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된 아파트입니다
전체 하기에는 비용도 많이 들고 앞으로 오랫동안 이집에서 산다는 계획이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집에 아주 낡지는 (?) 않았어요
비용이 가장 크다는 샷시는 엘지 좋은거여서 안할거고
화장실 2개
부엌 (싱크대 + 붙박이)
도배
방충망
안방 붙박이
베란다 페인트
방문교체
조명교체
이정도 하고 싶은데
하고나면 티나고 돈값할까요?
턴키 안하고 개별로 하면 2천내외로 가능할지
겨울에 하는걸로 준비를 해볼까 말까 고민중이라
조언 구해봅니다
바닥빼고 다 하시는거 아녜요??
2천으로 저거 다 못할거 같아요.
그런데 도배는 하는데 바닥은 안하세요?
셀인 마이홈에 문의해 보셔요
바닥빼고 다 하는건대요
저도 쓰고 얼추 계산해보니 2천으로는 안되겠다 싶네요
사실 집이 그냥보면 짐도 별로 없고 깨끗하거든요
바닥도 부엌쪽만 약간 낡은티나고 방이랑 거실은 깨끗
제대로 큰 돈 들여 할 생각도 있긴한데
(시스템 에어컨 . 바닥. 몰딩 . 구조물 약간씩 변경 문틀. 현관 등 전부)
그렇게 하면 이 집에 평생 살아야 할거 같아서 ㅠ 고민이네요)
그렇다고 간단히 하면서 3천이상은 쓰기가 아깝고 ㅡ
그냥 부엌만 하고 가구나 바꿀까요??
2천 가지고 힘드세요
화장실 2개 요새 최소 800은 잡아야 되구요
샷시랑 바닥만 빼고 다 하는건데 3천은 잡아야 할듯요
방문 교체는 굳이~
주방싱크랑 붙박이 도배 정도 하시고
화장실은 싸게 하면. 싸게한티가 나서 좀 더 써서 고치는게 나을듯요.
문짝교체가 문틀 포함이라서
바닥도 뜯겨요
문 교체말고 시트지만 발라도 새 문 됩니다
20년된 체리목 문, 시트지로 새 문 됐어요
12년된 아파트 문을 왜 교체하나요??? 그리고 문빼고 적어놓은거 다하면충분히 2천안에서 가능합니다
혹시 ABS도어로 바꾸려는 건가요?
방문은 필름하고 화장실 문만 ABS로 했는데, 브랜드여도 방음이 안되네요.
알면서도 십 년 넘은 아파트라 화장실만 바꿨는데 좀 아쉬워요.
문은 필름지가 자꾸 벗겨지고 좀 맘에 안들어서 ;
그냥 필름 작업 하는걸로 하고
좀 더 구상해봐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