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원아재 당황하겠네요

ooooo 조회수 : 5,620
작성일 : 2024-08-07 16:38:09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재 매입 비용으로

전 재산이 집과 예금이고 그 중 예금 8억 내놓겠다 했는데,

모든 언론에서 전 재산이라고 집값 계산해서 30억..

 

사실 지원아재도 사재 쓸 일 없을 거란 거 알겠죠,

그래도 사람들에게 이 일을 환기 시키는 일과,

민주당의 반응 끌어내는 일은 한 듯.

 

매수자가 재매각 안한다네요.

갑갑한 상황이에요..  뭔 욕심일런지 

 

 

 

IP : 210.94.xxx.8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점?
    '24.8.7 4:39 PM (112.152.xxx.66)

    그럼 커피점 하겠다는 뜻인가요?

  • 2.
    '24.8.7 4:41 PM (61.84.xxx.183)

    원글님제가 매불쇼 들었는데 8억이 아니라 예금 6억이라 했어요

  • 3. 쓸개코
    '24.8.7 4:42 PM (175.194.xxx.121)

    카페 연다는 얘기가 있던데.. 주택가에 카페를 열 수 있을지 의문이고요
    만약 카페하게 되면.. 대대적으로 공사를 할텐데..
    김대중 대통령님 흔적은 거의 사라지겠네요. 안타까워요.

  • 4. ooooo
    '24.8.7 4:43 PM (210.94.xxx.89)

    일단 아니래요

    전시관으로 쓰게 수리했다는데
    이미 수리도 해버림 ㅜㅜ

    역대 단 한명 노벨평화상 수상자,
    온 세계가 세계 평화를 위해 애썼다고 인정하는 사람

    그 사람의 흔적이 이렇게 취급을 받는 게 서럽네요...

  • 5. ..
    '24.8.7 4:43 PM (59.17.xxx.45)

    매수자 96억 근저당 잡았던데요 보통 멘탈 가지곤 그집 안샀겠죠 나같아도 안팔겠어요 아들이 등신같은짓해서 이게 뭐에요

  • 6. ooooo
    '24.8.7 4:44 PM (210.94.xxx.89)

    6억이군요
    제가 잘못 알았네요

  • 7. 아...어떡해요
    '24.8.7 4:45 PM (27.170.xxx.1)

    예금 6억 1천

  • 8. 쓸개코
    '24.8.7 4:46 PM (175.194.xxx.121)

    카페 아닌건 다행인데.. 벌써 수리를 해버렸군요.

  • 9.
    '24.8.7 4:48 PM (1.225.xxx.227)

    100억에 매매했다고 들었는데
    근저당이 96억이면..
    그렇게도 살 수가 있는건가요?. 제가 잘 몰라서요.

  • 10. ..
    '24.8.7 4:55 PM (118.235.xxx.127)

    대출은 80억 정도 받았을거래요 근저당은 그보다 더 해서 잡히니까요… 매수자들 나이도 많지 않던데요 그사람들 주거지도 비싸지 않은 국민평형대 아파트

  • 11.
    '24.8.7 4:55 PM (222.107.xxx.69) - 삭제된댓글

    대출80억 이네요

  • 12. ooooo
    '24.8.7 4:58 PM (210.94.xxx.89)

    매수자 3인 공동명의고 주소자가 같다니
    사업상 동업자일 것 같다네요.

  • 13. 셋이 함께샀다던데
    '24.8.7 4:59 PM (112.152.xxx.66)

    셋이 함께 빚내서 샀다면
    곧 생산적인? 시설이 되지 않을까요?

  • 14. ooooo
    '24.8.7 5:00 PM (210.94.xxx.89)

    제 생각에도 ,

    2층은 남기고 어쩌고 하는 걸로 봐서는
    당분간 2층에 유지하면서 1층은 상업 시설 쓰지 않을지 걱정.

    주차장 공간에 사무실 짓는답니다,
    ㅜㅜ

  • 15. 속상하네요
    '24.8.7 5:05 PM (172.56.xxx.155)

    주차장 공간에 사무실이라니..ㅠㅠ

  • 16. 아들놈이
    '24.8.7 5:21 PM (59.7.xxx.217) - 삭제된댓글

    팔았는데 다들 왜리리 호들갑... 아들은 다필오 없고 돚이 좋다잖아요. 그 아들한테 물려준 부모탓이죠. 김영삼네는 재단에 기부하고 그 재단 재정 안좋다고 파는걸 손자가 샀다던데.. 비교되네요

  • 17. 진짜
    '24.8.7 5:21 PM (90.186.xxx.141)

    막내 아들 하나가
    집안 말아 먹네요.

    민주화 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부모 후광으로 국회의원하면서
    잘 먹고 잘 살았는데
    그렇게 돈독이 올라서...

    노벨상 수상 상금은 기부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 18. 아들놈이
    '24.8.7 5:23 PM (59.7.xxx.217)

    팔아 먹은걸 왜 산다고 난리인지... 돈 남아도나봄. 그엄마가 아들 물려준거 팔아 먹었는데 다들 왜 이리 호들갑. 민주당에 사달고 한거도 아니고 재단에 기부한거도 아니고..어쩌라는거죠.감성팔이 좀 그만하길.

  • 19. 쓸개코
    '24.8.7 5:26 PM (175.194.xxx.121)

    아들이 팔았으니 호들갑이죠;
    수상상금 김홍걸씨가 가져갔다는데 기부했다는 기사는 검색이 안 되네요.

  • 20. 이걸
    '24.8.7 5:30 PM (90.186.xxx.141)

    감성팔이라는 사람은 우리나라 사람 맞아요?

    이렇게 쓰고 보니
    팔아먹은 아들놈은 참 ㅉㅉㅉ.
    나이도 어리지 않은 사람이
    죽어서 부모 얼굴을 어떻게 볼지...

  • 21. 그러니까
    '24.8.7 5:30 PM (59.7.xxx.217)

    그부모가 아들 뭘믿고 물려준지 모르겠지만 이미 팔아먹었고 그럼 어쩔수 없는거지..뭔 큰 유적이 사라지는거처럼 난리냐는거죠. 중요한거였음 서울시나 김대중 재단에라도 기부를 하던가.. 큰재산이라 아들 준건데..뭘 이제와서

  • 22. ...
    '24.8.7 5:46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노벨상 상금은 상속세 냈다고 하던데요.
    강남에 빌딩도 있어 직업없이 재산이 100억이라고 하던데 아버지 어머니도 안 건드리던 노벨상 상금을 ㅜ

  • 23. ....
    '24.8.7 5:47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노벨상 상금은 상속세 냈다고 하던대요.
    강남에 빌딩도 있어 직업없이 재산이 100억이라고 하던데 아버지 어머니도 안 건드리던 노벨상 상금을 ㅜ

  • 24. ooooo
    '24.8.7 6:06 PM (210.94.xxx.89)

    59.7.xxx

    님보고 사라고 아무도 안하니까 가던 길 가세요

  • 25. ooooo
    '24.8.7 6:07 PM (210.94.xxx.89)

    부모가 처음부터 기념관으로 쓰라고 했고
    아들색기가 지 혼자 갖겠다고 팔아먹은거에요

    모르면 그냥 가던 길 가 좀

  • 26. ***
    '24.8.7 6:23 PM (125.178.xxx.113) - 삭제된댓글

    너무 안타깝네요.
    그 아들도 참 이해불가. 어찌 그럴까.

  • 27.
    '24.8.7 7:53 PM (118.32.xxx.104)

    아들이란 사람이 위대한 아버지 명성에 똥칠도 유분수지.
    아빠이름 팔아서 국회의원까지 해먹고
    상금도 형제들과 안나누고 혼자 꿀꺽했다면서요
    진짜 속상하네요!

  • 28. 장사꾼이니
    '24.8.7 7:59 PM (125.130.xxx.125)

    장사꾼이 돈 벌겠다고 80억씩이나 대출 받고 위험부담 안고 무리하게 샀군요 훨씬 더 얹어줄께 되팔라고 하면 이게 웬 떡이냐 하고 되팔겠죠. 이쪽 사람들도 그런거 아예 예상 못하진 않았을거구요. 인테리어는 다시 원상복구하는 수 밖에 없겠네요.

  • 29. 점점
    '24.8.8 8:32 AM (223.62.xxx.128)

    Dj 아들이.돈미새라니.ㅠㅠ탄생 100주년인 해인데 기념관을 열었어야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94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1,097
1627693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6,944
1627692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474
1627691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881
1627690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760
1627689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3,013
1627688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472
1627687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44 이번기수 2024/09/06 12,477
1627686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7 추천 2024/09/06 4,017
1627685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145 ㅁㅁㅁ 2024/09/06 21,094
1627684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456
1627683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17 오직하나 2024/09/06 1,688
1627682 일주일째 가렴움이 가시질 않아요 특히 얼굴 두피 5 미치겠다 2024/09/06 1,598
1627681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2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778
162768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1,932
1627679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887
1627678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6 ... 2024/09/06 4,583
1627677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700
1627676 오늘은 을사늑약 2 7 ... 2024/09/06 1,208
1627675 관심없는 초딩 클래식공연 데려오는 건 아동학대 3 2024/09/06 944
1627674 사주에서 8글자에 쓸 글자가 없다고 4 456456.. 2024/09/06 1,672
1627673 예비 신부 직업이 인플루언서라네요 55 ㅇㅇ 2024/09/06 25,748
1627672 나이들면 원래 말이 많아지나요? 6 ㅇㅇ 2024/09/06 2,181
1627671 코로나에 걸렸어요 2 @@ 2024/09/06 1,082
1627670 덕질할때 왜 오프 한두번 보면 6 ㅇㅇ 2024/09/06 1,211