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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에 돈 뜯긴 적 있나요들

ㄱㄴㄷ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24-08-07 18:45:26

뜯겼다기보다

원치않게 빌려주거나 대신 빚갚아줘서

못받은 경우요.

이십년전 언니한테 삼천 뜯겼는데

하도 못돼쳐먹게 살아서 연 끊고 사는데요.

얼마전 친정 행사에 갔다가 보고나니

며칠째 울화가 치밀어서 미칠 것 같아요.

순진하고 겁 많았던 신혼이었는데

맘 여린 저를 하도 들볶아 제가 해줬어요.

월급받아 그돈 갚느라 힘들었는데

 그 이후의 태도에 사람이 아니다 싶어 연 끊었어요.

 

빚많고 월급적고

그렇게 힘들어 죽겠다던 ,,

애들 학원 하나도 못보낸다던 그 여자가

알고보니 꼬박꼬박 삼십만원씩 십일조를 냈더라구요.

지금의 제형편이 별로 좋지않아 그런지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

그때 삼천이 저 혼자갚기에 적은돈이 아니었거든요.

 

잊어버려야하는데

때되면 불쑥 치밀어오르네요.

 

IP : 223.38.xxx.1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24.8.7 6:46 PM (59.17.xxx.152)

    형제는 아니고 시고모가 2천 빌려 가셔서 안 갚고 어언 20년 다 됐네요.
    파출부 하시면서 먹고 사는 분이라 그냥 잊어버리고 삽니다.
    가끔 반찬 보내 주실 때 있는데 돈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 게 괘씸해서 반찬 먹지도 않아요.

  • 2. 그정도면
    '24.8.7 6:47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말하세요
    그 돈 달라고요

  • 3. 동생들
    '24.8.7 6:47 PM (114.204.xxx.203)

    10년넘어서 달라니 .잊어버렸더라고요
    이자도 없으니 꿀맛이었겠지
    그 돈으로 집이나 하나 사둘걸
    시숙도 보증사고 난거 난리쳐서 퇴직금 중간정산우로 막아주고
    참 쓸데없는짓이죠
    이젠 다 보기도 싫어요

  • 4. 원글
    '24.8.7 6:48 PM (223.38.xxx.161)

    준다한게 20년이네요
    줄돈 없을거예요.
    딸이 전문직이라 용돈받아 사는 것 같아요

  • 5. 바람소리2
    '24.8.7 6:49 PM (114.204.xxx.203)

    조금씩이라도 받아내세요

  • 6. ..
    '24.8.7 6:56 PM (112.152.xxx.33)

    형제간에도 돈을 빌려줄땐 내가 안 받아도 되는 금액만 빌려주세요

  • 7. th
    '24.8.7 6:57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달라고해요

  • 8. ...
    '24.8.7 6:58 PM (114.200.xxx.129)

    이십년전에 3천요.??? ㅠㅠㅠㅠ 그정도면 졸라서라도 달라고 하세요... ㅠㅠ

  • 9. ㅎㅎ
    '24.8.7 7:07 PM (118.44.xxx.201)

    저희 집안이 그렇게 망했어요
    어렸을때부터 그걸 보고 자라서
    남이든가족이든 차라리 돈을 주면 줬지 빌려주지 않는게 철칙입니다

  • 10. 홧병
    '24.8.7 7:09 PM (203.81.xxx.15)

    나시것다....십일조 할거를 나를 달라고 하세요
    하나님도 빚진 신도는 싫어하지 않겠어요
    다는 못갚아도 성의표시는 해야지 더구나 언니가 되가지고...

    여튼 살만해진거 같으니 조금씩이라도 달라고하세요
    못받더라도 말이라도 꼭 하세요
    아무말 없으니 안갚아도 되는줄 알아요

  • 11. ....
    '24.8.7 7:35 PM (125.177.xxx.20)

    시숙한테 2억 20년 넘게 못받고 있어요. 아니 아예 받을 생각조차 안해요. 뭐가 있어야 주지요.

  • 12. 저요저
    '24.8.7 7:41 P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시동생이 8천이요
    자기네 집은 그런집아니라고 계도 모으고 이자 잘주던 집인데 사업안된다고 입쓱이에요 저희는 있는돈 빌려준것도 아니고 은행돈 빌려서 받은거라는

    그래놓고 명절때보면 개뻔뻔

  • 13. 예수님도
    '24.8.7 7:53 PM (106.101.xxx.104)

    형제와 먼저 화목하고 그 후에 예물을 드리라고
    심지어 빚부터 갚으라고 하셨어요 성경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기적으로 교회를 다녀요
    십일조는 내야되는게 내가 복 못받을까봐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참..그러니 욕을 먹나봐요

  • 14. ㅇㅇ
    '24.8.7 7:54 PM (175.121.xxx.86)

    앞으로 예정입니다
    막내이고요
    부모님을 모시고 있습니다
    돌아가시고 집팔면 또이 또이로 나눠야 된다고 얘기들을 해요

  • 15. .쇼ㅛ
    '24.8.7 7:55 PM (125.132.xxx.58)

    그냥 잊어버리는게 제일 낫습니다.

  • 16. 그니까요.
    '24.8.7 8:53 PM (211.36.xxx.108)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은 돈이 필요없는 분들이시죠.
    사람들이 돈이 필요할 뿐. 남에게 빚진 돈을 먼저 갚아야지
    그런 돈은 안갚고 본인들한테 그 돈 갖다바치면 과연
    하느님, 예수님, 부처님이 좋아하실까요?
    저도 하느님 믿지만 분명히 안좋아하실 거라 생각해요.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돈을 바치나요?
    언니 분 너무 잘못됐고 십일조 내기전에 하느님이
    내 돈부터 갚으라 하시더라고 말하세요.

  • 17. 단절
    '24.8.7 8:53 PM (125.178.xxx.162)

    전 교류를 아예 끊었어요
    빌려 간 내돈은 안 갚고
    잘 먹고 잘 쓰고 있더라구요

  • 18. ..
    '24.8.7 9:01 PM (58.228.xxx.67)

    남편남동생에게 4억넘게요
    여러번 사고쳐서..
    그냥대출에 카드에 사채여러곳이라
    급하게 막아줄수밖에..

  • 19. 저도요
    '24.8.7 9:04 PM (211.234.xxx.14)

    성당에서 멋진 꽃집을 하면서도
    남의돈은 안갚고
    고급차에 성지순례에 열심히 살아요
    돈보다 마음이 괘씸함 ㅋ

  • 20. 원글
    '24.8.7 11:18 PM (223.38.xxx.161)

    저는 박수홍 기사만 보면 너무 맘이 안좋아요.
    저도 이렇게 배신감에 치를 떠는데
    온가족 삼대가 다 붙어 뜯어먹다가
    반기드니 한마음으로 공격하잖아요.

  • 21. 뜯길뻔
    '24.8.7 11:29 PM (118.218.xxx.119) - 삭제된댓글

    15년전쯤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6개월쯤되었을때 아파트 분양받아놓고 중도금 들어갈때인데
    멀쩡한 시동생이 자기 친구 빌려준다고 남편한테 2천만원 빌려가서는(남편이 은행에 대출해서 빌려줌) 일주일뒤에 준다는 소리를 6개월째하고 있고 멀쩡한 시누이도 2천만원 빌려가서는 입다물고 남편이 못받을것같아 걱정되는지 6개월뒤에 저한테 이야기하더라구요
    시어머님이 형제끼리 돈거래 하지말라고 했다는데(시아버님이 돈문제때문에 돌아가셨다고)
    그런줄도 모르고 시어머니는 여름휴가 같이 가는데 저희보고 돈안쓴다고 식으로 난리고
    돈 안쓴것도 아니고 우리가 경비더많이냈거든요
    억울해서 동서한테 시어머니한테 돈 빌려간거 이야기할꺼라고 하니
    동서왈 그돈이 형수 돈도 아니고 형님돈인데 어디서 형수가 날뛰냐고 시동생이 욱할거라고
    저만 시댁에서 왕따 당할거라네요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말했어요
    그다음날 바로 입금되어 4천만원 받았어요
    앉아서 빌려주고 온갖 험한 소리 다 들으면서 서서 받았어요

  • 22. 뜯길뻔
    '24.8.7 11:36 PM (118.218.xxx.119)

    15년전쯤 늦은 나이에 결혼하고 6개월쯤되었을때 아파트 분양받아놓고 중도금 들어갈때인데
    멀쩡한 시동생이 자기 친구 빌려준다고 남편한테 2천만원 빌려가서는(남편이 은행에 대출해서 빌려줌) 일주일뒤에 준다는 소리를 6개월째하고 있고 멀쩡한 시누이도 2천만원 빌려가서는 입다물고 남편이 못받을것같아 걱정되는지 6개월뒤에 저한테 이야기하더라구요
    시어머님이 형제끼리 돈거래 하지말라고 했다는데(시아버님이 돈문제때문에 돌아가셨다고)
    그런줄도 모르고 시어머니는 여름휴가 같이 가는데 저희보고 돈안쓴다고 식으로 난리고
    돈 안쓴것도 아니고 우리가 경비더많이냈거든요
    억울해서 동서한테 시어머니한테 돈 빌려간거 이야기할꺼라고 하니
    동서왈 그돈이 형수 돈도 아니고 형님돈인데 어디서 형수가 날뛰냐고 시동생이 욱할거라고
    저만 시댁에서 왕따 당할거라네요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말했어요
    아마 시동생돈은 시어머님이 대신 갚아준것같기도 하고 알수는 없구요
    그다음날 바로 입금되어 4천만원 받았어요
    앉아서 빌려주고 온갖 험한 소리 다 들으면서 서서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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