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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지하철 너무 지겨워요

ㅇㅇ 조회수 : 6,221
작성일 : 2024-08-07 18:09:33

출퇴근 때마다 인파에 치여 

오늘은 진짜 헛구역질이 계속 나네요

날도 더운데 

지하철은 압사당할것 같고 

너무 지긋지긋

IP : 211.246.xxx.1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4.8.7 6:10 PM (203.251.xxx.194)

    그 맘 알아요.. 출퇴근길 지옥. 토닥토닥 힘내세요

  • 2. ...
    '24.8.7 6:12 PM (1.235.xxx.154)

    너무 복잡할땐 그시간 피해야지 진짜 죽을거같더라구요
    사람에 떠밀려서 가는게..

  • 3. 에고
    '24.8.7 6:12 PM (122.42.xxx.81)

    힘내세요 화이팅

  • 4. 50살에
    '24.8.7 6:14 PM (59.7.xxx.113)

    운전시작하고 좋은게 전철 안타도 되는거. 정말 30년..지겨웠어요

  • 5. 출퇴근시간을
    '24.8.7 6:17 PM (211.234.xxx.37)

    어떻게 피하라는 건지

  • 6. ,,
    '24.8.7 6:20 PM (222.238.xxx.250)

    퇴사한 이유 중 일부도 지겨운 지하철때문이었어요

  • 7. 저도요
    '24.8.7 6:49 PM (223.53.xxx.246)

    윗님처럼 저도 퇴사한 이유 중 지옥철 출퇴근이 너무 힘들어서도 있어요. 지하철을 두세대 보내고서 낑겨 타곤 했는데,
    지금 이직한곳은 신기하게도 정류장 수 똑같이 반대로 가요. 보통 앉아서 오고가고 널널해서 좋아요. 단, 연봉 낮춘터라 출퇴근의 편안함이랑 바꾼거네요. 그래도 지금이 나은듯요. 덜 지쳐요.
    ㄴ.

  • 8. ...
    '24.8.7 6:52 PM (222.236.xxx.238)

    저도 그래서 재택근무 게속 신청하게돼요. 출퇴근길 엄두가 안남.

  • 9. ㄷㄷ
    '24.8.7 6:53 PM (59.17.xxx.152)

    수도권 살다가 일 있어서 출근 시간에 2호선 탄 적 있는데 깔려 죽는 게 이런 거구나 무서웠던 적 있네요.
    진짜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 10. ..
    '24.8.7 7:03 PM (112.152.xxx.33)

    조금 일찍 출근해보세요 물론 이 말이 뭐야 하시겠지만 어차피 타야할 지하철,가야할 회사잖아요 2~30분 앞 당기면 살짝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만 두면 좋겠지만 그러지않는다면 내가 조금 편한 시간대를 골라야 하는데 남들보다 조금 일찍 나서는 수밖에 없더라구요(남들보다 늦게는 지각이니..)

  • 11. 알아요
    '24.8.7 7:05 PM (175.208.xxx.164)

    35년 전에도 그랬어요. 푸쉬맨이 밀어 넣었죠. 남자들 사이에 껴서 압사당할것 같이 숨쉬기도 힘들고 ..

  • 12. ㅇㅇ
    '24.8.7 7:45 PM (121.135.xxx.19)

    전 얼마전 뉴욕 다녀온지라... 우리나라 지하철은 엄청 좋네요. ㅎ

  • 13. ...
    '24.8.7 7:50 PM (175.115.xxx.148)

    지하철도 엘베처럼 정원 초과시 못타게하면 좋겠어요ㅠ
    츨퇴근 시간은 더 자주 운행하구요
    압사할 정도로 낑겨 매일 출퇴근은 너무 가혹해요

  • 14. 재택이
    '24.8.7 9:02 PM (169.197.xxx.44)

    일상화 되어야해요. 하이브리드로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사무실로 출근하개끔..

  • 15. ……
    '24.8.7 9:25 PM (223.33.xxx.124)

    뉴욕 지하철 타던 사람도 2호선 혀내두르던데요?

  • 16. 저는
    '24.8.7 10:36 PM (1.229.xxx.73)

    코로나때 혼잡 피하려고 일찍 다녔는데
    여전히 40분이나 일찍 나가요
    사람 많은 거 못 견디겠어서요.
    퇴근 때는 진짜 집에오기 싫을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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