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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반지하서 30대 고독사...

이게나라냐 조회수 : 24,657
작성일 : 2024-08-07 17:57:12

단독] 서울 반지하서 30대 쓸쓸한 죽음… 짙어진 ‘청년 고독사’ 그림자

 

양천구서 사망 일주일 지나 발견
구직 실패로 외부 단절… 아사 추정
고향의 가족과도 생전 교류 안 해

30 대  10 명 중 4명 “고독사 우려”
전문가 “청년층 나홀로죽음 ‘사각’
관계 단절로 인한 사망 대책 시급”

 

경찰 등에 따르면 김씨는 구직을 위해 지난해  11 월 상경해 생전 월세  20 만원을 내며 혼자 살아왔다고 한다. 이날 이 골목에서 만난 한 주민은 “서울에서 제일 방세가 싼 곳이 이 동네”라며 “일용직이 많고 동남아에서 돈 벌러 온 사람들도 산다.  20 만∼ 30 만원 월세도 못 내는 사람이 허다하다”고 말했다.

 

구직 실패가 이어지자 김씨는 외부와 교류 없이 주로 방 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웃 주민과 인근 상인들은 대부분 김씨라는 사람이 그곳에 살았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고향인 강원 강릉에 김씨의 부모님이 살고 있고, 친오빠 등 친지가 있지만 생전 교류는 없었다고 한다.

 

ㅡ ㅡ ㅡ

세상에 2024년에 아사라니요.....ㅠ

삼가 명복을 빕니다. 

 

.

IP : 125.184.xxx.70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처
    '24.8.7 5:58 PM (125.184.xxx.70)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958006?sid=102

  • 2.
    '24.8.7 6:04 PM (210.108.xxx.182)

    이런데 왜ᆢ
    필리핀 가사노동자들,우크라이나 지원 등등ᆢ
    눈물납니다.

  • 3. 333
    '24.8.7 6:05 PM (175.223.xxx.235)

    이렇게 우리 국민은 굶어 죽는데 국가 세금 들여 필리핀 가정부에 월 200만원이라. 게다가 조건도 상전 모시듯.
    경상도당이 정권 잡으면 생기는 일.

  • 4. ....
    '24.8.7 6:09 PM (106.247.xxx.105)

    하.....너무 가슴 아프네요
    정말 눈물 납니다.

  • 5. ..
    '24.8.7 6:09 PM (106.101.xxx.20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청년들은 가사도우미 안하잖아요
    얼마전에 속초가보니 시장이나 맛집 알바등
    거의다 외국인노동자들.
    안타깝네요.

  • 6. ㅇㅇ
    '24.8.7 6:10 PM (106.101.xxx.17)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요…

  • 7. ,,,
    '24.8.7 6:10 PM (59.12.xxx.29)

    부모하고도 교류가 없었네요
    아고 마음 아파라 ㅠㅠ

  • 8. ..
    '24.8.7 6:11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마음이
    '24.8.7 6:11 PM (106.102.xxx.2)

    너무 아프네요..30대라니 ㅠㅠ

  • 10. ㅇㅇ
    '24.8.7 6:13 PM (221.145.xxx.90)

    이런데 왜ᆢ
    필리핀 가사노동자들,우크라이나 지원 등등ᆢ
    눈물납니다. 222

  • 11. 삼가
    '24.8.7 6:1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주디 편한데로 가셨길 기원합니다.

  • 12. 남의 나라
    '24.8.7 6:15 PM (211.234.xxx.109)

    사람들한테는 조단위로 지원하고
    청년, 서민 예산은 삭감하는 나라

    이외중에 휴가가서 먹방

    직장인들 반이 비용때문에 휴가 안 간다던데

  • 13. 삼가
    '24.8.7 6:15 PM (124.49.xxx.1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_()_
    부디 편한데로 가셨길 기원합니다.

  • 14. ㅜㅍㅜ
    '24.8.7 6:15 PM (118.235.xxx.234)

    30대면 한창 창창한 시간인데
    젊은친구가 너무 빨리 사그라들었네요
    마음이 아프고요
    도움의 손길이 구석구석 밝히길요
    살다보면 사람이면 도움 받고 도움 주고 사는건데
    젊은 친구가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 15. 아사라니..
    '24.8.7 6:17 PM (117.111.xxx.16)

    믿기지가 않네요.

    곳곳에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데
    손길은 미치지않고
    큰일이네요.

  • 16.
    '24.8.7 6:19 PM (122.36.xxx.85)

    가족과 교류가 없었는지.
    힘든 관계였는지.
    안타깝습니다.

  • 17. ....
    '24.8.7 6:23 PM (211.221.xxx.167)

    아이고...
    얼마나 힘들었을꺄 ㅠㅠ
    삼가 고인의 먕복을 빕니다.

  • 18. ㅇㅇ
    '24.8.7 6:30 PM (182.214.xxx.31)

    국민들은 아사하는데 아프리카 지원하고 뭔 요지경인지..
    정치인들이며 기독교인들이며 해외나가서 도와줄 생각말고 자국민이나 신경써줬으면..

  • 19. 소나무
    '24.8.7 6:36 PM (61.84.xxx.60)

    아..........

  • 20. ㅇㅇㅇ
    '24.8.7 6:38 PM (120.142.xxx.14) - 삭제된댓글

    우울증이었을듯. 우울증 걸리면 밥도 안먹어요. 주변에 누군가 한번씩 쳐다보는 사람이 있었어야 했는데.. 넘 불쌍하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21. 하..
    '24.8.7 6:40 PM (1.227.xxx.55)

    정말 먹먹하고 가슴 아프네요 ㅠㅠ

  • 22. ㅇㅇㅇ
    '24.8.7 6:45 PM (120.142.xxx.14)

    우울증이었을듯. 우울증 걸리면 밥도 안먹어요. 주변에 누군가 한번씩 쳐다보는 사람이 있었어야 했는데.. 넘 불쌍하네요. 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3. ..
    '24.8.7 6:59 PM (211.234.xxx.92)

    일자리가 왜 없어요?
    우울증 같네요.

  • 24. 안타깝네요
    '24.8.7 7:0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뭐든 할 수있는 가능성의 나이인데...
    여자라서 더 안타깝네요.

  • 25. ㅜㅜ
    '24.8.7 7:10 PM (211.58.xxx.161)

    우울증이 있었겠죠 ㅜ 가족과도 단절됐으니 ㅜㅜ

    일하고자했음 못했겠나요 편의점 카페 식당등 하고자하면 할데는 많잖아요 30대라 알바도 못뽑힐나이도 아니고

  • 26. ㅇㅇ
    '24.8.7 7:37 PM (222.120.xxx.148)

    파주 성매매여성이나 지원하지 말고
    구직하는 분들이나 지원하지...

  • 27. .....
    '24.8.7 7:45 PM (45.154.xxx.158)

    자국민이나 신경쓸것이지
    뭔 오지랍인지...필리핀 영어하는게
    뭐가 그리 대수라고...
    자국민 젊은 청년들..신경쓰세요.

  • 28. ㅠ.ㅠ
    '24.8.7 7:45 PM (115.41.xxx.13)

    슬퍼요
    성매매 하는것들 한테 지원 하지 말고
    세금 제대로 써라.. 이망할것들아

  • 29. ...
    '24.8.7 9:00 PM (211.36.xxx.12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랑 형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심했네요. ㅠㅠ
    자식 걱정 안되었나...

  • 30. ...
    '24.8.7 9:01 PM (211.36.xxx.50)

    부모님이랑 형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너무 무심했네요. ㅠㅠ
    자식 걱정 안되었나... 나라가 어떻게 다 관리하나요?

  • 31. 노인복지
    '24.8.7 10:43 PM (122.42.xxx.1)

    줄이고 젊은층에 지원해야됩니다.
    요양병원 늘어나고 쓸데없이 연명치료에 세금지원 그만하고
    젊은층 ㆍ영유아에 많은 세금혜택이 가기를

  • 32. 쿨한걸
    '24.8.7 10:43 PM (1.32.xxx.101)

    믿기지가 않네요
    25만원이라도 주었다면 ㅠ

  • 33. 달려라호호
    '24.8.7 10:45 PM (211.241.xxx.105)

    스픈 현실이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4. ....
    '24.8.7 10:45 PM (110.13.xxx.200)

    24년에 아사라니요..
    제발 자국민 좀 살폈음 좋겠네요.. 어휴.. 진짜!!!!!!!!!!
    5세훈이하고 윤돼지 ㅅㄲ야..

  • 35. 6분28초
    '24.8.7 10:58 PM (211.234.xxx.245)

    고독사하신 분의 마지막 누운자리 넘 가슴아픕니다

    https://youtu.be/vn_hgvYiynw?si=sKu9ZVdh65qRh3Ho

  • 36. 어휴
    '24.8.7 11:05 P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이 와중에도 경상도정권 운운..
    문재인때도 숱하게 고독사한거 잊은듯..정치병자들

  • 37. 333
    '24.8.7 11:19 PM (110.70.xxx.162)

    이 친일 정권이 경상도 정권 아님? 나라 팔아 먹어도 찍는다는. 하는 짓들이 같은 민족일까 싶음. 틀림없이 왜인들의 후손 아닐까.

  • 38. 44
    '24.8.8 12:20 AM (58.233.xxx.138)

    렇게 우리 국민은 굶어 죽는데 국가 세금 들여 필리핀 가정부에 월 200만원이라. 게다가 조건도 상전 모시듯.
    경상도당이 정권 잡으면 생기는 일.333333333333

  • 39. 175.223
    '24.8.8 12:35 AM (106.102.xxx.117)

    문재인이 해외 다 퍼줬어요? 별~

  • 40. ..
    '24.8.8 2:15 AM (61.254.xxx.115)

    2 38세 여성이라는데 알콜중독일 가능성이 높대요 평소 술을 많이먹는다고

  • 41. 젊은 여성이
    '24.8.8 2:53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일할 의지만 있었으면 혼자 먹고 살 돈은 벌 수 있잖아요

  • 42. 안타깝네요
    '24.8.8 2:55 A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젊은 여성이 신체 건강하고 일할 의지가 있었다면 혼자 먹고 살 돈은 벌 수 있었을텐데요
    우울증 아니었나 싶네요

  • 43. ㅇㅇ
    '24.8.8 3:42 AM (112.157.xxx.143)

    필리핀 가정부에 월 200만원이라ㅡㅡㅡ 민주당이 외국인 최저임금 죽어도 지키잖아요 그러니 200이나 주게되는거죠 걍 양당이 쓰레기

  • 44. ...
    '24.8.8 4:09 AM (211.176.xxx.248)

    저도 필리핀 가정부 반대하지만 최저임금 주지 말라는 건 진짜 못됐어요.
    그런 발상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염전노예 부리는 사람 사고방식인가요?
    더구나 가능하지도 않아요.
    산업연수생 제도가 비슷했는데 불법체류자 양산제도였어요.
    어디 묶어 놓고 일 시키는 거 아니면 다 도망가죠.
    홍콩이나 싱가폴은 도시국가라 숨을 데가 없지만 우린 널린 게 공단인데 어디 가서 찾을 거예요?
    그렇게 불법 체류자가 많아지면 사회가 그만큼 불안해집니다.
    불법 체류자 대상 범죄도 많아지고 불법 체류자가 저지르는 범죄도 많아지고..

  • 45. ...
    '24.8.8 4:44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혼자 착한 척 하는 것도 별로입니다.
    원글님 이게 나라냐구요?
    그럼 어떡할까요?
    빈 속에 술 들이키다 급성 알콜중독으로 사망하신 것같은데 자국민을 안 살펴서 벌어진많으인가요?
    25만원요?
    술 살 돈 많으면 더 빨리 돌아가셨겠죠.
    솔직히 저 분이 장애가 있어서 근로능력이 없는 게 아닌 이상 국가지원이 쉬운 일도 아닙니다.
    지금도 우울증 병원치료로 근로능력 없음 진단 받으려는 사람 많습니다.
    진짜 아픈 분도 계시지만 멀쩡한 분이 정신병원 진단서 내고 나랏돈 공으로 받아 먹는 사람 없는 거 아닌데 여기에서 더 복지기준을 낮추면 작정하고 노는 사람 많아질텐데 그런 사람들 덕분에 복장 안터질 자신 있어요?
    복지라는 게 그래요.
    너무 늘리면 놀고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너무 좁히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항상 적정선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감정이 앞서서 처리할 문제도 아니고 정치병 환자가 이용해서 구호를 외칠 일도 아니에요.

  • 46. ...
    '24.8.8 4:45 A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혼자 착한 척 하는 것도 별로입니다.
    원글님 이게 나라냐구요?
    그럼 어떡할까요?
    빈 속에 술 들이키다 급성 알콜중독으로 사망하신 것같은데 자국민을 안 살펴서 벌어진 일인가요?
    25만원요?
    술 살 돈 많으면 더 빨리 돌아가셨겠죠.
    솔직히 저 분이 장애가 있어서 근로능력이 없는 게 아닌 이상 국가지원이 쉬운 일도 아닙니다.
    지금도 우울증 병원치료로 근로능력 없음 진단 받으려는 사람 많습니다.
    진짜 아픈 분도 계시지만 멀쩡한 분이 정신병원 진단서 내고 나랏돈 공으로 받아 먹는 사람 없는 거 아닌데 여기에서 더 복지기준을 낮추면 작정하고 노는 사람 많아질텐데 그런 사람들 덕분에 복장 안터질 자신 있어요?
    복지라는 게 그래요.
    너무 늘리면 놀고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너무 좁히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항상 적정선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감정이 앞서서 처리할 문제도 아니고 정치병 환자가 이용해서 구호를 외칠 일도 아니에요.

  • 47. ...
    '24.8.8 4:46 AM (211.176.xxx.248)

    혼자 착한 척 하는 것도 별로입니다.
    원글님 이게 나라냐구요?
    그럼 어떡할까요?
    빈 속에 술 들이키다 급성 알콜중독으로 사망하신 것같은데 자국민을 안 살펴서 벌어진 일인가요?
    25만원요?
    술 살 돈 많으면 더 빨리 돌아가셨겠죠.
    솔직히 저 분이 장애가 있어서 근로능력이 없는 게 아닌 이상 국가지원이 쉬운 일도 아닙니다.
    지금도 우울증 병원치료로 근로능력 없음 진단 받으려는 사람 많습니다.
    진짜 아픈 분도 계시지만 멀쩡한 분이 정신병원 진단서 내고 나랏돈 공으로 받아 먹는 사람 없는 거 아닌데 여기에서 더 복지기준을 낮춰서 작정하고 노는 사람 많아지면 그런 사람들 덕분에 복장 안터질 자신 있어요?
    복지라는 게 그래요.
    너무 늘리면 놀고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너무 좁히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항상 적정선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감정이 앞서서 처리할 문제도 아니고 정치병 환자가 이용해서 구호를 외칠 일도 아니에요.

  • 48. ㅇㅇ
    '24.8.8 8:00 AM (223.62.xxx.138)

    알콜 중독이면 누가 와도 힘들어요.
    고독사에서
    남성 고독사 비율이 여성 고독사 비율보다 4배 이상 많은 이유가
    바로 알콜 중독 때문이거든요.
    (나이든 1인가구 비중은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높은데도...)

    가진 재산 하나 없어도 기초수급자로 지정되면
    의료급여로 의료비 거의 무상에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받을 수 있고
    (호적에 부양의무자 있어 기초수급 받기 어려운 경우도
    주거급여 혜택은 받을 수 있음)
    행정복지센터에서 분기별로 쌀과 부식까지 제공해줍니다.

    대체로 할머니들은 이렇게 제공받은 먹거리 재료들을 이용해
    본인이 알아서 밥이며 반찬이며 만들어 잘 차려드시는데 반해
    할아버지들은 스스로 안 차려드시고
    생계 급여와 주거급여 받는 돈 대부분을 술 사 먹는데 쓰세요.

    끼니는 제대로 챙겨드시지도 않고
    빈 속에 술만 계속 들이키니
    위장이며 간이며 급속도로 망가지게 되고
    알콜성 치매로 뇌의 인지능력까지 떨어지게 되는 거죠
    그 와중에도 알콜 중독으로 계속 술만 들이키게 되는 거구요
    그리고 그 끝은 이런 고독사인 겁니다.

    이거 막아보겠다고
    지자체들 중 일부에서는 쌀 대신 햇반으로 돌리고
    자원봉사자 모집해 조리 완료된 반찬으로 돌리기까지 했었어요.
    근데 남성 어르신들은 그 마저 안 드시는 겁니다.
    전자렌지에 햇반 돌리고 냉장고에서 반찬 찾아 차려먹는 것마저도
    귀찮아서 안 하시는 거죠.

    차려드시는 거 안하니까
    그냥 아예 바로 드시면 되게 도시락 배달까지 했었는데
    그마저도 별 효과가 없어서 유야무야 됐습니다.

  • 49.
    '24.8.8 8:03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알바라도해서 밥은 먹지 했는데
    가족도 없고 우울감이 있음 의욕도 없고 다 놓고 싶을듯

  • 50.
    '24.8.8 8:04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알바라도해서 밥은 먹지 했는데
    돌보는 가족도 없고 우울감이 있음 의욕도 없고 다 놓고 싶을듯
    마음에 병이 크죠

  • 51.
    '24.8.8 8:05 AM (1.237.xxx.38)

    알바라도해서 밥은 먹지 했는데
    돌보는 가족도 없고 우울감이 있음 의욕도 없고 다 놓고 싶을듯
    마음에 병이 크죠
    뭐든 마음 정신이 제일 문제

  • 52. ㅇㅇ
    '24.8.8 8:05 AM (223.62.xxx.138)

    알콜 중독이니 치료하면 된다 하겠지만
    그것도 본인이 치료에 동의를 해야 시설에 입소하기라도 하죠.
    법이 바뀌어 정신질환자도 입원시키기 힘든 마당에
    본인이 싫다고 완강히 거부하는데
    지자체가 막무가내로 강제로 입원시키기도 힘들어요.

    제 아무리 복지 수급 체계가 잘 되어 있다고
    수급자 본인이 그걸 활용할 의사가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겁니다.

  • 53. ...
    '24.8.8 8:21 AM (183.104.xxx.150)

    복지라는 게 그래요.
    너무 늘리면 놀고 먹는 사람이 많아지고 너무 좁히면 사각지대가 늘어나고.. 항상 적정선을 고민해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감정이 앞서서 처리할 문제도 아니고 정치병 환자가 이용해서 구호를 외칠 일도 아니에요.
    222

  • 54. 솔직히
    '24.8.8 8:48 AM (203.142.xxx.241)

    지병이 있거나 장애인이 아니면 솔직히 쿠팡알바만 해도 월세 2-30은 낼수 있습니다. 그걸 넘어선 다른 정신적인(우울증등) 문제가 있겠지요. 젊은 나이에 저렇게 사망한건 안타깝지만, 모든걸 사회의 책임이라고 할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 55. ㅜㅜ
    '24.8.8 8:57 AM (210.222.xxx.250)

    진짜 필리핀 가징부는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히??

  • 56. 이제
    '24.8.8 9:01 AM (106.101.xxx.104)

    사회가 복잡해졌고 다양한 문제들이 있어요
    이제 개인의 문제나 책임을 따질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겉보기에 멀쩡하고 젊은데 왜 일을 안해?이럴 시대가 아닌거죠 사회 자체가 젊은이들한테는 험난한 안개 속처럼 되어있는데 무슨 미래를 그리겠어요
    거기다 사회가 삭막해져서 단절되어 있는데 가족까지 끊어지면…
    이미 기본소득까지 얘기되는 마당에 이런 일도 개인의 문제라고 말할수는 없죠

  • 57. 정치병자들
    '24.8.8 9:50 AM (15.204.xxx.67)

    누구의 죽음이든 자기들 정치에 이용하는 역겨운 민주당 지지자들

  • 58. 문재인때는
    '24.8.8 10:53 AM (27.117.xxx.52)

    고독사가 한명도 없는 줄 아는 모양이군요.

    앞으로 점점 늘어납니다. 시대적 추세에요.

  • 59. 한가한소리
    '24.8.8 11:16 AM (106.246.xxx.154)

    일자리가 왜 없냐니
    진짜 온실속의 화초들이네요
    구직활동 함 해보세요
    흔히 말하는 마트나 일하러 간다, 쿠팡간다, 그런 말도 이제 안통합니다. 어디 식당도 취업 힘들어요. 식당이야말로 아무나 안 뽑고, 일 몇일 하다가 안맞거나 일 서툴다고 짤리면 공백기가 생기고 1주일만 공백생겨도 월세 못내죠.
    월세는 어떻게든 내려고 대부분 세입자들이 먹는 걸 줄이구요. 그러다보면 몸 망가지고 체력 떨어져서 다시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쿠팡도 어쩌다 삐끗해서 블랙리스트 올라가면 그담부터 일 못구하고. 마트는 이제 더 없죠 일자리.
    세상 다 키오스크로 바꾸면서 사람 일자리 줄이고, 무인가게 늘어나면서 일자리 줄이고.
    일자리가 어딨나요.

  • 60. 333
    '24.8.8 11:19 AM (110.70.xxx.162)

    외국인도 차별 임금 지급해야 하고 불법체류자들 잡아 추방해야 하고요. 모든 것이 엉망이고 흐트려져 있어요.
    일본처럼 외국인 노동자들 엄격하게 관리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동일 임금.

  • 61. ㅇㅇ
    '24.8.8 11:50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송파구 세모녀 사건과
    탈북 모자 아사 사건 이후
    (지금 반지하 고독사 사건이 알콜 중독사로 추정되는 반면
    이 탈북 모자 케이스야말로
    정말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굶어죽은 사건)

    이미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복지 생계지원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어요.

    실직이나 교정시설 출소,
    이혼이나 가족의 학대나 방임,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휴업 폐업
    화재나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 실사 확인 후 바로 지급합니다
    (만약 추후 부정수급으로 확인되면 전액환수)

    1인이면 70만원, 2인이면 120만원,
    4인 가족은 180만원을 생계급여로 지급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주거비 지원도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월 66만원 정도의 주거급여까지 별도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초중고 재학 중이라면 교육급여도 수급 대상이구요.
    이외에도 연료비나 전기요금, 의료비 지원까지 다 가능합니다.

    이 긴급복지 지원금은 2개월 정도까지 지급이 원칙이지만
    생계 곤란을 호소하면 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해요.

    만약 저 고독사의 원인이
    알콜 중독이 아닌 생계 곤란이었다면
    행정복지센터 상담이나 129 전화를 통해
    급한 불 끄기 전까지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했을 거라는 소리입니다.

  • 62. ㅇㅇ
    '24.8.8 11:51 AM (223.62.xxx.138)

    송파구 세모녀 사건과
    탈북 모자 아사 사건 이후
    (지금 반지하 고독사 사건이 알콜 중독사로 추정되는 반면
    이 탈북 모자 케이스야말로
    정말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어서 굶어죽은 사건)

    이미 위기 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복지 생계지원 시스템을 마련한 바 있어요.

    실직이나 교정시설 출소,
    이혼이나 가족의 학대나 방임, 주소득자의 사망이나 휴업 폐업
    화재나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현장 실사 확인 후 바로 지급합니다
    (만약 추후 부정수급으로 확인되면 전액환수)

    1인이면 월 70만원, 2인이면 월 120만원,
    4인 가족은 월 180만원을 생계급여로 지급 받을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주거비 지원도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월 66만원 정도의 주거급여까지 별도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자녀가 초중고 재학 중이라면 교육급여도 수급 대상이구요.
    이외에도 연료비나 전기요금, 의료비 지원까지 다 가능합니다.

    이 긴급복지 지원금은 2개월 정도까지 지급이 원칙이지만
    생계 곤란을 호소하면 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최대 3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장 6개월까지 가능해요.

    만약 저 고독사의 원인이
    알콜 중독이 아닌 생계 곤란이었다면
    행정복지센터 상담이나 129 전화를 통해
    급한 불 끄기 전까지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했을 거라는 소리입니다

  • 63. ...
    '24.8.8 12:57 PM (211.176.xxx.248) - 삭제된댓글

    외국인도 차별 임금 지급해야 하고
    =>선진국중 이런 나라 있으면 찾아와보세요.
    홍콩, 싱가포르, 중동.. 은 지네 국민 인권도 못 챙기는 나라니까 우리나라가 저 짓 하면 ilo에서 그냥두고 보지도 않아요.
    일제시대 일본도 이런 짓 안했어요.
    그래도 우리 차별받은 응어리가 아직도 있는데 지금 좀 잘산다고 뻐기지 마요.
    나까무라상만도 못한 인간이 같은 국민이라는 거 쪽 팔려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도망간다니까요.
    출입국관리 공무원 10배 늘려도 모자라요.
    합법 체류자는 우리 주민등록증처럼 외국인등록증이 있고 헛 짓 하면 쫒겨난다는 거 아니까 불법체류자는 이판사판이에요.
    불법체류자 등처먹고 성폭행 하는 인간에 법에 호소할 수 없는 처지니 당하다 욱해서 칼부림 나고..
    여기서 끝일까요?
    음지가 커지면 거기에 기생하는 곰팡이 그 나라 갱들도 따라 들어 옵니다.
    아예 금지면 몰라도 들어온 사람 사람 대접은 해주는 게 나라 수준이고 현실적으로도 유리합니다.

  • 64. ...
    '24.8.8 12:59 PM (211.176.xxx.248)

    외국인도 차별 임금 지급해야 하고
    =>선진국중 이런 나라 있으면 찾아와보세요.
    홍콩, 싱가포르, 중동.. 은 지네 국민 인권도 못 챙기는 나라니까 냅두지 우리나라가 저 짓 하면 ilo에서 그냥두고 보지도 않아요.
    일제시대 일본도 이런 짓 안했어요.
    그래도 우리 차별받은 응어리가 아직도 있는데 지금 좀 잘산다고 뻐기지 마요.
    나까무라상만도 못한 인간이 같은 국민이라는 거 쪽 팔려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도망간다니까요.
    출입국관리 공무원 10배 늘려도 모자라요.
    합법 체류자는 우리 주민등록증처럼 외국인등록증이 있고 헛 짓 하면 쫒겨난다는 거 아니까 불법체류자는 이판사판이에요.
    불법체류자 등처먹고 성폭행 하는 인간에 법에 호소할 수 없는 처지니 당하다 욱해서 칼부림 나고..
    여기서 끝일까요?
    음지가 커지면 거기에 기생하는 곰팡이 그 나라 갱들도 따라 들어 옵니다.
    아예 금지면 몰라도 들어온 사람 사람 대접은 해주는 게 나라 수준이고 현실적으로도 유리합니다.

  • 65. 슬프게도
    '24.8.8 3:34 PM (182.214.xxx.17) - 삭제된댓글

    슬프게도 돌아가실 분이 돌아가신거고요.
    나이도 한창이고 자기 몸 하나만 챙기면 되는데요.
    가실분이 간거에요.
    안타까우셔서 어딘가에 탓하며 욕하고 비난하시는 분들은 내돈, 내시간 들여 도와줘보세요.
    정말 못볼꼴 많이 봅니다. 인간 환멸 느끼게 됩니다.
    터무니 없는것들도 다 해달라 합니다.

    일자리 없는거? 고향 가면 하찮은 일이라고 사람들이 여길지 모르지만 연고없는 서울보다 골라갈 수 있어요
    다 핑계고요.
    아무쪼록 지혜롭게 해서 자기의 목숨과 의지를 꺾지 않음 좋겠군요

  • 66. 우리나라에
    '24.8.8 5:19 PM (121.165.xxx.108)

    사회 복지관련 정부 서비스 기관들 웹사이트 보면 참으로 많아요. 근데 다들 무슨 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작 필요할 때 연락처가 여기저기 중구난방이라 찾기도 어려워요.

  • 67. Re: 우리나라에
    '24.8.8 6:34 PM (27.117.xxx.52)

    실제로 연락처 다 자세히 나와있구요.

    주민자치센터에 전화하면 제일 빠릅니다.

  • 68. ..
    '24.8.8 8:03 PM (223.62.xxx.56)

    윗분 말씀대로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면 제일 빠르고
    (거주지에 따라 익명의 기부자들이 필요하신 분들께 지원하라고
    현금이나 현물을 기부하는 경우들도 왕왕 있기 때문에
    정부 복지 수급과 상관없이
    위기 가구에게 지원 여력이 있는 행정복지센터들도 상당수 있음)

    이와는 별도로
    복지 상담은 국번없이 129로 일원화 되어 있기 때문에
    본인이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실제로 도움을 받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129 복지 상담센터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위기가구 긴급 복지 뿐만 아니라
    우울증으로 인한 자살, 알콜 중독 관련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요.

    실제로 저 분도 알콜 중독 관련 상담 서비스나
    실직으로 인한 긴급 복지를 신청했다면
    연계된 의료시설에서 중독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 거고
    긴급 생계 급여와 주거 급여 까지 수급 가능했을 겁니디

  • 69. 223.62
    '24.8.8 8:25 PM (27.117.xxx.52)

    자세하게 잘 알려주셨네요.

    여기 82에서 툭하면 정부 비판만 하는데,

    의외로 가까운 곳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지원서비스가 많아요.

    사망한 고인은 그런 것 까지 찾아볼 의지가 없었거나

    그런 걸 알려줄 지인이 안타깝게도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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