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며 막말, 소리지르는 상사.
본인 마음대로 조종하는 상사.
등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사회생활이 두렵거든요. 근데 엄마께선 돈 벌으라고.
진입장벽 높은곳을 구하려고 공부하는것보다
노가다나 그 어떤일로도 벌기를 바라는것 같은데요. 저도 마음이 슬프고 힘드네요.
그냥 여기 털어놔봤어요.
직장 다니며 막말, 소리지르는 상사.
본인 마음대로 조종하는 상사.
등 마음의 상처가 깊어서 사회생활이 두렵거든요. 근데 엄마께선 돈 벌으라고.
진입장벽 높은곳을 구하려고 공부하는것보다
노가다나 그 어떤일로도 벌기를 바라는것 같은데요. 저도 마음이 슬프고 힘드네요.
그냥 여기 털어놔봤어요.
결국 일을 해야 먹고사니까요
부모님 생전에야 기대서 산다지만 나중엔 ?
다들 욕먹고 별짓 다 당하면서도 일을 하는 이유에요
진입장벽 높은 곳에 들어가려 공부하면
어느 부모가 좋아할까요?
어디든 가서 내 앞가림은 해야죠.
부모 잔소리 싫으면 독립해야 하는거고.
다들 직장생활 힘들어도
상처받고 깨져도 참고 견뎌요.
꾸역꾸역 일하고 돈 보는거죠.
님만 예민한거 아니고
님만 상처 받는거 아니에요.
대통령도 깨지고
천하의 장원영도 이쁜척 하네 안하네 욕먹고
걸그룹 보이그룹도 욕먹고 깨지고
재벌도 깨지고 대학병원 교수들도 진상환자들한테 깨지고
삼성 이재용도 터번쓰고 인도 전통의상 입고 인도부자 결혼식가서 웃으며 비위맞춰야하는데
일반인들이야 말해뭐하나요
누구나 돈버는일 더럽고 치사하고 하기싫어도 해요 .
하기싫다고 관둘수가 없으니까요.
전문적 능력이나 고학력 아니면 나이들수록 몸쓰는 일밖에 할게 없어요.
마음이 여리신분 같아요
내 자식같아 안아드리고 싶어요
험한 사회생활 잘하고 있다고
직장상사에겐 제가 대신 욕도 해드리고 싶네요
잘하고 계신겁니다
힘내세요
같은 처지네요
저도 전 직장에서 사람들에게 데이고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어서
회복에 집중하며 몇 개월째 쉬고 있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항상 제 편이었던 아빠도
마냥 쉬는 시간이 길어지니
걱정되서 못마땅해하며 왜 일 안하느냐고 다그치시는데
부담스럽고 야속하기도 하고
성인 자녀가 밥벌이 못하니 죄송하기도 하고
저도 일해야 하는 건 알고 있으니
답답하고 또 용기는 안 나고 마음이 힘드네요...
산을 넘어야 항 때가 있죠
본인을 잘 생각해보세요. 끈기와 독한 면이 있었는가. 설렁설렁 살아왔는가..... 후자라면 지금 핑계야 더 좋은 곳 취직위해 그만둔다지먼 그 길로 백수될 확률이 높으니 누구라도 반대할꺼고요..
그 회사 다니면서 비슷한 직종에 이력서를 넣어보세요
물론 1년 이상 다닌 이후에요...
본인을 잘 생각해보세요. 끈기와 독한 면이 있었는가. 설렁설렁 살아왔는가..... 후자라면 지금 핑계야 더 좋은 곳 취직위해 그만둔다지먼 그 길로 백수될 확률이 높으니 누구라도 반대할꺼고요..222
저는 여초직장에서 이상한여자들한테 단체로 왕따당한 경험이 너무 많아 지금도 여자들 무리만보면 피해가요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다보면 좋은사람들이 한두명은 있더라고요
그 한두명 좋은사람들때문에 안죽고 다시 부여잡고 사는거고요
원글님 상처받은 마음 얼른 추스르시길 바래요 마음으로 안아드려요
저도 직장에서 매일같이 불려가 지적당하고 막말듣고 욕도 듣고요. 심지어 일도 문제없이해서 일때문도 아니고 잘못한것도 아닌데도 사소한걸로 그랬어요. 그당시엔 죽고 싶도록 힘들었는데 지금은 아직도 잘 다니고 잇어요. 대신 쉬면 안되기에 더 좋은 곳. 나오면 이직하려고 취업사이트 계속 보는중이에요. 지금은 너무 힘드시겠지만 마음 잘 추스리시고 다른곳에서 힐링하세요.그게 친구든 혼자만의 취미생활이든.. 저는 요새 제가 키우는 고양이덕에 회사스트레스 집에오면 다 사그라들더라구요ㅎ 좋은 경험이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다음번에 또 그런일 당하면 부당한 것에 대해선 맞서 싸우세요~~바보같이 가만있고 네네 고치겠습니다만 반복하던 제자신이 지금은 할 말 하는 사람으로 바뀌었어요.
진입장벽 높은 직장은 쉬울거 같죠?
지금 계신곳 보다 일도 사람도 높은 장벽만큼
어렵고 힘들답니다.
회사 오너들은 편해보이죠?
오너는 돈주는 거래처한테 님보다 더 숱한 갑질을 당하며
회사 운영하고 직원 월급주는겁니다.
저희회사도 님같은 직원분 계신데 진짜 기빨려요.. 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12376 | 사격협회 회장 파리에서 2주동안 협회비 1억3천 썼대요 29 | 00 | 2024/08/08 | 5,547 |
1612375 | 생활가전 천장 있는 실외보관 괜찮을까요? 2 | .. | 2024/08/08 | 634 |
1612374 | 뭐든지 비벼먹는 습관..존중해야겠죠 34 | ㅇㅇ | 2024/08/08 | 4,846 |
1612373 | 노인들은 이태원참사를 13 | ㄱㄴㄷ | 2024/08/08 | 2,643 |
1612372 | 갑자기 떠오른 생각인데 | ... | 2024/08/08 | 515 |
1612371 | 파리올림픽 경기장들 아이디어 누가 냈을까요? 12 | ... | 2024/08/08 | 3,259 |
1612370 |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쁜 앞치마 어디 있나요?? 12 | 행복이 | 2024/08/08 | 1,534 |
1612369 | 세월이 하 수상타 5 | 그게참 | 2024/08/08 | 1,168 |
1612368 | 대만여행기 9 | 하오츠 | 2024/08/08 | 2,704 |
1612367 | 국방위원회 라이브, 정보사 블랙요원 명단 유출..채상병 죽음 둘.. 4 | !!!!! | 2024/08/08 | 902 |
1612366 | 부모님 모시고 갔더니 너무 행복해하셨던 곳 21 | ᆢ | 2024/08/08 | 7,207 |
1612365 | 협회 "안세영 눈높이, 손흥민·김연아급" 비아.. 109 | ㅇㅇ | 2024/08/08 | 14,301 |
1612364 | 기미 5 | 기미 | 2024/08/08 | 1,651 |
1612363 | 소득없이 부동산만 5억인데 의보료 얼마나올까요? 3 | 소나기 | 2024/08/08 | 2,200 |
1612362 | 하이브나 슈가나..거짓말투성이네요 22 | er | 2024/08/08 | 3,106 |
1612361 | 황교안 자녀 입시비리도 수사해야죠 15 | 검사는 안해.. | 2024/08/08 | 1,636 |
1612360 | 안세영 응원하고싶어요 39 | 안쓰럼 | 2024/08/08 | 2,910 |
1612359 | 중1 여학생 영어학원 고민이에요ㅜ 7 | 로사 | 2024/08/08 | 944 |
1612358 | 공영주차장주차료를 계좌이체했는데 10 | ll | 2024/08/08 | 1,398 |
1612357 | 동네 야채가게 만족하시나요? 6 | ㅇㅇ | 2024/08/08 | 1,249 |
1612356 | 대중탕 . 안좋을까요 4 | 레드향 | 2024/08/08 | 1,505 |
1612355 | 쿠팡 7890원 결제됐네요 21 | 0011 | 2024/08/08 | 4,724 |
1612354 | 독립기념관에 친일파를 앉히는게 정상인가요? 31 | ㅇㅇ | 2024/08/08 | 1,553 |
1612353 | 50대중반 아무리 쉬어도 피곤 16 | ... | 2024/08/08 | 3,765 |
1612352 | 김건희 엄마 재판 2심 재판관이 나경원 남편이었다네요 15 | 헐 | 2024/08/08 | 2,6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