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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편이

어휴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4-08-08 10:55:12

12시에도 안와서 

애가 아빠 어디냐고 하니까 

한참있다 간다며 남기더니 , 

 

그꼴 보기 싫어서 

저는 애방에 있다 잠들었는데,

 

치킨을 사들고 와서는, 

그냥 식탁위에 두었네요.

 

저는 아침에나 발견했고요. 

 

삼복 더위에 냉장고에 넣을 생각은 못하는지,

그리고 치킨 사들고 온것도 저녁도 아니고 

새벽에야 들고와서 싫고요.

 

무엇보다 의심한다고 욕하실지 몰라도 

그 밥집 사장이랑 서로 반말해가며  단골로 친분이 있는 집이라 

더 기분 나쁘네요ㅠ 

IP : 121.170.xxx.15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4.8.8 10:57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밥집사장이 여자인거예요?

  • 2. 어휴
    '24.8.8 10:59 AM (121.170.xxx.150)

    네, 한번 식구 다같이 갔는데,
    서로 반말로하고, 여사장이 왜 느낌에 저한테는 띠거운 표정을 하는지,
    그리고 남편이 월 몇회는 그집에서 몇몇 식사하고 있다 오나봐요.

  • 3.
    '24.8.8 11:08 AM (211.217.xxx.96)

    남편혼자서 거기서 술마셨나요?

  • 4. ㅡㅡㅡ
    '24.8.8 11:08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에휴 그렇구나 짜증나시겠어요

  • 5. ...
    '24.8.8 11:50 AM (152.99.xxx.167)

    밥집사장때문에 기분나쁜건 인정하지만..
    치킨은 튀긴거라 냉장고에 넣는게 더 이상해요
    아침에 먹을거라 생각했겠죠

  • 6. ..
    '24.8.8 2:13 PM (1.235.xxx.154)

    화가 나는게 당연하죠
    치킨이 상해서라기보단 다른 이유인거 저는 백번 이해해요

  • 7. ㅠㅠ
    '24.8.8 5:03 PM (222.119.xxx.18)

    기분 나쁘죠.
    새벽에 닭은 왜 사오는거죠?
    맘껏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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