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수)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848
작성일 : 2024-08-07 17:09:26

『후퇴한 BOJ에 전진한 KOSPI』  

코스피 2,568.41 (+1.83%), 코스닥 748.54 (+2.14%) 

 

미국 경기 우려 및 엔화 패닉 진정 

KOSPI, KOSDAQ은 각각 1.8%, 2.1% 상승했습니다. 지난 월요일 시장 발작의 원인이었던 1) 미국 경기 우려와 2)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축소) 가능성이 동반 완화된 영향입니다. 전날 ISM 제조업지수에 이어 Atlanta 연은 GDPNow 상에서 3분기 GDP가 상향되자(2.5% → 2.9%) 달러 및 국채수익률에서 되돌림이 나타났습니다. 오전 중 BOJ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온 점도 엔화 열기를 식혀주면서 시장을 진정시켰습니다. 한편 삼성전자(+3.0%) 노이즈도 이어졌습니다. 개장 전 Reuter는 삼성전자의 HBM3E가 Nvidia의 품질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지만, 삼성전자는 현재 테스트가 진행중이라며 재차 반박했습니다. 최근 관련 이슈가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전히 방어적 업종은 강세 

아직 중동 불안은 남았습니다. 이슬랍협력기구(OIC)는 이스라엘의 하마스 지도자 암살에 대한 대응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하마스의 새 지도자는 이전보다 더욱 강경파인 점도 우려 요인입니다. 오늘 업종 가운데 의약품(+5.1%)·통신(+3.9%)·보험(+3.5%)·전기가스업(+2.8%) 강세였습니다.  

#특징업종: 1)전력설비: 미국 행정부, 폭염 대응 전략 수요 대응에 22억 달러 투자(HD현대일렉트릭 +8.0% 등) 2)우크라 재건: EU, 75조원 규모 우크라 금융지원 개시(현대에버다임 +7.6%, HD현대인프라코어 +4.1%) 3)엔터: 하이브(+5.9%), 2분기 역대 최대 매출 기록에 엔터 투심 회복. 다만, BTS 슈가 이슈에 일부 상승 반납(JYP Ent. +8.5%, 에스엠 +8.6%) 

 

BOJ 부총재의 증시 진화 발언 

오늘 우치다 신이치 BOJ 부총재의 발언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진정되는 모습입니다. 우치다 부총재는 1) 시장이 불안정할 때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 2) 당분간 완화적 정책 유지할 것 등을 강조했습니다. 8월 들어 급격한 엔화 매수세로 3거래일 만에 8엔 가량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오늘 3엔 가량 반등한 모습입니다.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축소) 우려가 잦아들면서 Nikkei225(+1.2%)는 장중 블랙먼데이의 낙폭 대부분을 회복하기도 했고,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주요일정: 1) 美 EIA 원유 재고(23:30) 2) Walt Disney·CVS Health 등 실적 발표 3) 中 7월 수출입동향(8일 12:00) 4) 한국전력 등 실적 발표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39.7.xxx.2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254 방학이 기네요. 배달시킬까하다가 밥했어요. 5 .. 2024/08/07 2,514
    1612253 (추천)지금 편의점에 과자사러갑니다 25 참다가 2024/08/07 4,780
    1612252 삶은 옥수수 냉장고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다음 먹을 때... 8 옥수수 2024/08/07 2,899
    1612251 태권도 도복 참 멋있는듯 1 ㅁㅁ 2024/08/07 1,442
    1612250 [mbc단독] 새 독립기념관장…“1945년 8월엔 광복 없었다”.. 20 ... 2024/08/07 2,620
    1612249 아파트 내놓을건데 조언부탁드려요 11 2024/08/07 3,658
    1612248 남편이랑 집에선 겸상도 안하지만 나들이 여행은 같이 가는 집인데.. 6 제가 2024/08/07 3,120
    1612247 함소원 김새론 '여기 누가 관심 좀 주세요'  5 ..... 2024/08/07 4,635
    1612246 직원의 횡령이 의심되는데 6 직원 2024/08/07 3,920
    1612245 자식키우는게 가장 힘든거같아요 28 자녀 2024/08/07 7,304
    1612244 올림픽 경기 관람권을 양도받았는데~ 6 질문 2024/08/07 2,142
    1612243 인삼 믿을만한 구입처 알려주세요 6 알사탕 2024/08/07 800
    1612242 밧드 없는데 필요할까요? 13 밧드 2024/08/07 2,617
    1612241 킥보드아니고 스쿠터 5 추이브 2024/08/07 1,534
    1612240 고양이 예방접종후 멍울 7 고양이 2024/08/07 701
    1612239 리볼버 보신 분, 재밌나요? 2 리볼버 2024/08/07 1,388
    1612238 영화 "탈주" 보셨나요?(스포는 전혀 없습니다.. 23 ... 2024/08/07 3,273
    1612237 최소한의 리모델링. 이정도도 의미있을까요? 10 ㅜㅜㅜ 2024/08/07 2,456
    1612236 결론은 방탄 슈가 퇴출되나요? 36 그래서 2024/08/07 19,248
    1612235 몰라서 못가는 서울여행지 3 ... 2024/08/07 2,900
    1612234 내일배움카드로 컴활2급도 배우고 간호조무사도 들을 수 있나요? .. 2 ... 2024/08/07 2,739
    1612233 코로나 관련 약복용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어떻게해야 2024/08/07 1,304
    1612232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금메달 연금은? 5 금메달 2024/08/07 2,242
    1612231 요즘엔 자전거 외에도 1 joy 2024/08/07 839
    1612230 오늘 유퀴즈에 엄태구 나오네요. 2 태구태구 2024/08/07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