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산을 넘는 기분일거같아요 힘없는 선수상대로 자료보도 열장넘게내고 지들끼리 뭉쳐 선수히나 보내는거 일도 아닐텐데 안쓰러워요 동료들도 등돌리는듯하고 말을 아끼는거보니 더 안쓰러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세영 응원하고싶어요
1. ㅇㅇ
'24.8.8 9:40 AM (203.252.xxx.90)저는 일단 중립 기어
2. 음
'24.8.8 9:42 AM (211.114.xxx.77)음... 저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저는 방수현씨 말에 좀더 무게를 두고 싶어요.
저랬을수 있어요. 그런 일이 있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바뀔게 있을까 싶어요.
논란만 일 뿐이고 시끄럽기만 할뿐이지. 좀더 영리하게 더 많은 고민 후 다른 방법으로 다가갔어야하지 않았을까. 그냥 안타까운 마음입니다.3. 전
'24.8.8 9:44 AM (210.98.xxx.74)그냥 한국 기자들과 회견할때 터트리든지 하지
금 은 동 메달 선수들 회견장에서 터트린건
좀 그래요
물론 이번 기회에 비리 밝혀내고
물갈이 해야하지만
전형적으로 뭐든 참지못하고
독단적인 요즘 아이들 보는듯했어요
저 협회임원들은 기부금도 많이 내고
안세영선수가 세계 1위라고 특혜받은것도 많은것도
사실인데 이런 저런거 생각하면 심하다고 생각합니다4. ...
'24.8.8 9:47 AM (211.234.xxx.190)저두 안세영씨 응원해요
방수현은 미국에서 살다 올림픽만 와서 해설하는게
감놔라 배놔라
지가 나서서 바꾼것도 없는주제에5. 저도
'24.8.8 9:49 AM (61.77.xxx.49)응원합니다 어린 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요 원래 내부고발자들은 동료들조차도 등돌립니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안세영 선수같은 이들이 많아져야 이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6. ...
'24.8.8 9:50 AM (112.216.xxx.18)일단은 저도 안세영 응원.
배드민턴 협회장이 자기가 협회고 뭐 그런 소리 하던데7. ...
'24.8.8 9:51 AM (118.235.xxx.165)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8. ..
'24.8.8 9:55 AM (211.235.xxx.254)논란이 생기면 협회장이자 어른이니 어른답게
파리 현장에서 중재하고 선수와 대화하도록 노력을 먼저 했어야죠.
선수가 있고 협회가 있는거 아닌가요?
논란을 해결하려는 노력보다
그저 보도자료 준비하러 먼저 귀국하는
저 태도를 보면 안세영선수의 말에 수긍이 갑니다.9. ....
'24.8.8 9:55 AM (118.235.xxx.127)그 협회도 웃겨요.
하등 쓸모없는 지들은 퍼스트 클래스 타느라 돈 버리면서
안세영선수와 복식 선수들한테 한의사 붙여준걸
뭐 대단한 특혜주고 돈 많이 쓴것 처럼 언플하는 꼬라지가
어떤 인간들이 모였는지 너무나 잘 알겠더라구요.10. ㅇㅇ
'24.8.8 9:55 AM (183.106.xxx.145)저도 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올림픽 금메달로 받을수 있는 많은 광고 등 본인 이익을 포기하고 저리 바른말하는게 쉬운 게 아닙니다.
계란으로 바위치기지만
혼자 힘들지 않게 국민들이 두 눈 뜨고 지켜봐야 합니다.11. ㅎㅎ
'24.8.8 9:57 AM (211.235.xxx.254)솔까 협회임원들이 그저 선심으로 기부금 냅니까?
12. 소리
'24.8.8 9:59 AM (175.120.xxx.173)젊으니까..혈기에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 자식들 생각해보면..
얼마나 힘들고 쌓였겠나 싶고요.
저도 응원!13. ...
'24.8.8 10:02 AM (115.138.xxx.39)어리니 뭘 모르죠
시간 지나면 지금 사태 땅을 치고 후회할꺼에요
방수현 말대로 나 혼자 잘나서 금메달 딴게 아니거든요
뒤에서 받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가능했던거지
이 자리 서기까지 도와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영광돌린다로 마무리짓고 후에 내가 협회장 됐을때 나는 그런 어른 안되면 되는거에요
아무일도 겪지않아 모르니 저렇게 어리석게 나오지 결국 화살은 내 앞으로 다 돌아와요 살아보니 그래서14. 응원
'24.8.8 10:05 AM (118.220.xxx.171)셍각도 많았을테고 큰 용기가 필요했을 텐데
용감하게 나선 안세영 선수 멋있어요.15. 흠
'24.8.8 10:06 AM (121.157.xxx.171)전 안세영 좋아했는데 실망입니다. 시스템의 장점은 보지 않고 단점만 보는 사람들, 회사에서 본 적 없나요? 1등하는 사람이 말하면 다 먹혀야 하는 것도 성적 지상주의 아닐까요? 너무 배려심 없었어요. 다른 선수들에게. 천천히 말해도 될 것을 저렇게 바로 말하는 것 보면 성격이 진중해보이지가 않아요.
16. -----
'24.8.8 10:07 AM (211.215.xxx.235)저두 안세영씨 응원해요. 설사 협회 상황에 맞지 않게 과하게 요구했다 하더라도 협회의 변화가 필요하죠. 윗 댓글은 협회에서 나오셨나봐요.ㅎㅎㅎ
17. 저도 응원
'24.8.8 10:07 AM (61.105.xxx.165)그때 아니면 기회가 없었을 수도..
한국 언론을 어찌 믿고 때를 기다림?
전세계가 지켜보고 있을 때가 적시.
그.리.고.
양궁장에서 단체로 앞줄에 앉아
비매너로 다른나라 관중들한테 항의받은
체육 관계자인지 뭔지 하는 것들
국가세금으로 비행기타고 나가서 먹고자고
국가 망신이나 시키고...18. ----
'24.8.8 10:08 AM (211.215.xxx.235)안세영씨 비난하는 댓글보고 놀라고 가네요. 역쉬 82에는 꼰대들이 많네요. 협회 임원진같은..이러니 젊은 선수들이 고생하는거죠
19. .....
'24.8.8 10:09 AM (1.241.xxx.216)저도 일단 응원합니다
그들이 말한대로 1등이라 특혜를 줬고 맞춰줬다면
굳이 금메달을 딴 시점에 얘기를 했을까요
협회에 따로 더 많이 바라고 요구했겠지요
7년이란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합니다
코치들도 파리올림픽건만 얘기하는데
안선수는 전반적인 상황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도착해서는 말을 아꼈고 아직 제대로 입장표명 안한 상태에서 협회랑 코치진이 먼저 반박 냈으니까 상화을 보고 얘기를 하지 않을까 싶네요20. 협회 임원들
'24.8.8 10:10 AM (221.147.xxx.127)기부금 쪼가리 얼마 냈나 좀 봅시다
선수들은 이코노미 타는데
지들은 협회돈으로 비즈니스 타고
공짜로 여행 다니며 거들먹거리고
대표선수 밀어넣는 권한도 받고
뭐 지들이 다 썼네
이참에 싹 갈아엎어요
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역시 우리나라는 제 목소리 내는 꼴을 못 보는 인간들이 많아요.
다들 권위에 납작 엎드려야 해요?
방수현로 선배로서 할 말 한 선수 공격하지 말아요
저도 이미 기득권이라 싸고 도는거지
언제까지 참아야 해21. 응원해요
'24.8.8 10:11 AM (211.114.xxx.55)응원합니다 어린 사람이 얼마나 힘들면 그랬을까요 원래 내부고발자들은 동료들조차도 등돌립니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데요 안세영 선수같은 이들이 많아져야 이 사회가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222222
눈치보다가는 아무것도 못해요
뭘 한들 들어 줬겠어요
이럴때 같은 배드민턴 선수 끼리 뭉쳐야 하는데 참 자기들 피해 안가면 그만라는 태도22. 하고픈 말 있어도
'24.8.8 10:14 AM (203.252.xxx.90)아직 대회 중이고
다른 배드민턴 선수들 경기도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그 선수들 멘탈에도
영향을 미칠 상황이면 저라면 말을 하고 싶어도
좀 기다렸다가 적당한 타이밍에 의견을 내비칠 거 같아요.23. 저도
'24.8.8 10:16 AM (219.255.xxx.68)안세영선수 응원합니다.
용기있는 고발자3333
안선수 덕택에 수면위로 협회 문제 이슈화된 거죠
배드민턴협회는 양궁협회를 반이라도 배워야 해요.24. 응원합니다.
'24.8.8 10:17 AM (61.105.xxx.165)이번 안세영 선수 사건 보면서
롯데 최동원 선수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안세영 선수
다치지 마시고
선수생활 오래하시길 바랍니다.25. ..
'24.8.8 10:17 AM (222.117.xxx.76)자기 주목도가 최고일때 얼마나 기다렸을까요
본인 맘고생은 누가 알까요..26. 11
'24.8.8 10:19 AM (39.113.xxx.157)기다렸다 나중에 얘기하면 선수의 진심을 들어주지도 않아요.
정부와 협회가 기득권이니 언론도 유야무야 묻어버릴테고.
대한민국 체육계와 언론을 하루이틀 겪어봅니까?27. 대체
'24.8.8 10:21 AM (211.234.xxx.190)기다렸다 나중에 얘기하라는 분들은
그때가 언제인데요?
지금 아니면 언제?
사람들 관심히 멀어지는때요?
이러지들 맙시다
오죽하면 지금 했겠어요28. ....
'24.8.8 10:23 AM (180.229.xxx.49)앞으로 험난할 길을 갈것 같아 걱정이네요 어린 선수가 자기 혼자 힘으로만 잘한다고 자만심으로 그런 건 아닌것 같아요 협회쪽에선 관행적으로 해오던 운영방식이라 문제의식이 없을 수 있겠죠 모두 다같이 자기것을 지키다 보면 눈감고 지나가는 것이 있으니까요 자기 커리어를 걸고 용기낸 선수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어요
29. …
'24.8.8 10:26 A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어려서 일 처리가 … 세계적으로 망신을 줬으니…
안타갑지만 선수로 나가기 어려울듯해요
우리나라 공익제보자가 그렇죠 뭐
그래도 하려면 확실히 하던가!!30. 흠
'24.8.8 10:36 AM (121.157.xxx.171) - 삭제된댓글입국하고 하면 되죠. 언론탄압시기도 아니고 왜 못해요?
31. 와;;
'24.8.8 10:36 AM (220.80.xxx.96)댓글보고 놀라고 갑니다
절대 충동적으로 말한것도 아닌것 같고
매우 신중하고 뚝심있어 보이던데
일개 평범한 선수였다면 어느 누구도 주목해주지 않았겠죠
본인을 이 자리에 오게 만든 원동력이 분노라고 하는 것 보면
그간 얼마나 부당한 일들이 많았을지
개인의 영화를 위한 고발이 아니라 대의를 위한 것이라 생각되고
그 과정에서 어쩔 수 없는 타인들의 불이익은 감수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32. ..
'24.8.8 10:38 AM (58.79.xxx.33)국내에 들어와서 하면 제대로 기사 나겠어요? 말할기회조차도 없겠죠. 지금이 언론탄압시기인거 다들 모르시나?
33. 헐
'24.8.8 10:45 AM (211.253.xxx.20)와 여기 진짜 지능 낮은 꼰대모임 하는건가
대박
왜 그 때 얘기했는지 생각은 1도 없는거 너무 신기하네요.
안바뀌긴 왜 안바뀝니까.
이렇게 환기되는 것만도 어딘데요.
시민들이 이제 진상을 아는데 조금이라도 달라지겠죠.
진종오 문체부 위원도 가만있지 않겠다고 했어요.
평생 입닫고 그렇게 사세요
무임승차나 구걸해가면서34. 저도
'24.8.8 10:51 AM (211.114.xxx.55)댓글 보고 놀랍니다
저도 50후반인데 여기 연령대 인건지 뭔지를 모르겠네요
뭐가 어때서요 이럴때 아니면 언제하나요
선배 선수들도 외면하는데 저는 무조건 응원합니다35. 저도
'24.8.8 11:09 AM (112.169.xxx.180)저도 무조건 응원합니다.
협회정 미리 비행기타고 귀국하는 것부터 이상 .ㅡ
안세영 선수 힘들까 걱정입니다ㅡ
어린 선수가 용감하고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을텐데..
그런 상황에 금메달까지
파이팅입니다
무조건 안세영!36. 음
'24.8.8 11:14 AM (39.118.xxx.125)저는 늘 보수적인 자세를 취하는 사람이지만
안세영 선수가 한두번 부당한 일 겪었다고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터트린 거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하나씩 터져나오잖아요.
협회 측의 해명은 누가 들어도 궁색하기 짝이없고.
이 선수가 나 잘난 사람인데 대접 안해줘서 화났어.. 가 아니라, 도대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자세로 협회가 선수들을 위하는 행동들이 하나도 없었기에 앞으로도 자기가 겪었던 일들이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엄청난 리스크를 안고 터트린 거잖아요.
저는 일단 응원합니다.37. 파이팅
'24.8.8 11:22 AM (112.161.xxx.224)저도 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다 몸사리고 안나서네요ㅜ
안세영 선수 혼자 싸우는 형상이라
안스러워요38. ㅇㅇ
'24.8.8 11:30 AM (222.233.xxx.216)저도 일단 응원합니다. 지금 아니면 유야무야 관심 밖이 될것입니다
39. 저도
'24.8.8 12:15 PM (223.39.xxx.32)저도 응원합니다. 누구처럼 자기 뒷돈 빼돌릴 생각 하는 것도 아니고 총알받이처럼 욕먹을 꺼 알면서도 후배들 위해서 권력에 대항하는 거 진정성있어 보였어요. 욕하면서 자기자식들 앞세우며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자기만 돋보이고 싶어하던 어떤 여성과 달라 보였습니다. 나이도 어린데 능력있는 어른들 나타나서 현장의 선수들 위해 애써주면 좋겠습나다.
40. 쓸개코
'24.8.8 12:46 PM (175.194.xxx.121)어리지만 기개있고 멋있어요.
41. 00
'24.8.8 1:18 PM (59.7.xxx.226)본인 말에 무게가 생길때까지 인내하고 기다렸다가 말한겁니다.
쉽게 생각없이 말한거 아니구요..
부상관련 협회에 계속 말했는데 협회는 무시했구요.
그 몸으로 올림픽 전에 다른 경기를 얼마나 뛰었는지 기사 한번이라도 보시면 아실꺼에요.
안세영 선수 응원합니다!!!
당신은 용기있는 선수입니다.42. ...
'24.8.8 2:21 PM (211.176.xxx.248)안세영과 최동원 비교하는 거 화가 나네요.
최동원 선수 그렇게 안 살았어요.
안선수 요구는 자기 실력만큼 특별 대접해달라는 얘기고 최선수 요구는 자기말고 우리 후배 선수들 제대로 대접해달라는 얘기였죠.
최동원 선수는 자기 스폰보다 협회스폰 중요하게 생각했을 겁니다.
후배들에게 돌아가는 게 더 많으니까..
협회 스폰 투명하게 집행되는지에 관심을 가지면 가졌지 자기 스폰 신발 신어야 하니까 협회 스폰 신발 신기 싫어하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었을 겁니다.43. 꼬맹이
'24.8.8 2:52 PM (117.111.xxx.104)때부터 응원했어요
안세영 힘내라!!44. 안세영
'24.8.8 2:56 PM (112.187.xxx.131)안세영을 우리가 보호하자구요.
썩은 협회 이런곳은 진즉 퇴출되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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