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너무 행복해하셨던 곳

조회수 : 7,215
작성일 : 2024-08-08 10:01:04

너무 먼 해외만 아니면 어디라도 좋으니 추천 좀 해주세요

부모님 조금이라도 움직이실 수 있을때

함께 여기저기 다니면서 좋은 시간 보내고 싶어서요

IP : 223.38.xxx.18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8.8 10:03 AM (114.204.xxx.203)

    연세가 몇이신가요
    건강하고 70 전이면 유럽도 좋고요
    후면 동남아
    취향도 고려하고요
    우린 북유럽. 인도 다녀온 얘기 자주 하세요
    휴양지보단 뭐라고 많이 보는거 좋아하세요
    자랑하느라

  • 2. ㅇㅇ
    '24.8.8 10:03 AM (211.235.xxx.115)

    꼭 멀리 아니더라도 같이 시간보내면 좋아하셔요 여수 오동도, 단양, 수안보, 오색약수터 주전골 슬슬 걷기도 좋거든요 좋은 시간보내셔요

  • 3. ...
    '24.8.8 10:04 AM (70.59.xxx.81)

    서울 사시는데, 여수여행 본인들이 선택하시고
    3박4일 가셔서 좋아하셨어요. 자녀들&손자손녀들과 함께요.

  • 4. 부모님
    '24.8.8 10:05 AM (223.38.xxx.101)

    두분 다 80대세요

  • 5. 제주요
    '24.8.8 10:08 AM (223.62.xxx.239) - 삭제된댓글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만 해도 좋아하셨어요

  • 6. 딴거 없어요
    '24.8.8 10:08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조싯,석식 되는 곳 ...
    죽도 상화원이나 태안 무이림
    앞에 바다길 있어서 쉬기 그만이에요.

  • 7. 연세있으시면
    '24.8.8 10:08 AM (221.139.xxx.188)

    자손들이랑 같이 참여하는데 기쁨을 느끼셔요.
    가까운 강릉이랑 동해 호텔 잡아서 사우나랑 이쁜 음식점, 카페 갔다왔는데
    엄청 좋아하셨어요.
    해외보다 무리하지않고 건강 챙기면서 다닐수있으니..
    80세 이상은 국내로 여행지를 정하시면 좋을듯해요.

  • 8. 차라리
    '24.8.8 10:08 AM (124.5.xxx.0)

    한식때문에 한국이 나아요.
    은근 한국 열차여행 좋아하신다잖아요.

  • 9. ....
    '24.8.8 10:09 AM (211.192.xxx.135)

    80대면 제주도...

  • 10. 바람소리2
    '24.8.8 10:12 AM (114.204.xxx.203)

    80대면 해외는 멀어야 일본 대만 정도에요
    국내 좋은데 가서 자차로 천천히 다니세요

  • 11. ..
    '24.8.8 10:12 AM (114.200.xxx.129)

    행복을 찾는다면.. 국내 여행도 행복해요..ㅎㅎ 저는 부모님이랑 여행을 많이 다닌편인데...
    국내 여행도 기억에는 선명하게 남더라구요.... 강원도 여행도 좋았구요... 제주도도 좋죠
    그냥저라면 그냥 부모님한테 어디갈까 같이 물어보고 같이 정할것 같아요... 부모님이 한번 가고 싶은곳도 있을수도 있잖아요..

  • 12. 제주도
    '24.8.8 10:16 AM (1.236.xxx.114) - 삭제된댓글

    5월에가서 날씨좋고 기대치도 낮고
    식사나 숙소 스케줄 이동도 편하게 고를수있으니 좋았어요
    근데 부모 자식이 사이좋고 여유있으면
    동네 돼지갈비집만 가도 행복하죠

  • 13. 80대면
    '24.8.8 10:17 AM (39.7.xxx.67) - 삭제된댓글

    집에서 누룽지 백숙 시켜서 같이드시고 에어컨 틀고 노세요.
    그연세에 ㅠ 귀찮아요.
    뭔 유럽, 동남아요?
    70대만 되도 해외는 안가요ㅠ
    60대도 다리아파 주저할판에

  • 14. ㅇㅇ
    '24.8.8 10:19 AM (222.120.xxx.148)

    70대 시모 해외여행 잘 다니세요.
    올해 초 다녀오시고
    재밌다고 또 간다고 합니다..

  • 15. como
    '24.8.8 10:24 AM (106.101.xxx.121)

    해운대 lct요

  • 16.
    '24.8.8 10:25 AM (183.99.xxx.230)

    80대 하와이 좋아하이고
    80대도 해외여행 엄청 좋아 하세요. ㅎㅎ
    저는 하와이랑. 싸이판요.
    동남아 별로 안좋아 하셨어요.
    무엇보다 가족이 다 같이가서 좋으셨을듯.

  • 17. ......
    '24.8.8 10:25 AM (115.21.xxx.164)

    제주도, 부산, 경주, 전주, 통영 사실 집근처 근교 미술관 가서 꽃구경 그림구경하고 맛있는 한식 드시고 차드시고 와도 좋죠.

  • 18. ...
    '24.8.8 10:38 AM (121.138.xxx.43)

    좋은데 추천해 달라는 글에 집에서 누룽지백숙 먹으라는 글
    어이없네요
    맨날 하는거 아닌가

  • 19. 홋카이도
    '24.8.8 10:40 AM (211.234.xxx.245)

    8월한정운항편이 끝났나 안끝났나 모르겠는데 아시아나 아사히가와 직항 있어요.내려서 렌터카로 20분이면 비에이 꽃밭 이예요.
    이상기온이라고 해도 우리나라보다 10도 낮아 시원하다네요 아제간사람이.

  • 20. ....
    '24.8.8 10:42 AM (125.248.xxx.251) - 삭제된댓글

    80대 넘으면 동남아도 무리에요
    특히 좌석 좁은 저가 항공 너무 힘들어 하시고
    밤 비행기 이거 죽습니다...
    항공기 발권할때 사인 하게 합니다..기내에서 돌아가셔도 항공사에
    책임 안묻는다 사인해야 발권 되어요..

  • 21. ...
    '24.8.8 10:45 AM (1.235.xxx.154)

    어디든 자식이랑 가면 다 좋아하세요
    워낙 다니기 좋아하시는 분이면 좋은 호텔있는 관광명소다 찾아가세요
    서울 속초 강릉 여수 부산 등
    울엄마는 비싸다고 안가시는데
    시어머니는 넘 좋아하시거든요
    이제는 둘다 안모시고 갑니다

  • 22. ㅇㅇ
    '24.8.8 10:59 AM (59.6.xxx.200)

    80대 컨디션 생각하면
    양수리 강가 장어구이집 같은데로 드라이브해서 강 보며 장어구워드시는게 최고 아닐까요
    딸이 그렇게 해주는데 어딘들 세상행복하시겠지요

  • 23. ...
    '24.8.8 11:17 AM (218.50.xxx.110)

    제주신라 좋아하셨어요.
    많이 안다니고 쉬고 맛있는 식사하고.
    제주관광은 이전에도 수차례 하셨어서 손주들과 여유롭게 시간보내고산책하고...
    부모님 안가셨음 신라는 저도 생각안했을텐데. 다시가고싶은 곳이에요.

  • 24. 모시고
    '24.8.8 11:19 AM (211.186.xxx.59)

    드라이브 가거나 새로생긴, 안가본곳, 고기굽는 음식점이나 백숙 오리 칼국수집 한정식집 다 좋아하심 카페가서 빵 사드려도 좋아하시죠 윗댓처럼 사이판이나 괌정도 겨울이나봄쯤가면 호텔수영장이나 부페음식 잘드시고요

  • 25. 80대면
    '24.8.8 11:36 AM (122.254.xxx.149)

    울엄마 87세신데 이젠 멀리 비행기타는거 너무너무
    힘들어해서요ㆍ
    제주도 젤좋아하세요ㆍ 5성급호텔에서.
    편하게 지내고 맛난거먹고 이게 최고인듯해요

  • 26. ...
    '24.8.8 6:13 PM (183.102.xxx.152)

    어르신들은 비행시간 고려해서
    유후인 온천
    대만
    멀리는 괌 정도가 좋을듯...
    울엄마는 괌 바다가 너무 이쁘다고 하셨어요.
    눈이 시원하고 마음도 편안하셨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916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극혐하는 사람.. 5 2024/08/08 1,817
1611915 티키타카가 뭐래요??? (남편과 카톡) 13 하하하 2024/08/08 3,448
1611914 배당주 주식 잘 아시는 분 조언구해요 12 감사 2024/08/08 2,271
1611913 정약용이 목민심서에서 폭로한 환곡 운영의 충격적 실태 2 하쿠오로 2024/08/08 1,578
1611912 30대 며느리인데 시모가 죽어도 28 .... 2024/08/08 6,822
1611911 미 외교전문지에 실린 글 "윤석열, 일본이 발견한 완벽.. 10 모르쇠냐 2024/08/08 2,887
1611910 코로나로 미각 상실 후각 상실 4 ... 2024/08/08 1,740
1611909 사격협회 회장 젊던데요ㅋ 8 ... 2024/08/08 2,347
1611908 상한음식도 오래먹어버릇하면 적응되나봐요 16 우웩 2024/08/08 3,061
1611907 납량특집 아무것도 안하네요 15 심심해 2024/08/08 1,850
1611906 술먹고 새벽 1시에 들어온 남편이 5 어휴 2024/08/08 2,568
1611905 김홍걸보니 계모는 죽으면 남남인가보네요. 33 ... 2024/08/08 8,305
1611904 사격연맹회장 병원에 임금체불 고발 100건 이상 접수 5 용인명주병원.. 2024/08/08 1,508
1611903 부탁 잘하는 사람은 왜 저러나 싶어요 19 부탁 2024/08/08 3,688
1611902 여수 순천지역, 20명 모임 가능한 곳. 추천해 주세요~ 1 도와주세요... 2024/08/08 493
1611901 저 추석때까지 장 안보려고요. 11 .... 2024/08/08 3,401
1611900 저도 신혼에 시모 환갑 안챙겼다고  27 .... 2024/08/08 4,426
1611899 쿠팡회비가 비싼가요? 18 ㅣㅣ 2024/08/08 2,538
1611898 방수현이랑 같은 성당 다녔는데 94 예전 2024/08/08 20,088
1611897 남편한테 제대하고 빈손으로 온 아들 이야기 해주니깐. 31 .... 2024/08/08 5,473
1611896 커피 드립할때요 물온도가 몇도정도가 맞나요? 7 커피 2024/08/08 896
1611895 오늘 아침엔 가스불 앞에서도 덥지는 않네요. 4 2024/08/08 1,018
1611894 섭섭해요 13 2024/08/08 2,506
1611893 사격협회 회장 파리에서 2주동안 협회비 1억3천 썼대요 29 00 2024/08/08 5,560
1611892 생활가전 천장 있는 실외보관 괜찮을까요? 2 .. 2024/08/08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