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 전에 레깅스 마포 공원에서 보고 놀랐

레깃스 조회수 : 7,421
작성일 : 2024-08-08 06:56:18

어요.

살색 레깅스에 앞에 와이존 딱 보이고

팬티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또 나이도 있어요. 30대 중반에 와이존 살색으로

보이고 짧고 벌어진 다리.

얇고 짧은 다리 있죠...? 아 그걸 입고 다리를 벌리고?

다리 벌리듯 걸어가는데

지나가는데 너무 놀랐어요.

20대초도 아니고 알거모를거. 알면

그냥 평범한 반바지 입고 다니지...개인자유라고 하는데

너무 인상 찌푸려져요.

남의 몸 안보고 싶어요. 안볼 권리도 있는데..

옛날에 스키니진처럼 다리짧은 사람들들이 레깅스 더 선호하는듯요

 

IP : 118.235.xxx.7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4.8.8 7:00 AM (211.109.xxx.157) - 삭제된댓글

    몸매예쁜 젊은 여자가 레깅스 입으면 정말 예쁘긴 하더라구요
    겨울용 탄탄한 체품은 와이존도 전혀 안 드러나요
    이번에 딸애랑 필라테스 같이 시작했는데 레깅스를 입고갔더니 ㅡ 물론 저는 걍 요가바지
    강사가 저희 애한테만 전공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몸 관련 직업인가 싶었나 봐요

  • 2. 그런데
    '24.8.8 7:01 AM (211.109.xxx.157)

    몸매 예쁜 젊은 여자가 레깅스 입으면 정말 예쁘긴 하더라구요
    겨울용이나 탄탄한 제품은 와이존도 전혀 안 드러나요
    이번에 딸애랑 필라테스 같이 시작했는데 레깅스를 입고갔더니 ㅡ 물론 저는 걍 요가바지
    강사가 저희 애한테만 전공이 뭐냐고 물어봤어요
    몸 관련 직업인가 싶었나 봐요

  • 3. 그러니까요
    '24.8.8 7:05 AM (118.235.xxx.73)

    무슨 운동 광고에서 나오시는 분들 같아요.
    근데 다리 짧은 분들은 마른거 하나가지고 레깅스로 밀긴
    너무 그래요ㅠ

  • 4. .....
    '24.8.8 7:07 AM (31.121.xxx.202)

    래깅스가 서양에서는 일상복처럼 많이 입어요.

    몸매 좋은 사람만 입는 운동복이 아니라.
    비만인 사람도 당당하게 입고 거리를 활보해요.

    사고를 좀 바꿉시다요.

  • 5. ㄴㆍ
    '24.8.8 7:08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그냥 남자들도 똑같은 재질 색깔 레깅스 반바지 없이 입고다닌다고 상상해보면 답 나와요

  • 6. ㆍㆍ
    '24.8.8 7:10 AM (58.78.xxx.168)

    색이라도 짙고 두께라도 있는거 입던지 흰색이나 살색은 거들이랑 뭐가다른지.

  • 7. ㅡㅡ
    '24.8.8 7:15 AM (209.29.xxx.120)

    외국에서는 흐르는뱃살 담아가며(?)레깅스입고 다녀도
    아무도 관심없어요
    뭐 5년전일을 … @@

  • 8. ....
    '24.8.8 7:22 AM (118.235.xxx.29) - 삭제된댓글

    뭐 얼마나 큰 트라우마라고 5년전 일까지 꺼내서 판을 벌릴까.
    어쩌라구요.
    안보고 싶고 안볼 권리 있으면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다른데로 두세요.

  • 9. ....
    '24.8.8 7:23 AM (118.235.xxx.29)

    뭐 얼마나 큰 트라우마라고 5년전 일까지 꺼내서 판을 벌릴까.
    어쩌라구요.
    안보고 싶고 안볼 권리 있으면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다른데로 두세요.
    안보고 싶다면서 자세히도 쳐다봤네요.

  • 10. 그런데
    '24.8.8 7:26 AM (211.109.xxx.157)

    아파트 헬스장 끝까지 들어가야 필테룸이 나오는데
    거기 지나가는 동안 시선들이 너무 부담스러운지
    몇 번만에 레깅스 벗어던지고 츄리닝 바지 입고가더라구요 ㅋ
    그 시선 견디는 거 어지간한 멘탈로는 보통 의식되고 귀찮은 게 아닌 듯요

  • 11. ..
    '24.8.8 7:2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남자들도 레깅스 입고다니면 좋겠드아~~~

  • 12. ㅇㅇ
    '24.8.8 7:28 AM (58.234.xxx.21)

    남의 신체를 구석구석 묘사하는거 넘 별로에요

  • 13.
    '24.8.8 7:29 AM (109.123.xxx.35)

    스키니 대유행 때도 뭐 비슷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물론 레깅스가 더 얇아서 좀 더 적나라하지만,스키니 유행 땐 전세계가 다 입었고, 특히 남자들 민망한 경우 엄청나게 많았는데 말이죠

    지금도 남자들 정장바지 길이가 짧으면서 딱 붙게 입는 추세라 정장바지라도 원단 얇은 여름바지 입은 거 보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경우도 많던데 그건 괜찮으세요?

  • 14. ??
    '24.8.8 7:31 AM (123.214.xxx.146)

    스키니진처럼 다리짧은 사람들들이 레깅스 더 선호하는듯요.

    이건 뭔 뜻이예요?

  • 15. ㅇㅇ
    '24.8.8 7:32 AM (210.126.xxx.111)

    전 원글님과는 반대로 이런 현상이 일반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야 사람들이 기겁을 하겠지만 눈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그저 그런갑다 하게 되죠
    남자들이 몰카 들이대면서 여자들을 은밀하게 찍어대는게
    꽁꽁 싸맨 여자들을 파헤쳐보고 싶은 욕망때문이잖아요
    여자들 노출이 일반화되면 남자들의 이런 짓거리도 흥미를 잃을거라 생각되네요

  • 16. ...
    '24.8.8 7:51 AM (114.204.xxx.203)

    남자도 입은거 봤어요 ㅎㅎ
    안구테러
    옷도 어울리는거 찾아입는데
    레깅스도 운동할때 빼곤 밖에선 내게 어울리나 좀 생각해
    보고 입어야죠
    그거아니면 입을게 없는거 아니잖아요

  • 17. ...
    '24.8.8 7:5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과는 반대로 이런 현상이 일반화되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야 사람들이 기겁을 하겠지만 눈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그저 그런갑다 하게 되죠222222223

    저도 맨 처음 눈앞에서 허연색 엉덩이? 보고 놀란적 있긴 하지만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냥 레깅스 입었구나 하지 신체를 굳이 자세히 보지도 않고 보여도 그냥 자연의 일부라고? 생각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모든 사람이 내 기준에 맞게 예쁜 몸이어야 하는게 아니잖인요.
    예쁘거나 안예쁘거나 다리가 짧거나 길거나 살이 쪘거나 말랐거나 그냥 그사람의 신체인거에요.
    원글님 같은 시각으로 보면 얼굴도 안예쁜 사람은 돌아다니지도 말아야해요. 그러니 다들 화장을 분장처럼 하고 성형을 하고 얼평하고 난리인거죠.
    사람의 얼굴이나 몸도 그냥 자연물로 대하면 좋겠어요.
    들판의 꽃은 잎이 하나 찌그러져도 혼자 색이 좀 바란듯해도 튀어도 그냥 꽃이고 예쁘다 하잖아요.
    키가 낮은 꽃도 꺽어질듯 가늘가늘 키만 길쭉한 꽃도 그냥 그 속에서 어우러지고요.
    사람도 제각각 생긴대로 자연스럽게 다르지만 들꽃처럼 어우러지는 세상을 희망해봅니다.

  • 18. ㅡㅡ
    '24.8.8 7:55 AM (118.235.xxx.146)

    보기싫은 레깅스 입은 모습 저도 싫은데
    거기서 키작..은 왜 나와요?
    키큰사람은 다 괜찮은거?
    그리고 묘사한 사람이 30대 중반이란것도 원글 생각일테구요
    다리 짧은 사람들이 레깅스 더 선호한다는것도 완전 이상한 글
    원글의 글이 더 눈살 찌푸려집니다

  • 19.
    '24.8.8 8:02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여기서 수치심을 모르는 것들이 많구나
    왜 벌거벗고 다니라, 그러지

  • 20.
    '24.8.8 8:03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예쁘고 안 이쁘고의 문제가 아니라 가릴 건 가리자는 건데
    그걸..이리받아들이나..

    국어못함??

  • 21. 살색만
    '24.8.8 8:12 AM (220.117.xxx.61)

    살색만 아니면 입으라 하겠어요
    정말 무섭더라구요.

  • 22. 굳이
    '24.8.8 8:13 AM (211.219.xxx.62)

    자기집들이나 단속합시다.
    난 내딸 필라갈때 조거입지말고 레깅스입으라 합니다. 지하주차장으로 건너 바로 가기도하고
    운동시 레깅스입고 안입고 근육쓰임이 다릅니다. 남들 벗고다니든 입고다니든 공론화 할필요까지 있을까요!

  • 23. ...
    '24.8.8 8:23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가릴건 가리자의 '가릴건'에 대한 의식을 바꿔보세요.
    예전에는 여자들 발목도 보이면 안됐잖아요.
    발목도 '반드시 가릴것'에 해당 했어요.

    그리고 원글에서 묘사한 것들 나이 키 말랐고 안말랐고 다리가 벌어졌고 어쩌고 이런것들이 단지 가릴것에 해당한다고 여겨지지 않네요.

  • 24. ...
    '24.8.8 8:33 AM (183.104.xxx.150)

    사람의 얼굴이나 몸도 그냥 자연물로 대하면 좋겠어요.
    들판의 꽃은 잎이 하나 찌그러져도 혼자 색이 좀 바란듯해도 튀어도 그냥 꽃이고 예쁘다 하잖아요.
    키가 낮은 꽃도 꺽어질듯 가늘가늘 키만 길쭉한 꽃도 그냥 그 속에서 어우러지고요.
    사람도 제각각 생긴대로 자연스럽게 다르지만 들꽃처럼 어우러지는 세상을 희망해봅니다.
    222

    너무 적나라한건 적응이 안되지만 시각을 달리해봐야겠어요 댓글읽다보니..

  • 25. 아이고
    '24.8.8 8:39 AM (211.234.xxx.246) - 삭제된댓글

    사람 몸 아름다우니
    와이존 적나라하게 들어내놓고
    살색 레깅스.입고 다니자!!!

  • 26. ..
    '24.8.8 8:41 AM (39.7.xxx.92)

    이런생각이 결국 히틀러의 우생학을 만든거죠.

  • 27. 네네
    '24.8.8 8:49 AM (211.243.xxx.169)

    사람 몸 아름다우니
    와이존 적나라하게 들어내놓고
    살색 레깅스.입고 다니자!!! 222


    왜 소변보기 쉽게 밑에 구멍도 내놓고
    앉으면 똥꼬부분 자동으로 벌어지게 만들면 더 좋겠네요
    다들 그런거 입고 활보하면 진짜 너무너무 좋겠죠 ?
    아름다운 자연 만끽하자고요 !

  • 28. .....
    '24.8.8 8:55 AM (221.153.xxx.234)

    남자들 흰티 위로 거무튀튀한 꼭지 티내고 다니는거나
    임산부들보다 더 불룩 튀어나온 d라인 배 적나라하게
    라인 드러내는 쫄티,
    방울 티나는 쩍벌에는 아무 말도 안하고 눈 감아주면서
    꼭 여자들 옷만 가지고 난리들이죠.

  • 29. ...
    '24.8.8 9:07 AM (110.13.xxx.200)

    보기싫은 레깅스 입은 모습 저도 싫은데
    거기서 키작..은 왜 나와요?
    키큰 사람은 살 뒤룩뒤룩 쪄서
    와이존 다 내보이고 입어도 괜찮은거? ㅎㅎ 333
    5년전 얘기 끌고오는거 보니 참도 일없어보임. ㅉ

  • 30. 333
    '24.8.8 9:11 AM (110.70.xxx.162)

    적나라해서 보기 싫어요. 스키니진은 이렇게까지 두드러져 보이지 않지요.
    외국에서 많이 입으면 우리도 그래야 하나요? 외국이 기준이에요?

  • 31.
    '24.8.8 9:17 AM (183.99.xxx.230)

    다리 긴 저는 입어도 되나요?

  • 32. ㅎㅎㅎ
    '24.8.8 9:30 AM (223.62.xxx.135)

    윗님 엉덩이살 처져서 엉덩이아래 주름잡히지 않으셨나요?
    근육 탄탄해서 걸어도 출렁꿈틀거리지 않고 매끈하게 움직이나요?
    허리선아래 곡선으로 예쁘게 골반 벌어져 있나요?
    다리 휘지 않고 곧게 뻗어 있나요?
    그럼 제발좀 입어주세요 눈호강좀 하게요

  • 33.
    '24.8.8 9:52 AM (183.99.xxx.230)

    엉덩이 처지지는 않았는데 .. 매끈하게 움직일 자신이 없고 허리 골반 라인은 자신 있는데
    안되겠네요.
    종아리가 바깥쪽으로 살짝 휘었네요.
    윗님같이
    세세한 조건 좀 원문에 달아주세요.
    주제파악하고 안입게.
    하마터면 입을뻔.

  • 34. ㅇㅇ
    '24.8.8 10:13 AM (222.120.xxx.148)

    그냥 다 벗고 다니지...
    변태들이 요새 너무 당당하게 나오네

  • 35. ㄴㄷ
    '24.8.8 1:35 PM (118.220.xxx.61)

    잊을만하면 나오는 그놈의 레깅스타령 ㅉ

  • 36. ..
    '24.8.8 1:42 PM (175.115.xxx.168)

    흉한걸 흉하다고 말할 자유도 있는거예요.
    본인들은 치명적인척 하지만 무용이나 스포츠하는 사람들이나 좀 멋지게 어울려보일뿐 하나같이 드럽고 찐따처럼 보이긴해요.
    본인들만 모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2 김선민 의료상황 1 ../.. 2024/09/06 1,824
1627691 하지정맥의심인뎅 1 하지정맥의심.. 2024/09/06 1,011
1627690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1,097
1627689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6,944
1627688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474
1627687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881
1627686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760
1627685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014
1627684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472
1627683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44 이번기수 2024/09/06 12,477
1627682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7 추천 2024/09/06 4,018
1627681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145 ㅁㅁㅁ 2024/09/06 21,096
1627680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456
1627679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1,690
1627678 일주일째 가렴움이 가시질 않아요 특히 얼굴 두피 5 미치겠다 2024/09/06 1,598
1627677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2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778
1627676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1,933
1627675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887
1627674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6 ... 2024/09/06 4,584
1627673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00
1627672 오늘은 을사늑약 2 7 ... 2024/09/06 1,208
1627671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944
1627670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674
1627669 예비 신부 직업이 인플루언서라네요 55 ㅇㅇ 2024/09/06 25,751
1627668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