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보여주는 유튭을 봤더니 유튭 알고리즘이 자매가 나오는 아파트 매수기를 보여주네요. (제가 혼자 살아본적이 없어서... 부모님이랑 살다가 결혼해선 남편이랑 자식들이랑 살고 있어서 그런가 원룸을 잘 꾸며서 혼자 사는 분들이 넘 부럽더라구요. 한번 보니까 계속연관 영상이 뜨고 그러다 아파트 매수 영상까지...)
젊은 여자분 둘이 나와서 아파트를 매수하게 된 히스토리를 말하는데 영상 중간에 울기도 하고... 친정 엄마가 아프시다가 돌아가셨다고. 자매가 너무 잘 자랐어요. 결혼해서 애가 있나봐요.
동생의 정보력으로 언니부부가 집을 산 내용인데
자매가 넘 사이도 좋아보이고 어린나이인데 참 어른스럽네요. 제가 나이가 있어서 어리다고 했는데 자매가 30대 인것 같아요.
부모님이 가난하셨지만 정신적인 지지를 많이 해주셨다면서 눈물글썽이는데 저도 눈물이 ㅠ ㅠ
가진것에 만족하고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아서 유튭 댓글 안남기는데 이분들한테는 댓글로 응원했어요.
젊은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는 나라가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