥수수대가 옆에 얌전히 누워있고
    나의 배는 불룩해짐

  • 3. 냠..
    '24.8.8 11:38 AM (218.50.xxx.110)

    원글님 묘사보니 제가 같이 먹은 것 같아요.
    또 맛있으신 음식 없으세요? ㅎㅎ

  • 4.
    '24.8.8 12:01 PM (106.101.xxx.82) - 삭제된댓글

    표현이 찰지네요.
    없던 식욕이 생기는거같음.
    또 맛있는거 얘기해주세요.

  • 5. ```
    '24.8.8 12:05 PM (219.240.xxx.235)

    저도 요즘 집밥이 젤 맛있더라구요..평범한 반찬에 열무김치 그냥 소시지 계란 오징어채..이런반찬

    원래 피자 파스타 타코 감바스 탕수육 이런거 좋아하는데 ㅋㅋㅋ

  • 6. 웃겨요
    '24.8.8 12:06 PM (222.235.xxx.56)

    생각도 못한것들
    원글님 얘기 읽다보니 먹고싶음ㅎㅎ
    저는 누가 농사지은 호박을 줘서
    채썬호박+돼지고기+고춧가루+쌀뜨물+새우젓+다시다
    해서 밥한사발 말아먹고
    아이스믹스커피 한잔에 에어콘켜고 누우니
    세상 행복하네유.

  • 7. 묘사가 입맛 자극
    '24.8.8 12:09 PM (223.38.xxx.219)

    하네요
    다 맛있는 음식 조합만 나열하셨어요
    원글님 따라 다 먹고 싶어지네요 ㅎ

  • 8. ㅇㅇ
    '24.8.8 2:14 PM (182.221.xxx.71)

    음식 사진 보는 거 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네요
    살아있는 즐거움을 묘사하신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9026 흰머리 염색 몇살까지 하실건가요? 23 2024/08/10 5,569
1609025 The Velvet Underground, Nico - Sund.. 3 DJ 2024/08/10 744
1609024 큰돈 빌려주고 기억 못하는 치매 아버지 10 어쩌죠 2024/08/10 5,051
1609023 단숨에! 4 나는 빨갱인.. 2024/08/10 1,841
1609022 태권도가 올림픽에 가장 어울리는 종목이네요 8 ㅇㅇ 2024/08/10 4,028
1609021 압구정 아빠들 35 ralala.. 2024/08/10 14,025
1609020 네이버 줍줍 5 ..... 2024/08/10 2,113
1609019 충청도 화법 번역기 15 충청도 2024/08/10 4,890
1609018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공개됐네요 6 ㅇㅇ 2024/08/10 4,083
1609017 엄마 없는 세상은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6 Ks 2024/08/10 5,583
1609016 국내 출시된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 12 링크 2024/08/10 2,390
1609015 어른스러운 사람이란 뭘까요? 13 어른스러운 2024/08/10 3,397
1609014 인터넷으로 복숭아 주문할려고 하는데 4 복숭아 2024/08/10 1,958
1609013 피겨 이해인 선수 디스패치 떴네요 49 2024/08/10 29,637
1609012 다세대? 원룸? 구분이 안되서요 6 .. 2024/08/10 1,498
1609011 외국 문화에 대해 신기하게 여기는 것들 말해주세요 14 저는 2024/08/10 3,340
1609010 수영 전혀 못하는데... 8 ... 2024/08/10 2,976
1609009 유부남 킬러, 샤넬에 왜 열광하는 거죠? 18 허러러럴 2024/08/10 7,696
1609008 전 시골 가면 항상 장 봐와요 7 2024/08/10 4,167
1609007 한국에 일시체류중인 외국인하고 통화할때요 1 dd 2024/08/10 1,235
1609006 생수·휴지 싹 다 동났다…대지진 공포에 난리 난 일본 상황 20 ㅇㅇㅇ 2024/08/10 16,672
1609005 입맛 저렴하거나 맛을 모르는데 요리라는 행위를 좋아하는 사람들 8 2024/08/10 1,538
1609004 지금 복숭아 맛 어떤가요? 9 복숭아 2024/08/10 3,570
1609003 노안이오니 책도 핸드폰으로 보게되네요 7 2024/08/10 2,216
1609002 요즘 감기가 많은 경우 코로나라던데 맞나요.  5 .. 2024/08/10 2,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